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하우스 오브 구찌 영화소개

뤼케 2022. 9.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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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리들리 스콧의 2021년 영화. 명품 브랜드로 유명한 구찌 가문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 등을 그려낸 실화 바탕극이다.

 

영화 줄거리

“죽여서라도 갖고 싶은 그 이름”  

처음부터 사랑에 빠졌던 그 이름 구찌 
내 것이 될수록 더욱 갖고 싶었던 이름 
누구에게도 뺏길 수 없었던 그 이름
구찌를 갖기 위해 구찌를 죽이기로 했다.

 

영화 등장인물

레이디 가가 - 파트리치아 레지아니 역
애덤 드라이버 - 마우리치오 구찌 역
재러드 레토 - 파올로 구찌 역
제러미 아이언스 - 로돌포 구찌 역
살마 아예크 - 주세피나 "피나" 아우리엠마 역
알 파치노 - 알도 구찌 역
잭 휴스턴 - 도베니코 데 솔레 역
리브 카니 - 톰 포드 역
카미유 코탱 - 파올라 프란치 역
빈센트 리오타 - 페르난도 레기아니 역
알렉시아 머리 - 실바나 레기아니 역
미아 맥고번 자이니 - 알레산드라 구찌 역
플로런스 앤드루스 - 제니 구찌 역
머덜리나 디아나 게네아 - 소피아 로렌 역
유세프 커코어 - 네비르 키르다르 역
메디 네브부 - 사이드 역
밀루드 모라드 베나마라 - 오마르 역
안도넬로 아눈지아타 - 카를 라거펠트 역
캐서린 워커 - 애나 윈터 역
마르티노 팔미사노 - 리처드 애버던 역

 

영화 평가


미국은 호불호가 매우 극심하게 갈린다. 호평측이든 혹평측이든 공통적으로 내리는 평은 그냥 실화를 그대로 별 다른 각색없이 옮기기만 했다는 것. 이로 인해 서사에서 특별한 볼거리가 없다거나 메세지가 없다는 평과 오히려 담백하게 잘 옮겨냈다는 평이 양분한다. 그래도 레이디 가가의 연기만큼은 이견이 없는 명연기라는 평가. 다른 배우들의 연기와 의상, OST도 괜찮다는 평.

리들리 스콧 특유의 빛과 채도의 대비를 활용한 아름다운 영상미와 미장센은 훌륭하지만, 전반적인 연출이 스콧의 다른 영화에 비해 평범하고 순하다. 원작과 실화의 각색도 적어 이야기 자체의 볼거리가 너무 없다는 점도 비판 요소.[] 실화 자체가 워낙 자극적이고 막장스러우므로, 오히려 순하게 연출해 완급 조절하려는 의도가 보이나, 역으로 너무 평범하고 임팩트가 없어지고 말았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그나마 영화를 살렸다.

2시간 38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은 내용에 비해 너무 길다는 평가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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