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토르 다크 월드 영화 소개

뤼케 2021. 1. 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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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실사영화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2의 2번째 작품이다.

 

시놉시스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 후, 다시 신들의 고향인 아스가르드 왕국으로 돌아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로키(톰 히들스턴). 지구를 위협한 로키는 지하 감옥에 갇히고, 토르는 아버지 오딘(안소니 홉킨스)과 함께 우주의 질서를 재정립하기 위해 나선다. 1년 후, 지구에 혼자 남은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트먼)는 우연히 태초부터 존재해왔던 어둠의 종족 ‘다크 엘프’의 무기 ‘에테르’를 얻게 된다. 이 사실을 안 다크 엘프의 리더 ‘말레키스’는 에테르를 되찾기 위해 제인과 아스가르드를 공격하고, 토르는 사랑하는 여인 제인과 아스가르드 왕국을 지키기 위해 로키에게 위험한 동맹을 제안하게 된다.

 

등장인물

토르 - 크리스 헴스워스
제인 포스터 - 나탈리 포트만
로키 - 톰 히들스턴
오딘 - 안소니 홉킨스
에릭 셀빅 - 스텔란 스카스가드
달시 루이스 - 캣 데닝스
프리가 - 르네 루소
시프 - 제이미 알렉산더
워리어즈 쓰리
호군 - 아사노 타다노부
볼스타그 - 레이 스티븐슨
판드랄 - 재커리 리바이
헤임달 - 이드리스 엘바
말레키스 - 크리스토퍼 에클스턴
알그림 더 스트롱 / 커스 - 아데웰 아키누오예 아바제
스탠 리 - 스탠 리
타넬리어 티반 / 콜렉터 - 베니치오 델 토로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한 로키 - 크리스 에반스

 

줄거리

기원전 2988년, 5000년마다 한 번씩 일어나는 '컨버전스'라는 현상에 의해 위그드라실의 아홉 세계가 일렬로 정렬되자, 이를 틈타 다크 엘프들이 전 우주를 어둠으로 덮어 버리려 하였다. 그들은 '에테르'라는 강력한 힘을 지닌 물질로 우주의 모든 빛을 흡수하여 어둠으로 바꾸려 했고, 이들에 맞서 아스가르드의 통치자 보어 왕은 말레키스 휘하의 다크 엘프들과 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아스가르드의 군대는 고전 끝에 말레키스의 군대를 물리치고 에테르를 손에 넣었으나, 이를 파괴할 방도가 없었던 보어 왕은 에테르를 아무도 찾지 못할 은밀한 곳에 봉인해 둘 것을 명한다. 한편, 패색이 짙어지자 알그림 등 몇몇 부하들을 데리고 도망친 말레키스는 복수를 기다리며 우주 어딘가에서 긴 동면에 빠진다.

현재 아스가르드, 로키는 지구에서 벌인 짓으로 인해 오딘 앞으로 끌려온다. 오딘은 프리가 덕에 네놈을 살려두는 것이라고 일갈하고, 로키를 지하 감옥에 가두라 명한다. 한편, 토르와 워리어즈 쓰리, 시프는 아홉 왕국을 순회하며, 우주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세력들을 제압하고 있었고, 마지막으로 바나헤임의 잔당들과 싸운다. 적들의 바위 거인과 토르가 일기토를 벌여 토르가 승리하자, 나머지 저항군도 아스가르드에 복종한다.

위풍당당하게 개선한 토르에게 오딘이 다른 세계의 여자보다 가까이 있는 여자와 이어지는 게 어떠냐?며 토르의 의중을 묻는다. 토르는 당장 직접적으로 답하지는 않고, 개선식 후의 연회에서도 제인 포스터를 생각한다. 이때, 제인은 런던에서 리처드라는 남성과 맞선을 보고 있었다.[1] 이때 달시가 난입하여 제인에게 이상 현상이 일어난 것을 알려 주고, 제인은 눈치 있는 리처드의 양해를 얻어 달시가 발견한 현상을 추적하러 간다. 제인은 셀빅 박사에게 연락을 취하나 연결되지 않고,[2] 달시가 인턴으로 고용한 이언 부스비가 차 안에서 내비게이터 노릇을 한다.

제인 일행은 런던 외곽의 폐건물에서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다는 아이들과 만나 상황을 직접 보게 된다. 아이가 트레일러를 한 손으로 가볍게 들어 뒤집는 모습과, 계단 사이로 물건을 던지면 그 물건이 사라졌다가 공중에서 다시 나타나는 현상까지 보게 되고, 제인도 빈 깡통을 계단 사이로 던졌으나 깡통이 돌아오지 않는다.[3]

제인은 건물의 한쪽에서 이상한 징후를 느껴 혼자 갔다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어디인지 알 수 없는 곳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네모난 바위 틈에 봉인되어 있던 에테르를 보게 된다. 직후 에테르가 제인을 덮치고, 제인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에테르가 제인의 몸에 흡수되자마자 동면 중이던 말레키스와 그의 부하들은 이를 감지하고 깨어나게 된다. 한편 헤임달에게 제인의 안부를 확인하려던 토르는 그가 제인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자 곧장 지구로 간다.

달시가 실종 신고를 하는 바람에 현장에는 경찰이 깔렸고, 홀로 깨어나 달시를 만난 제인은 쉴드에 의해 자신의 연구를 방해받을 것을 염려한다. 그 후 비가 내리면서 토르가 등장, 제인과 재회한다.[4] 경찰이 조사를 위해 제인을 데려가려는 순간, 제인의 몸에 흡수된 에테르에 의해 충격파가 발생하면서 한 순간에 경찰들을 날려 버리고 경찰차를 파손시킨다. 경찰이 위험 인물이라며 무장병력을 요청하는 사이, 토르는 그녀를 아스가르드로 데려간다.

다크 엘프들은 그들의 고향인 스바르트알프헤임에 집결하고, 제인은 아스가르드 의료진들의 진료를 받게 된다. 이를 보게 된 오딘은 '인간의 병은 인간들이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며 제인을 지구로 돌려 보내라고 명하는데, 아스가르드 병사들이 제인에게 접근하자 또 다시 에테르에 의한 충격파가 발생하게 된다. 오딘은 곧 그것이 인간의 의술로 해결할 수 없음을 알고, 토르와 제인에게 에테르와 다크 엘프에 대해 알려 준다.

이때, 말레키스는 에테르를 회수하기 위해 아스가르드를 침공할 계획을 세우고, 말레키스의 부하였던 알그림은 아스가르드의 포로로 위장하여 감옥으로 들어간다. 이때 로키는 독방에서 그를 면회하러 온 프리가에게 오딘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며 윽박지른다. 한편 토르는 제인을 원래대로 되돌려 주리라 약속하고, 프리가에게 제인을 소개시켜준다.

감옥에 들어온 알그림은 커스로 각성하게 되고, 탈옥하여 간수들을 죽이고 죄수들을 풀어 준다. 하지만 로키는 풀어 주지 않았고,[5] 그럼에도 로키는 알그림에게 아스가르드 황궁의 방어막을 제어할 수 있는 곳을 알려준다.

한편, 비프로스트를 지키고 있던 헤임달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공중에 몸을 날려 투명 상태로 은신해 아스가르드에 침입한 다크 엘프의 우주선 1기를 추락시킨다. 하지만 그 뒤에 말레키스가 이끄는 다크 엘프 군대가 대대적으로 침공하기 시작한다. 감옥에서의 난동 사건을 로키의 소행으로 여긴 토르는 이를 막기 위해 펜드랄, 볼스타그와 함께 출동하고, 프리가는 다크 엘프의 습격을 피해 제인을 황궁 깊숙이 숨긴다.

토르 일행이 탈옥한 죄수들을 제압하는 동안, 헤임달은 비프로스트에서 황궁 보호막을 작동시킨다. 하지만 황궁 내부로 침입한 알그림에 의해 방어막 제어소의 병력이 전멸하고 방어막이 해제되면서 말레키스가 탑승한 소형 우주선이 황궁으로 침입하여 전투가 벌어진다.[6]

감옥에서 난동을 진압하는 것을 보러 갔다가 다크 엘프의 침공을 뒤늦게 알게 된 오딘이 뒤늦게 황궁으로 돌아와 참전하면서 전세는 아스가르드 쪽으로 기울게 되지만, 말레키스는 이미 프리가와 제인이 숨어 있던 내실로 난입한다. 프리가는 검술로 말레키스를 상대하면서 우위를 점하나 뒤이어 나타난 알그림의 기습 공격에 제압당하고 제인도 말레키스에게 붙잡힌다. 그러나 붙잡힌 제인은 프리가가 마법으로 만든 허상이었고 알그림은 말레키스의 명령으로 프리가를 살해한다. 프리가가 칼에 찔린 직후 등장한 토르가 묠니르로 말레키스와 알그림을 공격하나 말레키스의 얼굴에 상처를 입히는 데 그치고 놓치게 된다.

다크 엘프들이 에테르를 얻지 못하고 도주한 뒤, 프리가를 비롯해 전사한 병사들의 장례식이 치러진다.

토르는 다크 엘프들의 침공을 염려해 제인을 아스가르드 밖으로 데려가 그들을 유인하려는 계책을 내놓으나, 오딘은 프리가를 잃은 슬픔과 분노에 휩싸여 토르의 계책을 기각하고 함부로 아스가르드를 벗어나면 반역으로 간주한다고 선포하고 제인을 황궁에 억류한다. 이에 토르는 헤임달, 시프, 펜드랄, 볼스타그와 회의를 하고, 감옥에 있는 로키를 찾아간다.[7]

로키는 토르를 보자마자 '날 놀리려고 온 거냐'며 빈정대나 토르는 로키가 환영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을 간파하고 그만두라고 한다.[8] 환영이 지워지고 나타난 것은 난장판이 된 감방과 산발이 되어 있는 로키. 토르는 모두들 로키가 선해지는 모습을 보는 걸 포기했으나 어머니만은 그렇지 않았다며 복수를 함께 하자고 제안하고, 로키는 배신할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토르 역시 '널 믿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응수한다.

풀려난 귀여워진 로키는 아스가르드 병사, 캡틴 아메리카 등으로 변신하고 토르를 시프로 변신시킨다. 두 형제가 투닥거리는 사이 시프가 억류되어 있던 제인을 빼내 와 토르 형제와 만난다. 첫 대면에서 제인은 뉴욕 사태의 대가라며 로키의 뺨을 때리고, 로키는 제인이 마음에 든다며 씩 웃는다.

한편 토르에게 협력하기로 한 헤임달은 오딘의 어그로를 끌기 위해 누군가 반란을 일으켰다고 보고하고, 오딘이 호위 병력을 이끌고 도착하자 자신이 반역자라고 말하면서 검을 뽑는다. 그러나 그 직후 토르 일행이 아스가르드 병사들에게 발각되면서 오딘은 이것이 양동 작전임을 깨닫는다.

아스가르드 병사들에게 발각된 토르 일행은 시프와 볼스타그의 엄호를 받으며, 말레키스가 버리고 간 우주선에 승선해 황궁을 탈출한다.[9] 아스가르드의 전함이 추격해 오자 토르는 친절하게도 뒤에서 추격이 붙었다고 설명하며 깐족거리는 로키를 우주선 밖으로 던지고, 제인과 함께 뒤따라 뛰어 내린다. 그들이 내린 곳에는 판드랄이 우주선을 끌고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추격이 계속되자 판드랄이 이를 저지하고, 로키가 비밀 통로로 우주선을 조종해 탈출한다.

토르 일행이 도착한 곳은 다크 엘프들의 본거지인 스바르트알프헤임. 로키는 제인이 흡수한 에테르의 힘을 자신이 가졌더라면 좋았을 거라며 야심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토르에게 맞을 뻔하지만, 토르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우리끼리 싸우는 걸 좋아하시겠냐'며 그만둔다. 토르가 로키를 믿을 수 있을지 묻자 로키는 '내 분노를 믿으라'고 답한다.

한편 지구에서는 달시와 이안이 셀빅 박사를 풀어 준다. 구치소 앞에서 찌르레기 떼가 갑자기 공중에서 사라졌다가 셀빅 일행의 발밑에서 다시 나타나자 셀빅 박사는 컨버전스가 도래한다는 것을 알고 서둘러 연구실로 향한다.

한편 말레키스도 에테르가 아스가르드가 아닌 스바르트알프헤임에 있음을 느끼고 직접 나타난다. 이들과 접선하기 전 로키는 토르를 단검으로 찌르고 토르가 묠니르를 쓰려 하자, 오른손까지 베어 버리고는 다크 엘프들 앞에 토르를 끌고 가 '아스가르드가 파멸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주장하며 제인까지 말레키스에게 넘긴다. 말레키스는 그를 의심했으나, 알그림이 감옥에 갇혀 있던 로키를 알아보자 제인의 몸에 흡수된 에테르를 추출한다. 이때 제인은 지구의 한쪽 면이 어둠에 흡수되어 검게 변하는 환상을 본다.

하지만 이건 로키의 속임수였다. 말레키스가 에테르를 완전히 빼내자 손이 잘린 것처럼 보였던 토르가 묠니르로 번개를 소환해 일격을 가했고, 알그림을 제외한 대다수의 적들이 리타이어한다. 하지만 에테르는 그대로 말레키스에게 흡수되었고, 알그림이 토르를 상대하는 사이 말레키스는 부하들을 이끌고 우주선으로 사라진다. 알그림과 다크 엘프들은 토르와 로키를 공격하고, 토르는 로키를 구하려 하지만 알그림에게 밀리면서 위험에 처한다. 이때 로키가 알그림을 뒤에서 기습하지만 역공을 당해 치명상을 입는다. 그 와중에도 로키는 알그림이 갖고 있던 수류탄을 작동시켜 그를 처치한 후 토르의 품에서 사망한다.

그 후 토르와 제인은 모래 폭풍을 피해 근처 동굴로 피신하는데, 이때 제인의 전화기가 울린다.[10] 제인은 이 전화가 어떻게 걸린 것인지 의아해 하며 연결을 끊지 말아 달라 하고 동굴 깊숙한 곳을 탐험한다. 그 동굴은 아까 이상 현상이 발생했던 건물과 이어져 있었고, 지구에 도착하게 된 토르와 제인은 런던으로 가서 셀빅 박사 일행을 만난다.[11]

한편, 스바르트알프헤임에서는 한 아스가르드 병사가 도착, 현장을 확인하고는 오딘에게 시신을 발견해 거두었다 보고한다. 이에 오딘은 "로키로군."이라고 중얼거린다.

다시 지구, 제인은 에테르가 빠져 나갈 때 자신이 본 환상에 관해 이야기하고, 이를 들은 셀빅 박사는 고대의 천문 기록을 통해 말레키스가 컨버전스 때 그리니치에서 어둠의 힘을 해방할 것을 알아내고 일행은 즉시 그리니치로 간다. 일행이 중력 제어기를 그리니치 곳곳에 박아 넣는 사이, 다크 엘프의 우주선이 도착하고 토르가 말레키스를 상대한다.

토르가 말레키스를 상대하는 사이 달시와 이안이 설치한 중력 제어기를 통해 제인이 다크 엘프 병사들을 다른 차원으로 이동시킨다. 그 와중에 달시와 이안이 숨은 장소에도 다크 엘프 병사들이 등장하는데, 이안이 자동차가 기울어지는 모습을 보고 이를 이용해 적들을 제압한다. 그리고 키스한다

토르와 말레키스의 1:1 대결이 벌어지고, 컨버전스로 인한 차원의 뒤틀림 때문에 이 둘은 그리니치에서 스바르트알프헤임, 바나헤임, 요툰헤임 등 아홉 왕국을 넘나들며 싸우게 된다.[12] 영국 공군이 말레키스의 우주선을 격추하려 하나 역시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실패한다. 이 와중에 요툰헤임에 있던 거대 괴물 빌스나입[13]이 지구에 떨어지는가 하면, 토르가 지하철 역으로 떨어져 그리니치까지 정류장 3개를 거쳐 오기도 한다.[14]

말레키스가 그리니치로 돌아와 에테르의 힘을 풀어 놓으려 하자, 토르가 중력 제어기를 말레키스의 몸에 꽂고 제인이 제어기를 작동시켜 말레키스의 팔이 다른 차원으로 분리되어 흩어지게 된다. 말레키스는 에테르의 힘을 막을 수 없다며 토르에게 일갈하나 토르는 '그렇긴 하지만 널 죽일 순 있다'며 묠니르로 막타를 작렬, 말레키스는 우주선으로 나가 떨어지고 토르 역시 충격으로 나가 떨어져 말레키스의 우주선에 치일 뻔하나 셀빅 박사가 중력 제어기를 통해 말레키스의 우주선을 스바르트알프헤임으로 보내버린다. 결국, 말레키스 혼자 우주선에 깔려서 사망.

사건이 마무리되고, 오딘은 아스가르드로 돌아온 토르의 공을 치하하며 왕위를 이을 의향이 있는지 묻지만 토르는 이를 사양하고, 아스가르드의 전사로서 제인과 함께 살겠다며 황궁을 떠난다.

토르가 떠나자 오딘의 모습이 변하는데, 놀랍게도 그의 정체는 죽은 것으로 보였던 로키였다.[15] 그리고 로키는 "아니, 내가 고맙지."라며 미소를 짓는다.

 

평가


다른 MCU 히어로 영화들과 비교하면 퀄리티가 떨어지는 편이라서 MCU 팬덤에선 문제작 취급받는 편이다. 실제로 유명 해외 평론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선 신선도 66%에 평점 6.2, 메타크리틱에선 54점을 받았다. 오락 영화로써는 그럭저럭 괜찮은 점수지만 MCU 영화 중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로, DC 확장 유니버스의 맨 오브 스틸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참고로 호불호를 나타내는 수치인 신선도를 제외한 로튼 평점은 맨 오브 스틸도 6.2로 다크 월드와 동일하고, 메타는 맨 오브 스틸이 55점으로 1점 더 높다. 그나마 저 로튼 토마토 지수도 비전문 평론가들도 포함한 All Critics기준이고, 전문 평론가들만 선별한 Top Critics 지수는 46%, 평균 점수는 5.6점. 맨 오브 스틸의 Top Critics 지수는 49%에 평균 6점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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