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도시전설 슬렌더맨의 이야기를 토대로 만드는 2016년에 배급사인 소니 픽쳐스에서 제작 발표를 했고 그로부터 2년 후 2018년에 완성되어 개봉했다.
영화 등장인물
조이 킹[] - 렌
줄리아 골다니 텔레스[] - 할리
애널리스 배소[] - 케이티
타일러 리처드슨[] - 린지
하비에르 보테트[] - 슬렌더맨
영화 줄거리
한 작은 시골마을에 거주하는 십대들이 '슬렌더맨'이라 불리는 존재가 허구라는 것을 입증하려는 의식을 행하게 된다. 이후 의식에 가담했던 십대들 중 한명이 실종되는 일이 일어나고..
영화 평가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가 7%, 관객 점수가 22%로 혹평을 달리고 있다. 슬렌더맨을 메인 소재로 삼았지만 기원, 저주의 규칙과 공략법 같은 것 등등. 뭐 하나 제대로 밝혀지는 게 없이 다 미스테리로만 남겨 놓아서 스토리를 대충 만들었고, 슬렌더맨이 설정상의 비중만 높을 뿐 정작 출현 분량은 짧고. 저주 이야기에 너무 집착해서 관객들의 기대를 배신하기 마련이다.
작중에서 나오는 유튜브의 영상을 보면 저주 받는다는 설정도 별로 참신하지 않고,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도 저주를 소재로 한 J호러물을 따라가기만 할 뿐이고 개성이나 특성을 전혀 보여주지 못해 오죽하면 슬렌더닦이(...)라는 평을 받았다.
뭐 저예산 공포 영화라면 그나마 그럴만 하게 넘겨줄수 있지만, 문제는 이 영화의 제작비가 무려 1000 만달러다. 당연히 크리피파스타팬들의 반응은 "이런 저질스러운 퀄리티에 대체 어디서 1000만 달러가 들어갔냐"며 혹평세례를 내렸다.
영화 그외정보들
본 영화의 트레일러가 공개된 후 2014년 일어났던 12세 소녀 슬렌더맨 살인미수 사건[]의 가해자의 아버지는 "비열한 의도"라고 영화를 비난하면서 자신의 지역에서는 상영금지를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그와 별개로 영화가 망작이라서 상영안해도 될듯
보스턴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할리우드 영화에서 이례적으로 개봉 일자를 두고 분쟁이 있었다는 것이다. 소니가 불룸하우스, 저예산의 영화로 보고 더 많은 마케팅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영화 초반에 한국어로 된 매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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