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봉한 공포, 스릴러 영화.
영화 줄거리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
선택해 TRUTH OR DARE
무엇을 선택하든 공포는 시작될 거야
친구들과 멕시코로 여행을 간 '올리비아'가 '카터'라는 남자를 만나 멕시코의 한 폐수도원에서 '트루스 오어 데어' 게임을 한 이후로, 친구들이 단체사진 순서로 '트루스 오어 데어' 게임을 강제로 하게 된다.
친구들의 죽음으로 이것이 소설이 아니라 현실인 것을 알게 된 나머지 친구들은 이 게임의 시초를 알아내기 시작하지만, 교활한 게임은 친구들을 거의 가지고 놀다시피 하며 게임을 진행하여 이를 방해하는데...
참고로 '트루스 오어 데어'는 'Truth'를 고르면 '진실 게임', 'Dare'를 고르면 '왕 게임'을 하게 되는 게임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단, 이 영화 안에서의 이 게임의 대가는 목숨이다. 또다른 규칙으로는 Truth를 연속 2회까지만 선택할 수 있다는 것. 그렇다 보니 마냥 Truth만 선택해서 생존하는 건 불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Dare를 선택해도 진실을 말해야하는 즉, Dare와 Truth가 Truth 횟수 카운트만되지 않는 차이만 나는 경우도 있다. 특이하게도 2명 이하로 남을 경우에 'Dare'를 고르고 도전을 거부할 경우에도 새 플레이어를 모집하기 위해 악마가 대신 성공시켜주는 경우(...)도 있다.
영화 등장인물
올리비아 바론 역 - 루시 헤일
루카스 모레노 역 - 타일러 포시
마키 카메론 역 - 바이올렛 빈
타이슨 커랜 역 - 놀런 제라드 펑크
브래든 장 역 - 헤이든 제토
로이 카메론 역 - 브랜디 스미스
로널드 "로니" 와코스키 역 - 샘 러너
샘 미한(카터) 역 - 랜던 리보이론
페넬로페 아마리 역 - 소피아 알리
한 장 역 - 톰 최
지셀 하몬드 역 - 오로라 페리니우
이네즈 레예스 역 - 베라 테일러
어린 이네즈 레예스+이네즈의 손녀 역 - 에즈미 가르시아
영화 평가
블럼하우스 최악의 작품 중 하나 전작들에 비해 평가가 왜 이래...
블럼하우스의 최근 두 작품이 상당한 호평을 받았고 흥행에 성공해 그 기세를 이어받게 될 예정이었던 트루스 오어 데어도 예고편은 상당한 호평을 받아[] 삼진연타를 기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로튼 토마토 평점에서 그린 랜턴과 클레멘타인보다 낮은 15%를 받으며 토마토가 터져버렸고 팝콘 역시 엎어졌다.
도대체 어떻게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는지 이해가 안되는 주연 여배우 루시 헤일의 쓰레기 같은 연기력, 동급으로 엉망진창 일색인 등장 배우들의 연기력, 그 쓰레기 연기력에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더하는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이해가 안되는 행동, 아무 때나 막 던져대는 로맨스 씬, 더구나 이 영화에서 절대악으로 등장하는 악마는 무섭거나 소름끼치기는 커녕 웃음이 나오며 짜증만 난다는 게 문제(...). 연기력이 엉망인 배우들이 억지로 썩소를 지으며 빙의된 연기를 하니까 소름끼치기 보다는 웃음을 유발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게임이 찰나의 순간에 끝날 상황이라 루카스가 왜 도전을 선택했는지 모를 정도로 정말 수습이 안돼서 무리수를 거하게 질렀다는 느낌이 노골적으로 들만큼 엉망이다. 악마에게 진실을 물을 수 있었던만큼 악마가 불가항력 수준도 아니었고 악마를 이용해 게임을 끝낼 방법이 다양했는데[] 등장인물들이 멍하니 당하고 희생자만 늘려놓아 배드 엔딩이 어설프다.
영화 그외정보들
원래 미국에서 2018년 4월 27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2018년 1월에 2주 앞당기기로 하여 2018년 4월 13일에 개봉이 되었다.
네이버 영화 리뷰칸에서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측이 혹평 리뷰를 '명예훼손'이라는 이유로 신고하여 삭제처리되게 만들어 검열 논란이 있었다
2011년작인 동명의 영국영화가 있다. 장르도 같은 스릴러 공포이지만 내용은 전혀 다르다. 이쪽도 평가는 시원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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