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제작된 미국 영화. 대한민국에도 2019년에 개봉하였다.
영화 시놉시스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첫사랑 베이비시터 누나 ♥
전직 기자 지금은 백수인 ‘프레드 플라스키’(세스 로건)는
20년 만에 첫사랑 베이비시터 ‘샬롯 필드’(샤를리즈 테론)와 재회한다.
그런데 그녀가!?
미 최연소 국무 장관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인 ‘샬롯’이
바로 베이비시터 그녀라는 것은 믿기지 않지만 실화이다.
인생에 공통점이라고는 1도 없는 두 사람.
대선 후보로 출마를 준비 중인 ‘샬롯’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자신의 선거 캠페인 연설문 작가로 ‘프레드’를 고용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프레드’ 때문에 선거 캠페인은 연일 비상인 가운데,
뜻밖에 그의 스파크는 ‘샬롯’과의 로맨스로 튀어 버리는데...
사고 치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남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여자
이 조합 실화?
영화 등장인물
샬롯 필드 - 샤를리즈 테론
프레드 플라스키- 세스 로건
어린 샬롯 필드 - 아비바 몬길로(Aviva Mongillo)
어린 프레드 플라스키 - 브랙스턴 허다(Braxton Herda)
편집장 - 랜들 박
대선 캠프 참모 - 준 다이앤 라파엘
영화 줄거리
미모의 국무 장관 샬롯 필드(샤를리즈 테론)는 아름다운 외모와 깔끔한 업무처리능력으로 현 미국 정부에서 차기 대권주자 중 한 명으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반면 프레드 폴라스키(세스 로건)는 좌파성향의 과격한 문체로 일부 계층에 인정을 받으면서도 주류층에는 인정받지 못하는 문제적 성향의 기자로,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았던 이 둘은 사실 25년 전인 1991년엔 한 동네에 살던 소꿉친구로 샬롯이 프레드를 종종 돌봐주던 사이였다.
25년 뒤. 프레드는 과격성향의 네오나치 오프모임에 잠입취재를 시도했다가 죽을 뻔하는 와중에도 기사를 써서 데스크에 제출하지만, 신문사가 프레드가 그리도 혐오하는 언론재벌 파커 웸블던에게 매각되었다는걸 알고 홧김에 사표를 쓰고 만다.
한편 국무장관 일을 순조롭게 수행하며 2024년쯤 대선출마를 생각하고 있던 샬롯은 갑작스런 대통령[1]의 돌발선언을 듣고 당황한다. TV 배우 출신으로 대통령이 된 현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지 않고 헐리웃에 진출하겠다는 것. 그리고 자신의 후임으로 샬롯을 지지하겠다고 나선 것. 뜻밖에 대선 행보를 걷게 된 샬롯은 대선 후보로서의 자신을 검증한 여론조사에서 유머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유머를 보충해 줄 연설문을 써 줄 작가를 찾게된다.
한편 실의에 빠진 프레드는 절친과 함께 보이즈 투 멘이 참석하는 파티에 갔다가 25년만에 샬롯과 재회하지만, 오랫만에 재회해 반가운 샬롯과 달리 프레드는 샬롯이 어색하기만 하다. 25년 전 학생회장 선거 출마 준비를 하는 샬롯에게 첫키스를 시도했던 프레드였고, 샬롯도 그런 프레드가 싫진 않았지만, 처음 해본 첫키스로 인해 흥분한 프레드가 그만 발기(...)를 하고 말았고, 그게 어린 프레드에겐 트라우마가 되고 만 것.
오랫만에 재회하며 반가움을 나눴던 프레드와 샬롯이었지만, 프레드는 자꾸만 샬롯에게 치근덕거리는 언론재벌 웸블던이 눈에 거슬려 술김에 웸블던에게 폭언을 퍼붓고 파티장에서 쫓겨나다 2층에서 1층으로 떨어지는 과격한 몸개그(?)를 선보이고, 샬롯은 그동안 프레드가 작성한 기사들을 읽어보고 자신의 대선팀의 연설문 작가로 참모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프레드를 스카웃하게 되는데..
'영화 리뷰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이 될 아이 영화소개 (0) | 2021.09.26 |
---|---|
하이 젝시 영화소개 (0) | 2021.09.25 |
더룸 영화 소개 (0) | 2021.09.23 |
폴라 영화소개 (0) | 2021.09.22 |
건즈 아킴보 영화 소개 (0) | 2021.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