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본래 2020년 2월 12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19일로 미뤄졌다. 이렇게 미뤘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가 대거 확산되면서 악재가 겹쳤다. 소네 케이스케가 집필한 동명의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각기 다른 절망적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욕망이라는 단 하나를 위해 처절하고 위험한 일들을 벌인다는 내용의 범죄물이다. 영화 시놉시스 [사기, 배신, 살인... 모든 것은 돈 가방과 함께 시작되었다.]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탕을 꿈꾸는 태영. 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힘들게 이어가는 가장 중만.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申 것을 탐하게 되는 연희. 인생 벼랑 끝에 몰린 그들 앞에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고, 마지막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