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작 독일 영화. 독일 영화이지만 언어는 영어이다. 감독은 조나스 애커룬드(요나스 오케르룬드).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며,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넷플릭스의 한계를 시험하려는 것인지 폭력성으로 보나 선정성으로 보나 수위가 거의 극에 달해있다. 잔혹하고 공포스러운 연출이 제법 많은 편이다. 다만 유혈이 낭자하고 폭력 수위는 높지만 주인공에 의해 쓸려나가는 형식이기 때문에 공포스럽다기보단 호쾌한 액션에 가깝다. 액션성으로는 상당한 수작이라고 볼 수 있다. 액션영화 팬들은 B급 영화 중에서는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한다. 마지막에 덩컨 혼자 블루트의 맨션에 쳐들어가는데 이미 대부분이 쓸려나간 상황이라 남아있던 경비들이 그대로 도망을 가는데 덩컨을 보자 싸우기는 커녕 위치까지 알려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