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2018년 9월 3일에 개봉하고 2018년 11월 16일에 미국에서 정식 개봉된 후 한국에서 2019년에 개봉한 미국, 프랑스 합작 영화. 배우 윌렘 대포는 이 영화로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영원의 문, Sorrowing Old Man (At Eternity's Gate) (1890)》#에서 제목을 붙였다. 《영원의 문》에는 고흐의 정신상태를 반영한 듯 얼굴을 손에 안고 흐느끼며 우는 노인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그림은 고흐가 권총으로 자살하기 불과 며칠 전에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고, 고흐의 시점에서 삶의 여정을 추적하며 고흐가 바라본 세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임을 생각하면 국내 제목 《고흐, 영원의 문에서》는 고통스러운 삶에서 고뇌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