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천국, 헤븐 노우즈 왓으로 알려진 뉴욕 인디 영화 감독 사프디 형제의 2017년 작. 2017년 칸 영화제 경쟁 부분에 진출했다.
영화 줄거리
지적장애 동생 ‘닉’과 그의 형 ‘코니’
코니는 그들에게 비참함을 안겨주는 뉴욕을 떠나 새로운 삶을 찾으려 은행 털이를 결심한다.
하지만 현금 2만 달러를 들고 도주하던 형제는 그들의 계획이 엉망이 되었음을 깨닫고, 동생은 홀로 구치소에 수감된다.
코니는 경찰의 수사망을 따돌리고 동생을 구하기 위해, 또 형제를 옥죄는 뉴욕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촌각을 다투는 사투를 벌이는데…
영화 등장인물
로버트 패틴슨 - 코니 니카스
베니 샤프디 - 닉 니카스
버디 듀레스 - 레이
제니퍼 제이슨 리 - 코리 엘만
바크하드 압디[] - 대시, 놀이공원 경비
영화 평가
짧은 시간동안 일어난 일이 등장 인물들도 캉세라 앵글도 모듣게 이리도 엉망진창 뒤죽박죽일 수가 그런데도 몰입이 잘 되는...그리고 에드워드 이리도 연기를 잘 할 줄이야~
영화 그외정보들
페페 더 프로그가 레이의 회상 장면에서 한 컷 짧게 등장한다.
엔딩 주제가인 The Pure and the Damned는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와 이기 팝이 합작했다.
레이 역의 버디 듀레스는 실제로 감옥에 갔다온 경력이 있었고[] 영화 초반부 구치소 시퀀스 연출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주역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일반인이라고 하며, 촬영 역시 거의 알리지 않은채 진행했다고 한다. 패틴슨은 촬영이 없을때도 배역처럼 지냈다고 하는데 후반부 시퀀스 촬영 당시 패틴슨은 브래들리 쿠퍼가 이 근처에서 촬영한다는 얘길 들었는데 당신 쿠퍼의 보디가드 (...)냐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얻어 온 위조 지폐가 마음에 안 든 감독이 소품 제작팀에게 위조지폐를 만들어달라고 해서 소품 제작팀이 반쯤 위조 지폐 제조 공장이 되었다느니, 그렇게 만든 위폐를 옷 주머니에다 꽃고 나갔던 패틴슨이 무의식적으로 계산하는데 썼다든지, 살 빼기 위해서 참치 통조림만 먹었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 사프디 형제는 <언컷 젬스>를 먼저 만들 생각이었지만 작업이 진척이 안 되던 와중에 인터넷에서 <헤븐 노우즈 왓> 포스터 보고 반했다는 로버트 패틴슨의 메일을 보게 된다. 패틴슨은 감독이 차기작 만든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얘길 했는데, 이 얘기를 듣고 형제가 패틴슨을 위해 시나리오를 쓴게 이 영화라고 한다.
국내 개봉판의 번역 작업은 황석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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