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베스와 베라 영화소개

뤼케 2022. 2. 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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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제작된 프랑스, 캐나다 합작 영화. 대한민국에는 2019년에 개봉하였다.

 

영화 시놉시스

정체불명의 괴한으로부터 끔찍한 일을 겪은 어린 ‘베스’와 ‘베라’. 사고 이후, 동생 ‘베스’는 자전적 소설을 출간하며 성공하지만,
언니 ‘베라’는 여전히 그 날의 공포에 사로잡힌 채 괴로워한다. 제발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절규하는 ‘베라’ 곁으로 다시 돌아온 ‘베스’. 하지만 끝내 끝나지 않고 되풀이되는 악몽 같은 현실과 엇갈린 진실은 두 자매를 점점 더 깊은 혼란에 빠뜨리는데… 1월, 이 끔찍한 공포로부터 도망칠 길은 없다!

 

영화 등장인물

크리스탈 리드 : 베스 역
아나스타샤 필립스 : 베라 역
에밀리아 존스 : 어린 베스 역
테일러 힉슨 : 어린 베라 역
마일린 파머 : 폴린 역
알리시아 존스턴 : 쿠퍼 역
메리암 번스타인 : 자넷 역
롭 아처 - 뚱뚱한 남자 역
케빈 파워 : 사탕 트럭 여자 역
에르네스토 그리피스 : 샌포드 역
아담 허티그 : 베스 남편 역
데니스 코지 : 베스 아들 역
샤론 바저 : 이브 역
토니 브라가 : 베스의 리무진 운전사 역
폴 티틀리 : 러브크래프트 역
고든 태너 : 고상한 남자 역
에릭 아타발레 : 의료보조인 역
파올로 브라이언트 : 경찰관 역
테리 레이 : 주유소 종업원 역
수잔 프링글 : 수잔 프링글 역

 

 

영화 줄거리

영화는 베스와 베라 자매가 엄마가 운전하는 자동차에 타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들은 외할머니의 유산인 오래된 집으로 향하는 중이다. 이때 정체불명의 트럭이 지나가며 경적을 울린다. 자매는 묘한 불안감을 느낀다. 도착한 집은 한적한 곳에 자리해 있다. 그들은 인형과 엔틱 물품으로 가득한 집을 정리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그날 밤, 그 트럭의 2인조가 침입하여 이들을 공격한다. 언니인 베라가 지하실로 끌려가 험한 꼴을 당하려는 순간, 엄마가 괴력을 발휘하여 한 명을 죽이고 지하실로 내려가 다른 한 명도 처리하여 결국 세 여자는 위험에서 벗어난다.

16년 후 동생인 베스는 소설가로 성공한다. 또한 자상한 남편과 귀여운 자식도 있는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다. 어느날 언니 베라의 연락을 받은 베스는 걱정되는 마음에 엄마와 베라가 아직도 살고 있는 '그 집'으로 내려간다. 베라는 16년 전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반실성한 상태로, 자해를 일삼는 환자라 엄마의 돌봄을 받고 있다. 베스는 자해로 인한 흉터로 가득한 언니와 조우하여 슬퍼하지만, 오히려 베라는 '깨어나'라며 베스에게 절규한다.

그리고 베스는 깨어난다. 16년 후의 미래는 어린 베스가 공포에서 도피하기 위해 만들어낸 환상으로, 실성한 것은 베라가 아니라 베스였다. 그리고 베스와 베라는 아직도 2인조에게 잡혀있다. 엄마가 2인조를 공격한 것은 사실이나 퇴치에 실패하였으며, 그후 사망한다. 자매는 지하실에 구금되어 2인조의 고문 대상이 된 상태이다. 환상 속에서 보았던 흉터 가득한 언니의 모습은 현실의 자매의 모습이었다.

2인조는 뚱뚱한 대머리 남자와 긴 머리의 마른 여자[2]로 이뤄졌는데, 이들의 목적은 불분명하다. 다만 덩치가 큰 대머리 남자는 정신이 미숙하며 이 때문에 어린시절 왕따를 당했음이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그는 자매를 인형처럼 가지고 놀며, 만약 조금이라도 반항하면 흉터가 남을 정도의 고문을 해대는 미치광이다. 베스는 대머리 남자의 놀이방으로 끌려가지만 기지를 발휘해 위기에서 벗어나고 베라를 구출한다. 결국 두 자매는 집 밖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들판을 달려 지나가던 경찰차를 불러 세운 자매가 드디어 안전해지는가 하던 찰나, 뒤따라온 긴머리 여자에 의해 경찰이 사살당하고 자매는 다시 집으로 끌려온다.

더 끔찍한 고문을 당할거라는 극심한 공포감에 베스는 다시 환상으로 도피한다. 그 안에서 어린 베라가 깨어나라며 절규하지만 베스는 달콤한 환상 속에 은신한다. 하지만 현실의 베라가 위험에 처하자 베스는 각성하고, 뚱뚱한 남자에게서 벗어나 베라의 목을 조르던 긴머리 여자에게 달려들어 물어뜯는다. 뒤따라온 뚱뚱한 남자가 베스를 공격하려던 찰나 들이닥친 경찰에게 사살당하고, 긴머리 여자 역시 사살당한다. 긴머리 여자는 쓰러지고 가발이 벗겨지며 화장한 남자임이 드러난다. 자매가 해방되어 구급차에 실려가며 영화가 끝난다.

 

 

영화 그외정보들

감독의 대표작 마터스와 여러면에서 유사하다. 특히 극단적 공포에서 도피하기 위한 환상, 두 소녀의 연대라는 주요 소재들이 더 깊게 다루어졌다.

촬영 중, 어린 베라역의 테일러 힉슨(Taylor Hickson)이 얼굴에 커다란 상처를 입는 사고를 당했다. 문에 붙은 유리를 주먹으로 강하게 두드리는 장면에서 감독이 더 세게 칠 것을 요구했고, 결국 유리가 깨지며 왼쪽볼을 베였다. 70 바늘을 꿰맸으며 상처가 깊어서 영구적인 긴 흉터가 남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배우는 영화사를 고소했다.#

엄마 역의 밀레느 파머는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가수 겸 배우이다. 자신의 곡 City Of Love 뮤비를 파스칼 로지에에게 맡겼고, 그 인연으로 이 영화에도 출연하게 되었다.

 

영화 평가

파스칼 로지에 감독작품은 
불편한 장면들이 다수 있지만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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