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린 사랑 2 영화소개

2022년 공개된 마법에 걸린 사랑의 속편 영화로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되었다.

 

마법에 걸린 사랑 2는 2007년 개봉한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의 속편으로, 14년 만에 돌아온 작품입니다. 디즈니+에서 2022년 11월 16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동화 같은 삶을 위해 뉴욕을 떠나 먼로빌이라는 조용한 교외로 이사한 지젤이, 꿈꾸던 영원한 행복을 찾을 수 없자 안달라시아의 마법을 사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마을 전체가 동화 속 세계로 변해 버리는 이야기입니다.

마법에 걸린 사랑 2는 전편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아,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 화려한 뮤지컬 넘버, 그리고 에이미 아담스와 패트릭 뎀시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전편에서 현실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지젤이, 이번 작품에서는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지젤과 로버트 필립의 사랑이 더욱 깊어진 모습도 훈훈하게 다가옵니다.

마법에 걸린 사랑 2는 전편의 팬들에게는 반가운 귀환이자, 새로운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유쾌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마법에 걸린 사랑 2를 추천합니다.

 

마법에 걸린 사랑 2 영화 줄거리

동화 같은 삶을 위해 뉴욕을 떠나 먼로빌이라는 조용한 교외로 이사한 지젤. 그러나 그녀가 꿈꾸던 영원한 행복을 찾을 수 없자 안달라시아의 마법을 사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마을 전체가 동화 속 세계로 변해 버린다. 이제 자신과 가족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시계가 자정을 가리키기 전까지 이 모든 것을 되돌려놓아야 하는데. 지젤은 그녀가 그토록 원하던 영원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마법에 걸린 사랑 2 영화 등장인물

지젤 - 에이미 애덤스 (강은애(대사), 김환희(노래))
로버트 필립 - 패트릭 뎀시 (박성태)
에드워드 왕 - 제임스 마스던 (위훈)
낸시 트리메인 - 이디나 멘젤 (소연(대사), 박혜나(노래)
말비나 먼로 - 마야 루돌프 (이영미)
모건 필립 - 가브리엘라 발다치노 (장미(대사), 이아진(노래))
8세 모건 - 레이첼 더프
로잘린 - 이벳 니콜 브라운 (정유정)
루비 - 제이마 메이스[] (조경이)
타이슨 먼로 - 콜튼 스튜어트 (박요한)
에드가 - 오스카 누네즈
두루마리 - 앨런 튜딕 (이장원)
핍 - 그리핀 뉴먼 (홍범기)
요정 - 브루크 조지프슨
소피아 - 밀라 잭슨, 라라 잭슨
샌더 - 에이미어 모리시
피곤한 회사원 / 제빵사 - 제임스 먼로 아이글하트
불만스러운 회사원 / 간판장이 - 마이클 맥코리 로즈
냉소적인 회사원 / 꽃장수 - 앤 하라다
정원사 / 플로라 - 스케파니 캐럼
정원사 / 포우나 - 피오나 브라운
정원사 / 메리웨더 - 카미유 루시 로스

 

마법에 걸린 사랑 2 영화 평가

메타크리틱에서 48점, 로튼 토마토에서 19개 리뷰에 53%를 받으며 낮은 점수로 시작했다.

주연 4인방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다. 특히 지젤 역의 에이미 애덤스가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스토리에 대해선 호불호가 있는 편이고[7] 빌런 말비나 먼로의 활용도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지적을 받았다. 노래 만큼은 호평일색으로 특히 'Even More Enchanted'와 'Love Power'가 굉장히 호평받았다.

또한 공주와 개구리를 마지막으로 끝난 줄 알았던 디즈니의 2D 애니메이션을 다시 선보였다는 점에서 수많은 팬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다만 1편의 애니메이션 제작은 디즈니 출신 애니메이터가 설립한 '제임스 벡스터 애니매이션'이 맡아 기존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스타일과 잘 맞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2편의 경우 캐나다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토닉 DNA(Tonic DNA)'가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인물 애니메이션이 약간 부자연스럽게 느껴져서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