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203(Room 203) 영화소개

미국의 2022년 공포 영화. 나나미 카몬의 2004년 만화 '203호실'(203号室)이 원작이다.

 

룸 203은 대학교 1학년 친구인 킴과 이지가 오래된 아파트의 203호에 이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203호에는 스테인드 글래스가 부착된 창문이 달려 있고, 벽에 못이 박혔던 구멍이 있습니다. 킴과 이지는 이곳에서 기이한 현상과 죽음에 대한 공포를 경험하게 됩니다.

영화는 초반부터 오싹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킴과 이지가 203호에 이사하자마자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킴은 밤마다 악몽을 꾸고, 이지는 벽에서 삐걱거리는 소리를 듣습니다. 두 사람은 점점 203호에 얽힌 끔찍한 과거를 알게 됩니다.

룸 203은 잔인하고 섬뜩한 장면들이 많습니다. 킴과 이지가 겪는 공포는 현실감있게 그려져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영화는 공포를 넘어서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심리 스릴러의 요소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결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203호에 얽힌 과거가 다소 허무하게 마무리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공포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룸 203은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룸 203 영화 줄거리

친구인 킴과 이지는 스테인드 글래스가 부착된 창문이 달린 아파트 203호로 함께 이사를 했다.하지만 그 곳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과 죽음에 대한 공포는 점점 그녀들에게 다가오게 되는데...

 

룸 203 영화 등장인물

프란시스카 수에렙 - 킴 화이트 역
오래된 아파트의 203호에 절친 이지와 세들어 살게 된 대학교 1학년 여학생. 이 203호에는 일반적인 방과는 달리 특이하게 스테인드 글래스가 있고 벽에 못이 박혔던 구멍이 있다.

빅토리아 비냐르스카 - 이지 데이비스 역
킴과 같이 살게 된 절친. 술을 좋아한다.

에릭 위에간드 - 이안 역
킴이 대학교에서 만난 남자 친구. 킴에게 호감이 생긴다.

스콧 그레밀리언 - 로넌 역
집주인. 상당히 무뚝뚝한 성격이다.

릭 라커 - 밀턴 브릭스 역

? - 초자연적인 존재 역
203호의 기이한 현상의 원인.

 

룸 203 영화 평가

잘 만들어진 공포 영화이지만, 결말이 다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