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후보
2018년에 제작된 레바논, 프랑스, 미국 3개국 합작 영화.
영화 시놉시스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고소하고 싶어요..."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 소년 '자인'으로부터
영화 줄거리
레바논에 있는 작은 도시 가버나움의 빈민촌.
영화 등장인물
자인 알 라피아 - 자인 역
요르다노스 시프로우 - 라힐 역
보루와티프 트레저 반콜 - 요나스 역
나딘 라바키 - 나딘 역
하이타 아이잠 - 사하르 역
카우사르 알 하다드 - 수아드(자인의 어머니) 역
파디 유세프 - 셀림(자인의 아버지) 역
일라이어스 코리 - 판사 역
파라 하스노 - 메이소운 역
영화 그외 정보들
본 영화는 레바논에서 실제 난민들을 캐스팅해서 촬영되었다. 주인공인 자인과 조연인 메이소운을 연기한 배우 등은 모두 시리아 난민이며 요나스의 경우, 케냐 난민과 나이지리아 난민 부부의 딸이 분했다. 촬영 도중에 배우들이 체포되어 추방될 위기에 놓이기도 하였으나 프로듀서의 개입으로 석방되어 추방 전에 영화를 끝마칠 수 있었다. 배우들이 연기를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대사를 외워서 한 것이 아니라 상황을 주고 그에 어울리는 대사를 알아서 하게 했다. 최종 촬영분량은 520시간에 달했다.
촬영 후 자인 알 라피아 일가는 노르웨이 망명이 허용되어 2018년 8월, 노르웨이에 정착했다. 칸 영화제에 자인 알 라피아를 비롯한 등장 배우들 대부분이 초청되었으나 이들 대다수가 영화에서 묘사된 것처럼 출생등록조차 되어 있지 않아 참석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었는데 영화제 1주일 전에 신분증이 발급되면서 기적적으로 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영화의 제작진은 영화에 출연했던 난민들에 대해 현재까지도 지원을 하고 있다.
원래 이 영화는 나딘 라바키 감독이 분한 변호사 나딘을 중심으로 하는 법정영화로 기획되었으나 촬영 중에 자인의 삶에 집중하는 것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가버나움은 성경에 나오는 지명으로 일반적으로 '카파르나움'으로 알려져 있으며 갈릴리 호수 북쪽에 위치한 어촌이다. 베드로의 집이 발견되었으며, 예수가 머물며 기적을 몇 번 일으키기도 한 곳이다. 그러나 정작 가버나움 주민들은 많은 기적을 보고도 좀처럼 회개하지 않아 야단을 듣기도 했다
영화 평가
나는... 자인의 연기를 보고 믿을수 없었다..
아니.. 아이가 어떻게 저런 눈빛과 표정연기가 되지??
눈동자.. 눈빛마저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는 그 아이가 놀라웠다.. 그런데 그게.. 진짜 그 아이의 삶이었을줄이야....
가슴이 아프고.. 아프고.... 또 아프다... 보는 동안 너무 괴로웠지만... 꼭 봐야 할 영화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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