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로 유명한 소설가 박범신이 쓴 소설 고산자를 원작으로 했으며, 감독은 강우석, 주연은 차승원, 유준상이 맡았다. 공개된 영화 정보를 보면 대동여지도 목판과 함께 김정호의 기록이 사라졌다고 말하고, 왜곡된 속설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다. "세상에 맞서는 지도"는 강우석 감독의 2016년 대한민국 사극 영화입니다. 영화는 18세기 후반 우리나라 최초의 정확한 지도를 만든 지도제작자이자 지리학자 김정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영화는 김정호의 삶과 지도를 만들기 위한 그의 여정을 탐구한다. 영화는 김정호(차승원)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노인으로 시작한다. 김정호는 시대를 앞서간 사람이었고 지도 제작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 수많은 난관과 좌절에도 불구하고 그는 꿋꿋이 버텼고, 조수 승휴(유준상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