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스 데이의 제작진이 제작한 SF/재난영화. 배급은 워너 브라더스가 맡았다. 전세계의 인공위성 시스템을 총합해 만든 지구기상조절용 인공위성에 이상이 생겨 지구에 재난급 기상변화를 일으키게 되자 이를 막는다는 내용. 트레일러를 보면 아마겟돈 + 투모로우 + 2012을 섞어버린 비빔밥 영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세 영화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재난을 주제로 한 것인 반면 이 영화는 인간에 의해 발생된 인재라는 점이 특이하고 그 주체가 인류가 만든 최첨단 장비라는 점이다. 기계가 만들어내는 재난이니만큼 고증이나 현실성 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온갖 재난을 보여주겠다는 의지인 듯. 투모로우에 이어 이번에도 도쿄는 우박에 의해 폭격당한다. 아프가니스탄은 남극이 된다 카더라 미국 현지에서는 2017년 10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