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영화소개

뤼케 2022. 7. 25. 17:10
728x90
반응형

스타워즈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이자 스타워즈의 40주년 기념작. 레아 오르가나 공주 역을 맡은 캐리 피셔의 유작이기도 하다.[2] 원래는 2017년 5월 26일로 개봉일이 알려져 있었으나[] 각본 수정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2017년 12월 15일로 개봉이 미루어졌다.

각본과 연출은 루퍼를 각본·연출했던 라이언 존슨 감독이 맡았으며, 다른 시리즈와 달리 로고 테두리색이 노란색이 아닌 붉은색이다.[] 전편인 깨어난 포스에 이어 밀레니엄 팔콘과 루크의 은신처와 스노크의 거처등의 각종배경과 소품을 비롯한 모든것을 전부 실물로 제작해서 촬영했다. CG를 최소화한 듯. 한국에서는 본편 시리즈 작품 중 처음으로 부제를 번역이 아닌 음역한 명칭으로 개봉했다.[] 이에 대해서는 안좋은 반응이 대부분이다. '마지막 제다이'나 '최후의 제다이'[] 등 자연스럽게 번역할 수 있음에도 왜 굳이 음역을 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

여러모로 많은 논란을 일으킨 작품이며, 이 작품으로 인해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와 기대감이 급락하게 되었다. 후편인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라스트 제다이에서 논란이 된 부분들을 수습하려다가 오히려 어정쩡한 완성도와 작품 자체의 재미를 주지 못하는 물건으로 나오면서 스타워즈 시리즈 사상 최초로 세 번째 작품이 두 번째 작품에 비해 흥행 성적이 저조한 영화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영화 등장인물

마크 해밀 - 루크 스카이워커
캐리 피셔 - 레아 오르가나 장군
애덤 드라이버 - 카일로 렌
데이지 리들리 - 레이
존 보예가 - 핀
오스카 아이작 - 포 다메론
앤디 서키스 - 슈프림 리더 스노크
루피타 뇽오 - 마즈 카나타
도널 글리슨 - 훅스 장군
앤서니 대니얼스 - C-3PO
그웬돌린 크리스티 - 파스마 대위
켈리 마리 트랜 - 로즈 티코
로라 던 - 애밀린 홀도 부제독
베니치오 델 토로 - DJ

 

영화 시놉시스

악의 세력인 무자비한 퍼스트 오더가 은하계를 장악한 시대. 레아 장군이 이끄는 저항군은 승리의 불씨를 지필 마지막 희망을 찾아 레이를 과거의 영웅 ‘루크’에게 보낸다. 루크를 통해 자신 안에 잠들어 있던 특별한 힘을 깨닫게 된 레이는 뜻밖에 퍼스트 오더의 실세 카일로 렌과도 교감하게 되는데… 누가 빛이고 누가 어둠이 될 것인가? 지금, 선과 악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영화 줄거리

레아 오르가나가 이끄는 저항군은 스타킬러 베이스 전투 이후 기지가 퍼스트 오더에 발각되어 기지를 버리고 후퇴하지만, 퍼스트 오더의 끈질긴 추격에 전력의 대부분을 잃는다. 저항군은 퍼스트 오더의 맨데이터 IV급 스타 드레드노트를 격침시키기 위해 폭탄을 적재한 폭격기 부대를 출격시키고, 포 다메론은 전투기 부대를 이끌고 길을 여는 역할을 맡는다. 포 다메론의 전투기는 전투 중 주포 발사 시스템이 망가지지만, BB-8이 간신히 제때 시스템을 복구한다.[] 로즈 티코의 언니 페이지 티코가 소속된 폭격기 부대는 무중력 상태인 우주에서 간신히 폭탄을 떨어트리는데 성공하지만[] 그 대가로 전원 목숨을 잃고 만다. 레아 장군은 명령을 어긴 것에 대해 포의 뺨을 때리며 지휘관에서 직위 강등을 말하고 있을 무렵 코마 상태였던 핀이 깨어난다. 핀은 레이의 행방을 묻는다. 레이는 제다이의 성지인 작은 바위섬독도 [] 에 은둔하고 있던 루크 스카이워커와 조우하고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나, 루크 스카이워커는 냉소적인 태도로 과거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자기 뒤로 아무렇게나 던져버리곤 제다이는 끝장났으니 시간 낭비 말고 돌아가라고 말하며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또한 레이는 카일로 렌의 포스를 감지하고 그와 교감하게 된다. 저항군 함대는 의료선과 지원선, 그리고 지휘함인 중순양함 라더스 호만 남아 광속으로 탈출한다. 초공간 도약 이후 새로운 기지를 찾으려던 저항군은 반란연합 시기의 옛 기지로 향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스노크의 기함과 함께 퍼스트 오더의 함대가 나타나 추격받게 된다.

한편 전투기를 타고 직접 나선 카일로 렌은 반란군 순양함 라더스 함의 반란군 전투기들이 적재되어있던 함부를 사격하고, 이로 인해 포 다메론의 동료 조종사 여럿이 사망한다. 순양함에서 나와 이번엔 저항군 함선 지휘실에 있는 어머니 레아를 포스로 감지한다. 지휘실에 포탄을 쏘려다 망설이던 카일로 렌은 결국 발사 버튼에서 손을 떼지만, 호위하던 두 대의 타이파이터에서 포탄을 쏴서 지휘실은 대파되고, '아크바 제독을 포함한 고위 간부 대부분'이 사망한다. 레이가 어디 있는지를 묻는 핀에게 포 다메론은 레이는 루크 스카이워커를 찾으러 갔으며, 레아 장군이 레이와 서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신호기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우주로 튕겨나간 레아 장군은 포스를 써서 다시 함선으로 돌아오지만, 폭발에 휘말린 충격으로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진다. 응급실로 호송되던 중 레아 장군은 갖고 있던 신호기를 땅에 떨어트리고, 핀이 신호기를 줍게 된다. 핀은 레이가 저항군 함대로 되돌아오면 위험하다고 생각해 탈출하려 하지만 로즈 티코에게 제압당한다.

그렇지만 로즈와 대화하던 중 스타 디스트로이어에 장착된 추적 장치를 무력화시킨 후, 그 틈에 초공간 도약하면 제국군을 따돌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포 다메론에게 이야기한다. 마즈 카나타와의 대화를 통해 '마스터 코드브레이커'라는 사람이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방어막을 뚫고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듣고 핀과 로즈가 그를 찾아 떠난다. 카지노에서 그를 찾지만 해변가에 그냥 정박시킨 우주선이 문제가 되어 불법 주차로 체포당하며, 유치장에서 만난 코드브레이커와 제때 나타난 BB-8의 도움을 받아 시선을 교란시키기 위해 갇힌 동물들을 타고 탈출하는데, 그 과정에서 동물들을 지키고 있던 아이에게 저항군의 반지를 준다. 그 후 스노크의 기함 메가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에 잠입한다.

한편 저항군의 지휘권은 아밀린 홀도 장군이 이어받고, 홀도 장군은 후면 방어막을 최대치로 돌리고 전속력으로 운항할 것을 명령해 스타 디스트로이어들의 사정거리 안에서 전투기들의 추격을 받지 않고 도주하게 된다. 포 다메론은 홀도 장군이 수송선에 저항군들을 실어 내보내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동료들과 그녀를 붙잡아두고 핀과 로즈의 연락을 기다리게 된다. 그러나 핀과 로즈가 파즈마에게 붙잡혀 실패하려던 찰나 깨어난 레아는 포 다메론을 기절시키고 수송선에 태운다. 그리고 레아는 30여척의 수송선들을 이끌고 크레이트 행성의 옛 반란 연합 기지로 향하고 홀도 장군만이 남아 순양함을 조종한다. 루크 스카이워커를 쫓으며 자신의 스승이 되어달라고 요청하던 레이는 포스와의 연결을 차단한 채 살던 루크에게 몇 가지 가르침만을 받았으며, 그 와중에 레이는 모종의 힘에 의해 카일로 렌과 포스로 연결된다. 이 연결 상에서 레이는 카일로 렌의 타락을 염려한 루크 스카이워커가 렌을 살해하려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루크는 무엇인가 깨달았는지 다시 포스와 자신을 연결시키고, 그때서야 혼수상태였던 레아는 루크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된다. 그리고 비로소 섬에 들어온 포스의 어두운 면을 느끼게 되고 레이가 카일로 렌과 소통하고 있음을 목격한다.

루크는 오랜만에 힘을 써서 카일로 렌과 소통하고 있던 레이의 숙소를 날려버리고, 이를 계기로 레이는 분노하여 루크와 대면한다. 이 과정에서 루크는 본능에 이끌려 카일로를 죽이려 했다가 멈칫했다고 털어 놓는다. "영웅"으로서, "전설"로서 제다이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압박감, 책임감에 짓눌려서 하마터면 제자를 죽일 뻔 했다가 망설였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벤은 당연히 반격을 가했던 것. 그러한 그릇된 시도를 할 뻔하고, 그로 인해 제자들이 변절하거나 살해당한 결과로 인한 자기혐오가 루크가 은둔하게 된 이유라는 것이 밝혀진다. 진실을 알게된 레이는 자신이 카일로 렌을 구할 수 있으며, 그렇게 벤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것이 퍼스트 오더를 무너뜨릴 쐐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자신을 만류하는 루크를 뒤로 한채 무작정 렌을 향해 간다.

루크는 아크-투의 포스 나무와 제다이 서적들을 태워버리려다가 망설이는데, 이 때 요다의 영이 나타난다. 그리고 망설이는 루크를 대신해서요호호 서적들을 모조리 태워버리고[5], 당황하는 루크에게 "포스는 책에 쓰인 글귀나, 유물 같은 것일까?"라고 물으며 이야기를 들려준다. 생전과 마찬가지로 노망들린 영감탱이 말투로농담을 하듯 웃으며, "책을 다 읽었구나? 그 재미없는 내용들을... 그 중에 레이에게 갖춰지지 않은 것이 있더냐?" "언제나처럼 지평선 너머만을(over the horizon) 바라보는 구나... 중요한 것은 지금바로 코 앞의 것이야! 요호호"라는 말과 함께 루크가 번뇌를 버려야 함을 일깨워 준다. 레이와의 인연을 믿어야 하며, 스승에게 있어서는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의 교훈 또한 제자에게 물려주는 것이라고, 그애들은 우리들을 뛰어넘을 재능이 있고 뛰어넘을 것이기에 그것을 지켜봐야하는것이 마스터의 가장 무거운 짐이라고 일깨워 주면서 부담감과 압박으로부터 루크를 해방시켜 준다.

핀과 로즈는 제국 드로이드에 의해 발각되어 처형될 위기에 처하고, 레이 역시 카일로에게 붙잡혀 스노크앞으로 끌려온다. 한편 저항군 수송대 역시 발각되어 포격을 받고 차례대로 격멸되어가고 있었다. 스노크는 카일로 렌에게 레이를 죽일 것을 명령하지만 그사이 카일로 렌은 스노크가 그들에게 한눈을 판사이 그의옆에 놓여있는 루크의 광선검을 몰래조종해 90도 돌려 스노크의 몸을 관통시켜 두동강내고]레이와 힘을 합쳐 남은 스노크의 프레토리언 가드들을 쓸어버린다. 처음엔 과거 자신에 외할아버지처럼 갑자기 개심하고 바로 마음을고쳐먹어 황제를 물리친걸로 보였지만....,사실 카일로 렌은 구세대를 전멸시키고 자신이 새로운지배자가 되어 은하계를정복할 생각이었고 오히려 레이에게 함께하자고 권유하지만 레이는 거절한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의 포스로 라이트세이버를 끌어당기지만, 라이트세이버는 두동강나고 하술될 공격으로 렌은 정신을 잃게 된다. 한편 홀로 남아 서서히 파괴되는 수송선들을 절망적으로 바라보던 홀도 장군은 이 상태로는 수송선들이 전멸할 것이라 생각하여 순양함을 슈프리머시로 돌려 광속 돌진시켜 자폭시킨뒤 본인도 전사한다. 사형 직전이던 핀과 로즈는 그혼란을 틈타 파즈마에 맞서고, 위기의 순간 BB-8이 나타나 핀을 돕는다. 때마침, 함선의 붕괴로 바닥이 부서지며 파즈마는 화염 속으로 떨어지고 둘은 BB-8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한다. 카일로 렌은 헉스장군에게 레이가 스노크를 죽였다고 거짓말 한뒤 저항군 공격을 명령하고, 니가 뭔데 감히 명령이냐는 헉스를 포스로 가볍게 제압하며 이제 수프림 리더는 자신이라 선포한다.

반란연합 기지로 들어간 저항군의 수송선은 이제 여섯대 정도 밖에 안 남았다. 포 다메론은 기지의 낡은 스피더로 공격을 준비한다. 퍼스트 오더가 과거, 제국의 죽음의 별 기술을 응용한 대포를 사용하여 기지 문을 부수려 하자 저항군 스피더가 공격을 시도하고 레이와 츄바카가 밀레니엄 팰컨호를 몰고와 전투기를 유인해 지원한다. 그러나 남은 무기에 저항군은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물러난다. 핀이 대포를 향해 자살돌격을 시도하지만 로즈가 자신의 스피더로 핀의 스피더에 충돌해 핀을 막는다. 기지 안으로 대피한 저항군은 레아의 코드로 다른 행성에 도움을 요청하나 아무도 응답하지 않고, 저항군은 은하계 전체에서 저항의 불씨가 꺼진 것을 알게 되어 절망한다. 이 때 루크 스카이워커가 저항군 기지에 나타나 홀로 나서 맞선다. 이에 이성을 잃고 복수심에 카일로 렌은 루크에게 모든 화력을 집중하라고 총공격을 하였지만 루크 스카이워커는 멀쩡했고,[] 결국 카일로 렌은 그와 라이트세이버 결투를 하겠다면서 내려간다.

혼자 있는 루크를 구해야 하는거 아닌가했던 저항군들은 루크의 출현이 자신들의 탈출 시간을 벌어주기 위함임을 알게되어 수정 여우들을 따라 탈출하지만 바위덩어리에 막혀버린 막다른 길에 다다른다. 레이와 밀레니엄 팔콘도 이곳을 발견하게 되고, 레이는 포스를 사용하여 바위더미를 들어 구출한다. 한편 카일로 렌은 자신이 상대하던 루크를 라이트세이버로 베었지만, 사실 루크는 아치토에 있었다. 어마어마한 우주공간을 뛰어넘어 크레이트 행성에 분신 수준의 환영을 만들어서 카일로 렌을 속였던 것. 포스와의 연결을 오래동안 끊어놓고 있던 상태에서 갑자기 지나치게 큰 힘을 투사했기 때문인지[], 무리한 기색이 역력한 루크는 두 개의 태양[]이 하나는 뜨고 하나는 저무는 것을 바라보며 포스의 영으로 사라진다.

이후 카지노가 있는 행성의 아이들이 저항군의 활약을 떠들어 대는데, 아이들이 핀과 로즈와 그 난리를 치고도 살려둔 착한 관리자가 들어와 호통을 치고 로즈가 저항군 반지를 준 아이가 빗자루로 떨어지는 별똥별을 가리키는 장면으로 막이 내린다

 

영화 평가

이건 이제 더이상 스타워즈가 아님..
이름만 갖다 쓴 아류작..
에피소드 7,8을 칭찬하는 사람들은 스타워즈 4,5,6을 2천년 이후에 본 사람들임..
80년대에 봤던 입장에서 이후 1,2,3도 마음에는 안 들었지만 잘 봤음..
근데 지금 7,8은 아님..
더이상 참을 수준이 아님..
관객 숫자가 증명했다고 봄..
눈만 즐거우면 그뿐인 요즘 관객들과 과거의 스타워즈 팬들 양쪽 누구에게도 박수 못 받음..
작년의 로그원이 차라리 훨씬 좋음..
마지막 장면은 진짜 박수를 침..
그런 향수도 못 느끼게 만드는 아류작이 에피소드 7,8임..

728x90
반응형

'영화 리뷰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홈 영화소개  (0) 2022.07.27
사랑하기 때문에 영화소개  (0) 2022.07.26
남한산성 영화소개  (0) 2022.07.24
굿타임 영화소개  (0) 2022.07.23
킬러의 보디가드 2 영화소개  (0)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