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뉴 4부작 중 2번째 영화였으나 리부트로 인해 마지막 영화가 되었다. 감독은 지금까지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를 계속 연출한 마이클 베이.
영화 등장인물
마크 월버그 - 케이드 예거 역
앤서니 홉킨스 - 에드먼드 버턴 역
조시 더멜 - 윌리엄 레녹스 역
로라 해덕 - 비비안 웸블리 역
이저벨라 모너 - 이저벨라 역
스탠리 투치 - 멀린 역
존 터투로 - 시무어 시먼스 역
제러드 카마이클 - 지미 역
산티아고 카브레라 - 산토스 역
글렌 모샤워 - 모샤워 장군 역
리엄 개리건 - 아서왕 역
미치 필레기 - TRF 리더 역
제마 찬 - 퀸테사 역
영화 줄거리
두 세상의 충돌, 하나만 살아남는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더 이상 인간의 편이 아니다. 트랜스포머의 고향 사이버트론의 재건을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은 인류와 피할 수 없는 갈등을 빚고, 오랜 동료 범블비와도 치명적인 대결을 해야만 하는데...
영원한 영웅은 없다!
하나의 세상이 존재하기 위해선 다른 세상이 멸망해야 한다!
영화 평가
종합적으로 안그래도 최악인 시리즈에서도 제일 최악인 '최악의 기사'라는 평이 많다.[] 당시로선 트랜스포머보단 일찍 개봉한 미이라(2017)가 2017년 최악의 영화라고 여기면서 방심하던 평단에게 제대로 한방 날린(...) 진정한 의미에서 2017년 최악의 영화이자 반전이었다. 근데 더 엄청난게 한국에서 나왔다
개봉 전날, 한국 최초 언론 시사회에서 온갖 악평이 쏟아져 나왔다. 그 많은 제작비 2억 달러가 대체 어떻게 쓰였는지 의아해하는 반응도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리뷰 사이트들에서도 거진 악평만 올라온다. 어김없이 썩토를 따냄은 물론 그 미이라(2017)보다도 평이 안 좋은 심각한 상황. 로튼만 해도 이미 리뷰가 수십 개 쌓여 반등할 기미도 없다. 공통된 지적사항을 꼽자면 많은 내용을 집어넣어 전개가 산만하며, 등장인물이 지나치게 많아서 안 그래도 산만한 전개가 더 늘어지고 개판이 되었다. 역대 시리즈들 중 가장 개그를 많이 집어넣었는데, 그나마 역대 시리즈들 중 가장 수준이 낮은 개드립 & 섹드립 투성이다. 이 시리즈에서 가장 내세울 수 있는 부분인 액션씬조차도 내용전개가 너무나 정신없다 보니 인식하기 힘들다. 익스트림 무비 사이트에서는 분명 액션 영화임에도 재미없다는 수준을 넘어서 아예 수면제 수준이라는 악평들이 다수 올라왔다.
트랜스포머 2, 3, 4편에 별 0개를 준 롤링 스톤지에서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최하점인 별 0개를 주었다. 작성자는 2017년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50가지 그림자: 심연, 킹 아서: 제왕의 검, 미이라를 비롯한 빛나는 졸작들을 봐왔지만 트랜스포머 5만큼 나쁘지 않았다며, 이 영화가 올해 최악의 영화가 될 것이라고 남겼다.
영화가 개봉하고 5일 후에 파라마운트 픽쳐스 코리아[18]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한국관객 추천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그런데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절대로 할 수 없는 말들만 한다. 댓글에도 뒷돈이 의심된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영상 속 관객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하나같이 누군가 준비해준 멘트를 따라 말하는 듯한 착각까지 들 정도다.
유투버 크리스 스턱만은 그래도 전편보단 낫다고 하며 C-를 주었다. 제레미 잔스는 제발 이게 마지막 똥쓰레기임을 빈다며 최하점인 Dogshit을 줬다. 앵그리 죠는 클라이막스에서 관객들이 어이가 없어서 웃고, 시나리오는 12살 짜리가 쓴 거 같다면서 제발 더 이상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2/10점을 주려 했는데 영화가 하도 형편없고 미쳐 있어 가지고 이게 오히려 스크린에서 눈을 못 떼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4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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