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미애언니라고 불러줘 영화소개

뤼케 2023. 10. 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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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2022년 드라마, 로맨스, 가족 영화. 이상우가 감독 경력 상으로 처음 만든 여성영화이자, 가족영화이자, 레즈비언영화이다.

 

미애언니라고 불러줘 영화 줄거리

여기 한 여자가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가족들 아침을 준비하고, 고등학생인 아들을 깨우고, 남편의 넥타이를 다려주는 늘 같은
일상에 살고 있는 여자...


태어나서 누군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채 속마음을 숨기고 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여자...
은행에 다니는 남편과 두 아들 그리고 딸을 둔 40대 중반의 이 여자는 하루하루 반복되는 무료한 삶에 지쳐있다. 그 여자에겐 고등학교에 다니는 공부 잘하는 둘째아들 기열과 군복무를 하고 있는 첫째아들 기성,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레즈비언인 큰딸 기복, 그리고 은행을 다니고 있는 남편 광석이 있다.


기성은 늘 전교에서 일등을 도맡아 하는 우등생이지만 인간미가 부족하고, 기복은 여자 친구와 독립해 살고 있지만 생활력이 부족해 아버지가 주는 용돈으로 살고 있고, 여자를 너무 좋아하는 기성은 휴가를 나와 집으로 와도 친구 만나기에 바쁘다.


딸집에 가끔씩 방문해 음식을 만들어 주는 여자는 여자 친구가 함께 사는 딸의 모습이 부럽기만 하다. 이 여자는 무뚝뚝하지만 자신에게 헌신적인 남편을 보면 차라리 남편이 바람이라도 피웠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런 여자에게 기열의 여자친구 수님이 찾아오면서 정체되어 있던 일상에 파장이 일어난다. 여자는 수님에게 첫눈에 빠져 버린다. 그것은 그녀가 평생을 살면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묘한 감정이다. 여자는 수님과 첫 만남에서 함께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서 자신을 사모님이나 여사가 아닌 미애언니라고 불러달라고 부탁을 한다. 결혼 후 누군가 한 번도 자신의 이름을 불러 준적도 들은 적도 없었던 여자는 수님을 통해 비로서 자신의 이름이 최미애라는 것을 느꼈고, 자신의 이름을 찾음과 동시에 수 십 년간 가슴 속 깊이 묻어두었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드디어 꺼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미애는 수님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고 아주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순수하게 다가오는데...

 

미애언니라고 불러줘 영화 등장인물

조주경 - 고미애 역
40대 중반. 주부로서의 늘 같은 일상을 살던 여자. 어느 날 고등학생인 둘째 아들 기열의 여자친구 수님이 찾아오면서 심경에 변화가 생긴다.


이주아 - 김수님 역
기열의 여자친구.


김희창 - 최광석 역
은행원인 미애의 남편.


하경 - 최기열 역
미애의 둘째 아들. 고등학생이다.


최홍준 - 최기성 역
미애의 첫째 아들. 군복무 중이다. 휴가 나온 상황.


김미리내 - 최기복 역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인 미애의 큰 딸. 독립해서 동성연인과 같이 자취하고 있다.


고연아 - 박소영 역


민재경 - 과외 선생 역


김화용 - 장모 역

 

미애언니라고 불러줘 두 자매의 갈등과 화해


영화는 두 자매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조명한다. 기성은 늘 완벽해 보이려고 노력하는 기복에게 끊임없이 비판을 하고, 기복은 기성의 완벽주의에 상처받는다. 하지만 두 자매는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함으로써 진정한 가족이 된다.



미애언니라고 불러줘 사랑과 용서


영화는 사랑과 용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기성은 기복의 여자 친구를 사랑하게 되고, 기복은 기성의 성 정체성을 받아들인다.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고 용서함으로써 행복을 찾는다.



미애언니라고 불러줘 따뜻한 감성


영화는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영화는 가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고 진솔하게 그려낸다.

 

미애언니라고 불러줘 영화 추천 포인트


가족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사랑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따뜻한 감성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미애언니라고 불러줘 영화 평가

고등학생 아들 점마는 정신개조가 좀 필요한듯
엄마가 진짜 보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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