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 보이스의 멤버 브라이언 윌슨의 삶을 소재로 한 전기 영화. 1960년대와 1980년대를 교차하며 보여주는 연출 방식을 택했다. 브라이언 윌슨의 일대기에서 크게 두 부분이 소재로, Pet Sounds와 SMiLE을 제작하며 점차 음악적 강박과 정신적 스트레스에 휩싸이는 1960년대의 모습과 이후 약물 중독자가 되어 이를 치료하기 위해 고용된 주치의 유진 랜디에 의해 감시와 착취를 당하는 1980년대의 모습을 그렸다.
러브 앤 머시는 2015년에 개봉한 미국의 전기 드라마 영화입니다. 빌 폴래드가 감독을 맡았고, 폴 다노, 존 퀴사크, 엘리자베스 뱅크스, 폴 지어마티가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비치 보이스의 멤버 브라이언 윌슨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1960년대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1960년대의 브라이언 윌슨은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으로 비치 보이스를 세계적인 밴드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우울증과 강박증으로 고통받았습니다. 1980년대의 브라이언 윌슨은 정신과 의사 유진 랜디의 치료를 받으면서 회복을 시작했습니다.
러브 앤 머시는 브라이언 윌슨의 삶의 고난과 영광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브라이언 윌슨의 음악적 재능과 정신적 고통을 모두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브라이언 윌슨이라는 한 인간의 삶을 통해 음악의 힘과 치유의 힘을 이야기합니다.
러브 앤 머시는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79%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하며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함"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또한 골든 글로브상, 미국 배우 조합상, BAFTA상 등에서 수상했습니다.
러브 앤 머시는 브라이언 윌슨의 삶을 다룬 영화이지만,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음악의 힘과 치유의 힘을 이야기하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러브 앤 머시 영화 줄거리
1960년대,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하고 화려한 서프 뮤직으로 전세계를 열광시킨 그룹 ‘비치 보이스’와 그 중심에 있던 리더 ‘브라이언 윌슨’.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뮤지션으로 승승장구하던 브라이언(폴 다노)은 지금까지의 밝고 경쾌하기만 한 음악이 아닌 머릿속에 그려지는 자신만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탄생 시키기 위해 파격적인 시도들을 거듭하고, 마침내 '펫 사운즈(Pet Sounds)'라는 명반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그를 짓누르는 스트레스로 브라이언은 '스마일(SMiLE)'을 제작하며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며 알 수 없는 소리들에 휩싸이게 되는데… 20년이 지난 1980년대, ‘브라이언’(존 쿠삭)은 약물과 술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고용된 주치의인 ‘유진 랜디’(폴 지아마티)의 24시간 엄격한 감시 아래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러던 그는 어느 날 자동차 매장에서 차 딜러인 '멜린다 레드베터'(엘리자베스 뱅크스)를 만나게 되고, 첫 만남부터 그녀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낀다. 그녀에게 마음을 열고 사랑에 빠진 ‘브라이언’은 그녀와 더욱 깊은 사이가 된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그를 이용해 금전을 취하려는 유진 랜디의 더욱 철저한 감시 아래 놓이게 되는데...
러브 앤 머시 영화 등장인물
존 쿠삭John Cusack 브라이언 윌슨 - 나이든 역
폴 다노Paul Dano 브라이언 윌슨 역
엘리자베스 뱅크스 Elizabeth Banks 멜린다 레드베터 역
폴 지아마티 Paul Giamatti 닥터 유진 랜디 역
러브 앤 머시 영화 평가
로튼 토마토에서 로튼 토마토 지수 90%를 기록하며 호평을 얻었다. 대중들에게도 단순히 '비치 보이스' = '서프 음악'이라는 선입견을 깨뜨리고 브라이언 윌슨이 대중음악의 변혁기인 1960년대에 어떠한 시도를 하고 고뇌를 겪었는지를 상세히 묘사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800만 달러 정도의 저예산으로 만들어 2860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도 성공했다.
한국 흥행은 비치 보이스 자체의 낮은 인지도[1]와 적은 개봉관에 비해 상당히 괜찮은 편. 총 27,249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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