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보이저스 영화소개

뤼케 2022. 8. 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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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021년 SF 영화. 닐 버거 감독이 연출했다.

 

영화 시놉시스

2063년, 극심한 지구 온난화로
미래 세대가 살아갈 새로운 행성을 개척하기 위해
‘인류 이주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완벽한 우성 인자로 태어나 철저하게 격리 훈련을 받은 ‘30명의 탐사대원들’과
이들을 이끌 대장 ‘리처드’는 ‘휴매니타스호’에 탑승해 우주로 향하게 된다.

한편, 일부 탐사대원들은 자신들의 임무에 대해 떨칠 수 없는 의문을 갖게 되고
그들의 생활 속에 밀접한 ‘블루’를 가장 먼저 의심하기 시작한다.
의심의 시작과 함께 비밀과 음모가 하나 둘 밝혀지고
대원들은 곧 겉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인류를 위한 새로운 행성까지 앞으로 86년,
과연 이들은 ‘인류 이주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을까?!

 

영화 등장인물

타이 셰리던 - 크리스토프 역
릴리로즈 뎁 - 셀라 역
핀 화이트헤드 - 잭 역
콜린 패럴 - 리처드 앨링 역
샨테이 애덤스 - 피비 역
아이작 헴프스테드 라이트 - 에드워드 역
비벡 칼라 - 피터 역
아치 마데퀘 - 카이 역
퀸테스 스윈델 - 줄리 역
아치 리노 - 앨릭스 역
매디슨 후 - 앤다 역
원 리 - 테요 역

 

영화 줄거리

2063년, 지구 온난화로 지구에 살 수 없게 되자, 제 2의 지구를 찾았고, 그 행성에 가려면 86년이 걸렸기에 어린 아이들을 인공으로 나아, 그 행성으로 출발한다. 몇년 뒤, 아이들은 어른이 됐다. 아침에 일어나, 동체 인식으로 파란색 액체를 마시고, 밥을 먹는다. 그리고 주인공 크리스토퍼와 잭은, 저녁에 파란색 액체의 정체를 밝히러 한다. 사실 그 파란색 액체의 정식 명칭은 '블루'였고, 그 액체에 약을 타, 성적 감각과 쾌락을 줄여주는 약이었다.다음 날, 4명이 함께 모여 이제 그 블루를 버리자고 한다. 그리고 저녁, 크리스토퍼와 잭이 지나고 있을 때 리처드(어렸을 때부터 키워준 남자)가 여주인공 셀라의 등을 손으로 그냥 만지는 걸 볼 수 있었다. 리처드는 서로 만지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크리스토퍼와 잭은 화났다. 그리고 다음 날 잭이 갑자기 셀라의 가슴을 덥석 잡는다. 그러자 리처드가 말린다. 크리스토퍼는 나와 잭은 블루를 안 마셨다고 말하고, 리처드는 우주선 교신기를 고치자고 한다. 우주복을 입고 우주 밖에서 고치고 있는데 잭과 카이가 전류를 높여서 리처드를 감전 하게 만든다.

 

영화 평가


포스터에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적절한 은유'라던가, '인류 역사의 축소판'이라는 다양한 해석이 있다. 이 해석처럼 이 작품은 SF을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상 인간의 역사와 인간이 가진 욕망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블루 복용을 중단하여 대원들의 억눌려 있던 욕망이 되살아나는 장면은 마치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게 되는 것과도 같고, 블루 복용 중단 이후, 무정부상태에서 권력 지형이 형성되며, 대립하는 세력이 생겨나며, 이러한 대립 과정에서 점차 서로를 제재하는 수단이 난폭해지며, 자신을 동조하는 세력을 잃지 않기 위해 정치질이 등장하는 것은 마치 인류 역사를 은유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도 똑같이 블루 복용을 중단했음에도 이성을 찾자는 인물이 있는 등, 현실의 인간처럼 다양한 인물 군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내용 때문에 혹자들은 이 작품을 우주판 파리 대왕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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