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Fantastic Beasts: The Secrets of Dumbledore) 영화소개

뤼케 2024. 1. 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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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 신비한 동물사전 실사영화 시리즈의 3편이자 사실상 마지막 편이다.

 

2022년 4월 13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보고 왔다. 이 영화는 2016년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의 후속작으로, 1930년대 마법사 세계를 배경으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야망을 막기 위한 뉴트 스캐맨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1편과 마찬가지로 화려한 마법 세계의 비주얼과 다양한 신비한 동물들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니플러, 니마가, 볼트모트의 애완동물으로 유명한 나르겔 등 새로운 신비한 동물들이 대거 등장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스토리도 흥미진진했다. 뉴트와 친구들은 그린델왈드의 추종자들을 막기 위해 독일의 부르크하르트츠 마법 학교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들은 그린델왈드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고, 그와 맞서기 위한 힘을 키워 나간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덤블도어의 비밀이 밝혀진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덤블도어는 그린델왈드의 절친한 친구였지만, 그가 어둠의 마법사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와 대적하게 된다. 영화에서는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의 과거와 그들의 관계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반적으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기대 이상의 재미를 선사한 영화였다. 화려한 마법 세계의 비주얼,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덤블도어의 비밀이 밝혀지는 등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화의 단점으로는, 스토리가 다소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점이다. 또한, 에즈라 밀러가 연기한 크레덴스 베어본의 캐릭터가 다소 과장되어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한다. 마법사 세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영화로, 2023년 개봉 예정인 3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준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영화 줄거리

1932년, 제2차 세계대전에 마법사들이 개입하게 되면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힘이 급속도로 커진다.
덤블도어는 뉴트 스캐맨더에게 위대한 마법사 가문 후손, 마법학교의 유능한 교사, 머글 등으로 이루어진 팀에게 임무를 맡긴다.
이에 뉴트와 친구들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추종자들, 그의 위험한 신비한 동물들에 맞서 세상을 구할 거대한 전쟁에 나선다.

한편 전쟁의 위기가 최고조로 달한 상황 속에서 덤블도어는 더 이상 방관자로 머물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고, 서서히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는데…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영화 등장인물

포펜티나 골드스틴 - 캐서린 워터스턴


미네르바 맥고나걸 - 피오나 글라스콧


헬무트 - 알렉산더 쿠즈네초프


안톤 보겔 - 올리버 마수치


비센시아 산토스 - 마리아 페르난다 샌디도


리우 타오 - 데이브 웡


아리아나 덤블도어 - 히비 비어즈올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영화 추천 포인트


화려한 마법 세계의 비주얼


흥미진진한 스토리


덤블도어의 비밀이 밝혀진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영화 비추천 포인트


스토리가 다소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다


크레덴스 베어본의 캐릭터가 다소 과장되어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영화 평가


언론 시사회 직후 올라온 평가들에서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렸다. 이때문에 로튼토마토에서는 평론가 평점이 공개되기 시작한지 하루만에 60% 밑으로 내려가며 썩토를 받았지만 금새 다시 올라가기도 했다. 2022년 4월 6일 오후 11시 기준, 2% 하락하여 썩토 58%였다가 다음 날엔 다시 61%가 되었다. 이후로는 1편과 2편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별로지만 2편보단 낫다는 평.

중국은 상하이를 포함한 여러 도시들의 코로나 봉쇄로 인해 흥행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어졌다. 다만, 예전에도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는 유명한 프랜차이즈 영화 치고 중국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한 편이었다.

관객 평이 전반적으로 나쁜 편이다. 프랜차이즈의 방향성이 흔들리는 것과는 별개로, 하나의 영화로서 지루하고 산만하다는 리뷰가 많다.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도 한물갔다거나 J. K. 롤링이 각본과 제작에서 빠져야 했다는 식의 격한 반응도 많으며 국내 개봉 이후 평도 이전 개봉 국가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나마 개봉 초기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지만 코로나19를 감안해도 1,2편에 비해 확실히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결국 1편에서 그럭저럭인 성적, 2편에선 기대보다 못한 성적을 거둔 데 비해, 3편에서도 실망스러운 결과를 내버리면서 본래 5부작으로 계획되었던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4편 제작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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