동강 생태계 파괴논란 촬영 중에 촬영장비 운반을 위한 길을 내기 위해 동강 유역에 있는 생태계 보전 지역을 장비를 동원해 200m나 밀어버려 제작진들이 벌금을 물었다. 제작진의 동강 생태계 파괴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 글# 이에 따르면, 영화제작사는 해당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하게 된 책임을 ‘관련 규정 미비’ 등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는 입장이다. 제작진은 관계기관으로부터 ‘행위중지 명령’을 받고 확인서에 서명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고 화약류를 이용한 불법촬영을 계속했다고 알려졌다. 결국 환경부의 요구로 해당 지역 촬영분을 전부 폐기한다고 한다. 제작사는 사과문을 통해 “생태경관보전지역은 별도의 규제가 적용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적기에 시정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고 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