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선 2017년에 개봉한 독일과 덴마크의 합작 영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기는 2차 대전 직후. 나치 독일이 패망하고 덴마크 육군이 자국내에 있던 패잔병들과 영국군으로 부터 인도받은 포로까지 약 2천여명의 포로들로 전후 처리 과정에서 벌어진 일을 다룬다.
랜드 오브 마인은 2015년 덴마크에서 제작된 전쟁 드라마 영화입니다. 마틴 잔드블리엣 감독이 연출하고 로랜드 몰러, 미켈 폴스라르, 라우라 브로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덴마크에 남아있는 독일군 포로들이 지뢰를 제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덴마크군은 독일군 포로들에게 지뢰 제거 작업을 강요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포로들이 목숨을 잃습니다.
영화는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존엄성을 이야기합니다. 전쟁은 아무 잘못도 없는 어린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영화는 전쟁의 비극을 잊지 말고,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랜드 오브 마인은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또한, 제6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은곰상(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랜드 오브 마인 영화 등장인물
롤랜드 묄러 Roland Moller 카를 역
미켈 폴스라르 Mikkel Folsgaard 에베 역
랜드 오브 마인 영화 줄거리
작중의 배경은 덴마크의 스켈링엔 반도(구글 맵)로 4만 5천개의 지뢰가 묻혀있었다. 독일 국방군 육군은 연합군의 상륙을 막기 위해 덴마크의 해안에 지뢰들을 200만개 가량 매설했지만 이는 잘못된 판단이었다. 2차 세계 대전 종전후 덴마크에 인도받아 지뢰 제거 임무를 수행하게 된 독일군 소년병들에 대한 내용이다. 이들은 매우 위험한 방식으로 지뢰를 제거하는데 쇠꼬챙이로 대각선 방향으로 땅을 찔러 무언가 걸리면 표시한 후 땅을 파서 제거한다.
덴마크 육군 칼 라스문센 공병 상사는 처음엔 나치를 향한 분노로 소년병들을 매우 혹독하게 대하는데, 소년병들은 공포에 질리면서도 집에 돌아가겠다는 일념 하에 열심히 지뢰 제거를 해 나간다. 처음에는 먹을 것도 받지 못하고 혹독하게 일하고, 세바스찬이 칼 상사에게 항의하나 되려 구박만 받는다. 몇몇 굶주림을 견디지 못한 소년병들은 몰래 오두막을 빠져나가 쥐똥이 섞인 헛간의 사료를 먹다가 복통에 시달린다. 칼 상사는 원인 규명을 위해 헛간 주인 아주머니를 찾아가는데 독일 놈들이 아픈 것이 무슨 상관이냐는 식의 차가운 반응을 본다. 이후 소년병들을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게 하는 것이 올바른가 고민한다.
이 후 칼 상사는 자신과 애완견 오토의 몫이라고 거짓말하며 빵과 감자를 가져다 소년병들에게 먹인다. 몇몇은 작업 중 지뢰에 의해 끔찍하게 죽어 나가고, 상사는 소년병들의 괴로움을 함께 지켜보며 조금씩 소년병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바닷가에서 축구와 달리기 시합을 하며 서로 친해지고 있었는데, 소년병들이 지뢰를 모두 제거했다던 구역에서 오토가 지뢰를 밟아 죽고, 이후 칼 상사는 소년병들을 탓하며 다시 혹독하게 대한다.] 해변의 지뢰가 전부 제거되자 상사는 약속대로 소년병들을[] 독일로 보내주려고 하나, 상관인 옌슨 대위는 다른 곳으로 보내 또 다시 지뢰 제거를 시키려고 한다. 칼 상사는 그에게 직접 찾아가 팔 터지면 울면서 단지 엄마를 찾는 어린 아이들이라고 돌려보내자고 항의해보지만 옌슨은 어린 아이든 어른이든 다 똑같은 독일인이라며 당해도 싸다는 식으로 무시한다.
다른 지뢰 매설 지대[]에 보내져 절망하던 소년병들을 칼 상사가 따로 몰래 빼돌리고, 그는 자신과 함께 했던 소년병들 중 생존했는 4명을 독일 국경과의 거리가 500m밖에 안되는 어느 들판으로 데려가 풀어준다. 그리하여 소년병들이 국경을 향해 달려가는 장면을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랜드 오브 마인 영화 평가
랜드 오브 마인은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존엄성을 이야기하는 영화입니다. 전쟁은 아무 잘못도 없는 어린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영화는 전쟁의 비극을 잊지 말고,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영화는 전쟁의 비극을 섬세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영화는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면서도,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는 포로들의 모습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영화는 전쟁의 비극을 잊지 말고,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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