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개봉한 넷플릭스 영화. 마거릿 퀄리와 팔콘으로 유명한 앤서니 매키가 주연을 맡았다. 이미 멸망해버린 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살아가는 남녀를 담담히 묘사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영화. 영화 줄거리 영화는 지구의 대기가 암모니아 독가스가 되어서 멸망한 종말 이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대부분의 인간은 목성의 위성인 이오[1] 근처의 우주 정거장(콜로니)로 탈출하여 살아남기 위해 100여개 우주선을 타고 엑소더스 미션을 진행하여 이미 지구를 탈출했다. 샘 월든(마거릿 퀄리 분)은 지구상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인간들 중 한 명이다. 그녀는 벌의 품종을 개량하여 암모니아 대기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물을 키우려고 노력하며 공기가 아직 깨끗한 높은 고도에서 혼자 살고 있다.[2] 지구상의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