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개봉한 샤머니즘을 소재로 한 한국-태국 합작의 공포 스릴러 영화. 태국 이산 지역을 배경으로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가족에게 벌어진 미스터리한 현상을 그린 작품으로, 의 나홍진 감독이 기획/제작하고 와 의 반종 피산다나쿤 (บรรจง ปิสัญธนะกูล, Banjong Pisanthanakun)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의 제목인 랑종(ร่างทรง, RANG ZONG)[]은 태국어로 영매, 무당이라는 뜻이다. 영어 제목은 The Medium으로 귀신과 사람의 매개체라는 뜻이다.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로 전세계 최초 공개되었다. 영화 시놉시스 태국 북동부 ‘이산’ 지역 낯선 시골 마을. 집 안, 숲, 산, 나무, 논밭까지, 이 곳의 사람들은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