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대에 대해알아보자

유격전을 전문으로 하는 부대. 주로 적의 배후나 측면에서 기습ㆍ교란ㆍ파괴 따위의 활동을 하는 특수 부대나 함대 또는 비정규 부대를 말한다. 게릴라와 일맥상통하지만 사실상 게릴라를 비정규군 취급하는 현실속에서 정규군이 유격전을 목적으로 편성한 부대를 따로 유격대라고 편의상 칭한다. 하지만 이러한 용어가 대부분 특수전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다만 항목을 따로 분리하는 이유는 유격대의 영어표기를 파르티잔이나 게릴라가 아닌 레인저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근데 사실 그게 그거 아닌가?

 

 

대한민국 유격대

대한민국 해병대의 해병대 제1사단 보병대대들은 1974년부터 기습대대, 공정대대, 그리고 "유격대대"라는 세 가지 종류의 특성화대대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해병대 1사단의 세 보병연대마다 기습대대, 공정대대, 유격대대가 하나씩 존재한다.
이중 유격대대는
23유격대대 (2연대의 유격대대)
33유격대대 (3연대의 유격대대)
71유격대대 (7연대의 유격대대) 이다.

해병대 1사단 유격 대원들의 훈련은 주로 산에서 이루어진다. 이들의 주임무는 산악정찰, 산악기습, 산악매복이며 상륙작전 시에는 KAAV 상륙군으로 적진에 상륙한다.

해병대1사단 벽암지 유격장에 교관들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유격교육대 소속으로 해병대 1사단 유격대 대원들이 아니며 유격교육대와 유격대대는 큰 연관성은 없다.
하지만 유격대대가 정기적으로 계급장떼고 교육번호로 유격교육대에 입소하면 유격대대들은 더 잘해야 한다며 훈병과 기타 대대와 맛만 보는 유격교육과 다르게 진행된다.

대한민국 육군의 경우 특공대, 수색대, 지상정찰중대가 유격대에 해당하는 부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 부대에선 유격 훈련을 주관하는 임무[1]를 수행하기도 하므로 육군 수색대와 특공대의 대원들은 유격 조교 임무를 겸하는 경우가 많다. 부대원들 중에서도 교육생의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신체스펙과 뛰어난 체력을 갖춘 인원들을 추려서 유격 조교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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