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주공 영화소개

대한민국의 2022년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은 김기성이다.

 

봉명주공 영화 줄거리

“곧 사라질 그곳을 기억하려는 사람들이 봉명주공을 찾아오기 시작한다”
1980년대에 지어진 청주 봉명동의 1세대 주공아파트, `봉명주공`
철마다 형형색색으로 물드는 나무들,
놀이터에서 쉬어가는 새들과 골목을 지키는 길 고양이들,
곳곳에 울려 퍼지는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
떠나가는 거주민들은 저마다 가슴속에 봉명주공에서의 추억을 남긴다
우리가 남기고 가는 것은 무엇인가요?

 

봉명주공 영화 등장인물

홍덕은
지은숙
지명환

 

봉명주공 영화 설정

이 영화는 1987년에 지어진 청주시 봉명동에 있는 봉명주공아파트에서 아파트가 2020년 봄 재개발 공사로 철거되기 직전인 2019년 가을부터 2020년까지 촬영하며, 식재된 조경목들을 생태학적 시선으로 고찰하고, 일부 식물들의 이식 작업을 담았으며, 1987년 아파트 건축 당시의 비화와 이사가기 직전의 주민들의 아파트와 함께한 추억 이야기나 소감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봉명주공 영화 평가

다큐이지만 가슴이 울컥하는 괜찮은 영화입니다. 영문 제목이 Land and Housing 이던데 우리가 아는 LH 인걸까요? ㅎ 도대체 누구를 위한 재개발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우리 어린시절 마을, 동네, 이웃이라는 단어가 요즘 우리의 삶에는 묻어있지 않지만 지금은 사라진 봉명주공 영화 안의 주민분들은 그런 잊었던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그것을 빼았기는 과정을 영화가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영화 안에서 잘려나가는 나무를 보며 가슴이 먹먹해 지고 눈물이 차오르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