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마에스트로 영화소개

뤼케 2023. 9. 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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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2022년 영화. 한국에서는 2023년 8월에 개봉했다. 감독은 브뤼노 시슈이고, 이반 아탈, 피에르 아르디티 등이 출연하였다.

 

2022년 8월에 개봉한 프랑스 영화 마에스트로는 권위 있는 빅투아르 음악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지휘자 '드니 뒤마르'와 같은 지휘자이자 음악계의 거장인 아버지 '프랑수아 뒤마르'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니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음악계에 입문했지만, 아버지의 그늘에 가려 있다는 생각에 늘 불안해한다. 그러던 중, 드니에게 라 스칼라 극장의 지휘자 자리가 제안된다. 하지만 그 자리는 사실 아버지에게 돌아가야 할 자리였다.

드니는 아버지에게 진실을 말해야 할지 고민한다. 아버지는 평생의 숙원이었던 라 스칼라 극장 지휘자 자리를 놓치게 될 것이고, 드니는 아버지의 실망과 분노를 감당해야 할 것이다.

영화는 아버지와 아들의 대립과 화해를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가족애를 그린다. 드니와 프랑수아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을 겪지만, 결국 음악을 통해 진정한 소통을 이루게 된다.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두 주연 배우의 열연이다. 이반 아탈은 드니의 야망과 불안을, 피에르 아르디티는 프랑수아의 욕망과 자존심을 섬세하게 표현해낸다.

또한, 영화는 라 스칼라 극장의 화려한 무대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드니와 프랑수아가 라 스칼라 극장에서 지휘하는 장면은 영화의 백미로 손꼽힌다.

마에스트로는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영화를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에스트로 영화 줄거리

권위 있는 빅투아르 음악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지휘자 ‘드니 뒤마르’.
그가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은 다름 아닌
같은 지휘자이자 음악계의 거장인 아버지 ‘프랑수아 뒤마르’이다.

한편, 아버지 ‘프랑수아’는 존경받는 최고의 지휘자지만
곧 정상의 위치에서 밀려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과 함께,
같은 분야에서 승승장구하는 아들 ‘드니’에게 묘한 경쟁심을 느끼고 있다.

그러던 중 ‘프랑수아’는 평생을 소망하던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의 지휘자 자리를 제안하는 전화를 받고 뛸 듯이 기뻐한다.
하지만 아들 ‘드니’는 자신에게 가야 할 제안이 아버지에게 잘못 전달되었음을 알게 되고,
인생 최대의 고민에 빠진다.

꿈의 무대를 두고 마주한 아버지와 아들!
‘라 스칼라’ 무대에 서게 될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마에스트로 영화 등장인물

드니 뒤마르 (이반 아탈)
빅투아르 음악상을 거머쥔 프랑스의 차세대 거장 지휘자. 그러나 워낙 오랜 경륜을 지닌 아버지 프랑수아에 비해서 부족하다고 느끼던 차에 아버지에게 라 스칼라 극장의 지휘자 자리가 제안된다. 평생의 숙원을 이루어 뛸 듯이 기뻐하는 아버지를 보며, 그게 원래 자신에게 왔던 제안인데 메니지먼트의 비서가 실수해서 잘못 연락이 갔다는 메니지먼트 측의 통보를 받자 이것을 아버지에게 어떻게 이야기할지 고민하게 된다.


프랑수아 뒤마르 (피에르 아르디티)
드니 뒤마르의 아버지인 프랑스의 거장 지휘자. 오랜 경륜을 지니고 있으며, 아들 드니의 지휘 실력이 아직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이다. 자신에게 라 스칼라 극장의 지휘자 자리가 제안되는데, 이는 평생의 숙원이었기에 뛸 듯이 기뻐한다. 이것이 아들한테 가야 할 연락인데 비서의 착각 때문에 자신한테 잘못 연락온 것인지 모른채......


헬렌 뒤마르 (미우 미우)
프랑수아의 아내.


비르지니 (카롤린 앙글라드)
드니의 애인이자, 드니의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


잔 뒤마르 (파스칼 아르비요)
드니의 아내이자, 마티유의 어머니.


마티유 뒤마르 (닐스 오테닌지라르)
드니의 아들.

 

마에스트로 영화 평가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버지와 아들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화해를 이루게 된다.

영화 속 드니와 프랑수아는 음악을 통해 진정한 소통을 이루게 된다. 음악은 그들에게 하나의 공통된 언어였고, 그것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이 영화를 통해 음악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음악은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어주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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