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브룩스 달톤이 2016년에 발표한 SF 소설 "굿모닝 미드나이트(Good Morning, Midnight)"를 원작으로 하여 2020년 개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영화 시놉시스
들리는가? 북극에 혼자 남은 천문학자 어거스틴. 그는 지구로 귀환 중인 우주 비행사들과 교신하려 애쓴다. 그들에게 알려야 한다. 인류의 미래는 이제 지구에 없다고.
영화 등장인물
조지 클루니 - 오거스틴
펄리시티 존스 - 설리
데이비드 오예로워 - 아데월
카일 챈들러 - 미첼
데미안 비쉬어 - 산체스
티파니 분 - 마야
키얼린 스프링올 - 아이리스
에단 펙 - 젊은 오거스틴
소피 런들 - 진 설리번
팀 러스 - 메이슨 모즐리
미리엄 쇼 - 미첼의 아내
영화 줄거리
북극 극지 연구소의 어거스틴 박사[]는 말기 암환자[] 다른 대원들이 전 지구적 재난[]을 어떻게든 피해보려 비행기를 타는 상황에서 탑승을 거절하고 연구소에 홀로 남는다.
그곳에서 그는 그가 젊었을 때 기획 및 제안했던 외계 행성 탐사 프로젝트에 참가한 우주선들과 교신하기 위해 노력한다. 목적은 현재 지구의 상황을 설명하고 해당 우주선들이 지구로 귀환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인데, 현재 활동중인 우주선은 목성의 위성 중 인간이 생존 가능한 K-23[]을 탐사하고 귀환하던 중인 에테르호 뿐이다. 이 우주선은 대장 아데월과 대원 설리[], 미첼, 산체스, 마야 다섯 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는 지구의 어거스틴 박사와 그의 과거 이야기, 그리고 에테르호의 이야기가 병렬 배치되는 식으로 전개되며,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 모든 이야기들이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
영화 평가
영상미는 넷플릭스 영화 중 최고라는 평이 많은 데 비해, 각본은 혹평받았다.
시작은 거창해보이지만 지나치게 감성적이고 마지막은 허무하게 끝나는 전형적인 넷플릭스 영화라는 평이 많다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컨택트 등 최근 흥행했던 우주 영화를 조금씩 섞어놓았다는 기시감을 느낀 관람객이 많은 편.
영화 그외정보들
2019년 6월에 제작 발표를 해 4개월 뒤인 10월에 촬영을 시작했다. 촬영지는 영국, 아이슬란드, 카나리아 제도다.
주인공 오거스틴과 동행하는 여자아이인 아이리스 역을 맡은 배우 키얼린 스프링올(Caoilinn Springall)의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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