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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케 2022. 7. 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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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영화 시놉시스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가족!
열네 살 소년의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동생 성호, 성호의 친아빠 원재, 그리고 원재의 딸 지영까지.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식구가 생긴 준호는 매일매일 행복 뿜뿜이다.
준호를 아들처럼 챙기는 원재와 친형제처럼 따르는 동생들 덕이다.
“우리 이렇게 계속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준호의 말에
당연하다는 듯이 “같이 있다 아이가”라며 웃는 동생들.
이제 막 새 가족 속으로 골인한 준호의 소원은 이뤄질 수 있을까?

 

영화 등장인물

이효제 : 장준호 역
허준석 : 강원재 역
임태풍 : 장성호 역
김하나 : 강지영 역
강보민 : 장선미 역
최유송 : 김미진 역
강원재 : 김대철 역
안민영 : 지영 이모 역
김소일 : 상현 역
오재민 : 재민 역
이경민 : 경민 역
양현민 : 분식집 아저씨 역
장원진 : 담임선생님 역
정지영 : 보조선생님 역
방주환 : 주민센터 직원 역
양대혁 : 축구 코치 역
백길찬 :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역
윤희용 : PC방 아르바이트생 역

 

영화 줄거리


준호는 엄마 선미와 이부동생 성호와 함께 달동네에 같이 산다. 어느날 아침 선미에게 미진이 남편에게 문자했다는 구실로 찾아오고, 둘은 준호와 성호의 시선을 피해서 이야기 하기 위해 차에 오른다. 이때, 뒤에서 달려오던 덤프트럭에 사고가 난다.

병원의 수술실 앞에서 만난 원재. 원재는 성호는 집에 데려가지만 준호에겐 돈 얼마를 쥐어주며, 놓아두고 가게 된다.

며칠 뒤 혼자 생활하는 준호에게 성호가 찾아오게 되고, 나중에 원재는 같이 자고 있는 준호와 성호를 발견하게 된다. 준호를 집에 데려자고 애원하는 성호. 결국 이 애원에 준호 또한 집으로 데려가게 된다. 이미 철든 준호는 원재의 집안일을 거들고 동생들을 잘 보살핀다.

이후 선미의 사망 소식이 준호에게 알려지고, 호적 상 혼자가 된 준호에게 양육인이 없으면 청소년 보호 센터로 들어가야 된다는 주민센터 직원의 소식을 듣고 양육자가 있음을 증빙하는 서류 작성을 위해 본래의 친 아빠 대철에게 다시 찾아가지만 대철은 이미 연락이 완전히 끊기고 잠적해버린 뒤였다. 결국 해당 서류를 원재에게 꺼내는 준호. 원재 또한 쉽사리 해당 서류를 작성해주지는 못한다.

결국 지내는 동안 정이 많이 들었기에 원재는 준호의 양육을 결심하지만 외가의 반대에 좌절되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준호가 오열하면서 애원하며, 같이 살고 싶다는 대사로 영화가 절정에 다다른다.

 

영화 평가

오랜만에 울림을 주는 영화였음. 
어린나이에 여러 이별을 경험하는 주인공..
저런 아이들이 적지 않을 거란 생각에 또 마음이 아팠어요. 
근데 마지막 운동장 장면은 좀 의아스럽네여. 동생들  응원모습이 상상은 아닌 것 같은데, 경기 끝나고 어두운 운동장에 혼자 남아있는게..
뭔가 이어질 듯했는데 어두운 표정으로 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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