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스크림(Scream) 영화소개

뤼케 2023. 12.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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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lways someone you know.
아무도 믿어선 안된다.

스크림 4G의 후속작. 1편과 동일한 제목으로 개봉하여 마치 리부트인 듯한 인상을 주지만, 기존 트릴로지와 스크림 4G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정식 후속작으로 스크림 5이다. 따라서 기존 작품들의 주요 캐릭터들이 큰 비중으로 이어서 나온다.

 

스크림 영화 줄거리

아무도 믿어선 안 된다
잔혹한 살인 사건으로 우즈보로 마을이 충격에 휩싸인 지 25년이 지난 후,고스트 페이스를 한 새로운 살인마가 다시 십대들을 노리면서 마을의 어두운 비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데...

 

스크림 영화 등장인물

멜리사 바레라 - 사만다 카펜터 역
카일 갤너 - 빈스 슈나이더 역
메이슨 구딩 - 채드 믹스 마틴 역
마이키 매디슨 - 앰버 프리먼 역
딜런 미넷 - 웨스 힉스 역
제나 오르테가 - 테라 카펜터 역
잭 퀘이드 - 리치 커시 역
말리 셸턴 - 주디 힉스 역
스키트 울리치 - 빌리 루미스 역
자스민 사보이 브라운 - 민디 믹스 마틴 역
소니아 벤 아마르 - 리브 맥켄지 역
레지 콘퀘스트 - 벌니 보안관 역
로저 L. 잭슨 - 고스트 페이스 보이스 역
헤더 매터래조 - 마샤 믹스 역
체스터 탐 - 빈슨 보안관 역
코트니 콕스 - 게일 웨더스 역
데이비드 아켓 - 듀이 라일리 역
니브 캠벨 - 시드니 프레스콧 역

 

스크림 영화 장점


스크림 시리즈의 전통을 충실히 계승


현대적인 공포 영화의 요소를 잘 녹여냄


초반부의 오마주


후반부의 반전


스크림 영화 단점


기존의 스크림 시리즈와 비교하면 다소 밋밋한 느낌

 

스크림 영화 평가

북미 시사회 이후 시리즈 최초로 로튼토마토 90%를 넘기며 좋게 시작했지만 시리즈의 팬들의 후기는 실망스러웠던 3편과 4편에 비해 평타는 치지만 그렇게 새로울 것이 없고 원년 출연진들이 복귀했다는 것 외엔 특별할 것이 없다는 평 또한 있다. 로튼 토마토 지수는 하루만에 76%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웬만하면 비평가 평점이 안 좋은 슬래셔물을 고려하면 준수한 평가다. 특히 1월에 개봉한 호러 영화 치고는 평이 꽤 좋다.

또한 고스트페이스의 잔혹성과 액션씬도 존윅을 연상시킬정도로 좀 더 상향되었다.

 

스크림 영화 그외정보들

웨스 크레이븐이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나서 제작 소식이 끊겼다가 2019년 11월에 제작이 발표되었다.


후속편임에도 제목 뒤 숫자가 붙지 않고 1편과 동일한 제목으로 개봉한다.


프리퀄, 시퀄, 프리-시퀄, 리메이크, 리부트도 아닌 작중에서는 리퀄이라고 레거시퀄로 지칭한다.


쿠키영상은 따로 없고, 영화 내용이 끝난 뒤 전작의 감독 웨스 크레이븐에 대한 추모 문구와[] 배우들에 대한 이름 소개 영상 정도가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에 나온다.


스크림 2부터 등장한 극중극 Stab 시리즈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이번 작에서는 8번째 속편인 Stab 8이 등장하며, 라이언 존슨이 연출한다고 한다. 라이언 존슨은 '나이브스 아웃 감독한 놈(the guy from Knives Out)'으로 언급되며, 추리가 가미된 슬래셔 영화인 스탭의 본질을 무시하고 하이 컨셉 호러[7]로 재창조하려고 해서 시리즈 팬들이 싫어하는 것들만 골라서 연출하는 감독으로 취급된다고... 극중 Stab 시리즈의 팬들도 모두 Stab 8을 싫어한다고 한다.#


전편에 대한 각종 오마주와 이어지는 내용들이 즐비했다. 일단 피해자들이 전작의 출연진이나 출연진의 가족이다. 빌리의 딸부터 스튜의 조카(빈스), 랜디의 조카들. 심지어 스크림3에 잠깐 나왔던 랜디의 동생도 그배우 그대로 출연했다. 그리고 오마주 장면도 넘치는데, 엠버가 지하실의 맥주를 가져가는 장면은 시즌1의 데이텀의 사망씬, 민디의 스텝속의 랜디를 보며 소파에 누위 뒤를 보라고 하는 장면 역시 시즌1의 랜디와 똑같았다. 오프닝 장면역시 혼자있는 여자가 주방에서 요리하다가 전화를 받고 문제를 푸는 장면역시 케이시장면과 유사하다


다만 전편부터 이어진 장면이 깨진것도 많은데, 먼저 오프닝씬은 늘 두사람이 나와 동시에 죽으나, 이번편은 처음으로 두사람이 아닌(엠버가 범인이 보낸 영상에는 나왔지만)한사람만 등장했고, 심지어 살아남았다.


최후의 생존자가 공교롭게도 대부분 여성이다. 쌍둥이 남매를 제외한 여성4인방만이 범인과 대치하여 싸웠는데, 전신을 다친 테라외에 모두 복부에 총을 맞거나 칼에 찔렸지만, 별거 아닌듯 범인들을 때려눕힌다.


흥행 성공으로 후속편 제작이 확정되었다.#


스크림 4G의 주요 인물인 커비 리드의 생존이 확인되면서, 6편 출연 떡밥으로도 여겨지고있다.#


극중 빌리 루미스의 모습은 실제 1편에서 빌리 역을 맡은 배우의 연기와 특수 효과를 합친 결과물이다.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웨스'라든지 주인공 자매의 성이 '카펜터'인 등 공포 영화 감독들의 이름에서 따온 게 많은데 그들을 존경하는 의미에서 넣은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합류한 스크림 감독 두 명이 그들의 팬이기도 하고 스크림 프랜차이즈 자체가 제4의 벽을 넘나드는 작품이라 가능한 일.


하비 와인스틴이 성추문으로 고발당한 이후 와인스틴 컴퍼니에서 벗어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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