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작 스페이스 잼의 후속작이다.
영화 등장인물
르브론 제임스 - 르브론 제임스 역
스티븐 캔콜 - 어린 르브론 제임스 역
돈 치들 - 알지 리듬 역
크리스 데이비스 - 말릭 역
소니콰 마틴그린 - 커마이아 제임스 역
세드릭 조 - 도미닉 "돔" 제임스 역
세이어 J. 라이트 - 대리어스 제임스 역
하퍼 리 알렉산더 - 쇼샤 제임스 역
어니 존슨 주니어, 릴 렐 하워리 - 경기 해설자 역
영화 성우
제프 버그먼 - 벅스 버니, 실베스터, 요세미티 샘, 프레드 플린트스톤, 요기 베어 역
에릭 바우자 - 대피 덕, 포키 픽, 엘머 퍼드, 포그혼 레그혼, 화성인 마빈 역
젠데이아 - 롤라 버니 역
밥 버건 - 트위티 역
짐 커밍스 - 태즈메이니언 데블 역
가브리엘 이글레시아스 - 스피디 곤살레스 역
캔디 마일로 - 그래니 역
클레이 톰프슨 - 웻파이어 역
앤서니 데이비스 - 브로우 역
데이미언 릴러드 - 크로노스 역
다이애나 타우라시 - 화이트 맘바 역
네카 오그미케 - 아라크네카 역
로사리오 도슨 - 원더 우먼 역
저스틴 로일랜드 - 릭 산체즈, 모티 스미스 역
영화 줄거리
농구를 하기 싫다며 투정하는 아들이 갑자기 사라지고,매트릭스 같은 공간으로 빨려 들어간 아빠 킹 제임스 앞에 나타난 도메인의 왕은 아들을 만나려면 자신과의 농구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는 것! 워너 3000 엔터테인먼트 서버버스의 ‘툰 월드’에 떨어진 킹 제임스는 아들을 되찾기 위해 루니 툰 캐릭터들과 드림팀을 결성, 군 스쿼드와 시합을 펼치는데...
영화 평가
원래 스페이스 잼도 당시의 흥행과 후대의 추억 보정에 의한 인기와는 달리 작품적으론 많이 허술했는데, 속편의 평가는 그보다도 더 좋지 못하다. 로튼토마토 지수와 IMDB, 메타크리틱 모두 전편보다 훨씬 낮다. 가디언지는 1점을 주며 "지나치게 과장되고 영혼이 없는 속편은 역겹다."는 평을 남겼다.#
르브론 제임스와 아들 사이의 갈등을 비롯한 가족 서사는 진부하기 짝이 없고[], 영화의 핵심일 루니 툰 캐릭터들의 농구 시합은 반쯤 뒷전인 채 워너브라더스 소유의 IP 자랑질로 난잡하게 떡칠되어[] 관객의 집중을 흐리는 영화적 구성이 가장 큰 혹평을 받는다. 사실상 가상 현실 게임의 소재에 온갖 서브 컬처의 올스타 대잔치였던 레디 플레이어 원으로 한 번 크게 재미를 본 워너브라더스가 같은 소재를 재탕해, 르브론 제임스와 루니 툰 캐릭터들을 홍보 대사로 내세워 자사 소유의 IP들을 자랑하는 115분짜리 광고를 만들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루니 툰 캐릭터들과 농구를 한다는 기본 컨셉만 수박 겉핥기식으로 대충 따 왔을 뿐인 거의 다른 영화라, 과거의 스페이스 잼을 기억하는 팬들과 평론가들로부터 없느니만도 못한 속편이라는 혹평을 듣고 있다.[]
그래도 관객들 사이에서 화려한 CG와 유쾌한 애니메이션 덕에 눈은 즐거운 가족 코미디 영화라는 호의적인 반응도 많다. 1편이 컬트적인 인기만큼이나 괴작으로도 유명하다 보니, 그 특유의 90년대 감성 돋는 엽기적인 연출들[]에 비하면 훨씬 자연스럽게 발전된 특수효과 연출들에 놀라게 된다. 스토리 역시 진부하거나 신파조가 강할지언정 1편보다는 전체 관람가 영화에 걸맞게 훨씬 가족주의적 메세지가 짙다. 그러다보니 루니툰과 NBA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1편을 보고 큰 기대를 안 했던 사람들은 꽤나 후한 평가를 내린다. 실제로 실관람객들의 평가인 로튼토마토 팝콘 점수는 전편에 비해 높은 편이다.
마찬가지로 실관람객의 평가인 시네마스코어 역시 A-로 절대 낮은 편이 아니다. 다만 댓글로도 지적되지만 시네마스코어에서 톰과 제리(2021) 실사판 영화 역시 A-, 보스 베이비 2는 A, 피터 래빗(영화)도 A-를 받는 등, 평범한 범작이고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면 시네마 스코어에서 A나 A-를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전작과 마찬가지로 '관객들에겐 그럭저럭 인기를 끌었지만 완성도는 그리 뛰어나지 못한 범작'이라고 보는게 적절한 평가.
전작의 감독인 조 파잇카는 여러 단점들을 언급하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마이클 조던에 비해 유명세와 입지가 딸린다, 빌 머레이와 찰스 바클리처럼 유명한 슈퍼스타의 출연이 없었다, 원작 작화를 그대로 재현한 자신과 달리 이번 벅스 버니는 그냥 인형가게 인형에 불과해보인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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