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4일 개봉된 한국 영화. 원인을 알 수 없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과 탈출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조일형 감독 데뷔작. 맷 네일러가 2011년에 쓴 시나리오 'Alone'을 원작으로 했다. 변경 전 제목은 '#얼론(#Alone)'으로 같은 각본가가 쓴 원작 시나리오 및 미국 영화의 제목과 비슷했다. 5월 18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6월 말 개봉 예정을 알렸다 살아있다 영화 시놉시스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 영문도 모른 채 잠에서 깬 '준우'(유아인)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고립된 것을 알게 된다.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고립된 상황. 연락이 두절된 가족에 이어 최소한의 식량마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