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리디밍 러브(Redeeming Love) 영화소개

뤼케 2023. 8. 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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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022년 로맨스, 역사 영화이다. 프랜신 리버스의 1991년 소설 리디밍 러브(Redeeming Love)가 원작이다. 감독은 D.J.카루소이며, 아비게일 코웬, 톰 루이스, 팜케 얀센 등이 출연하였다.

 

2022년 개봉한 영화 리디밍 러브는 캘리포니아 골드 러시 당시의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 영화입니다. 프랜신 리버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D.J. 카루소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주인공 엔젤은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학대와 핍박을 견디며 살아가던 소녀입니다. 그녀는 14살에 술집에서 일하던 중, 마약 중독자인 폴과 결혼하게 됩니다. 폴은 엔젤을 학대하고 구타하기 시작하고, 그녀는 결국 그를 떠나게 됩니다.

엔젤은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여행 중, 은둔 생활을 하는 호세아를 만납니다. 호세아는 엔젤의 과거를 알고 있지만, 그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줍니다. 엔젤은 호세아의 사랑을 통해 용서와 회복의 길을 걷게 됩니다.

리디밍 러브는 사랑과 용서,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엔젤과 호세아의 사랑은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상처받은 두 사람을 치유하는 힘을 보여줍니다.

 

리디밍 러브 영화 줄거리

올 봄, 이 사랑이 당신을 꿈꾸게 한다!

누구나 품을 수 있지만, 누구도 소유할 수 없는 '엔젤'
단 한 번도 원하는 삶을 살아본 적 없던 그녀에게
운명처럼 오직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무조건적인 그의 사랑에 '엔젤'은 매번 도망치지만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진정한 세상을 알아가는데…

사랑이 이끄는 순간, 눈부신 기적이 시작된다!

 

리디밍 러브 영화 등장인물

아비게일 코웬 - 엔젤(사라) 역
톰 루이스 - 마이클 호세아 역
팜케 얀센 - 공작부인 역
로간 마샬그린 - 폴 역
니나 도브레브 - 메이 역
에릭 데인 - 듀크 역

 

리디밍 러브 영화 평가

미국 침례교 선교 영화라고 할까 소설 ⟨구원의 사랑⟩을 바탕으로 영화로 만들었다고하는데 뭔가 느슨한 구성과 전형적인 악인-선인 구도는 좀 식상하다. 영화 중간 자꾸 개신교풍의 종교적 가르침을 보여주려는 듯한 전개가 좀 부담스럽다. 영화 끝에 임신불가한 여주 엔젤(사라)가 대자연을 배경으로 아이와 손을 잡고 임신한 배를 보여주며 낚시하는 장면도 인위적인 해피엔딩이라 할 수 있다. 포주 속에서 이십여 년을 탈출할 수 없었는데 남주가 가서 주먹 몇 번 휘두르니 쉽게 출구가 열리고 엔젤도 순순히 함께 도망칠 수 있었다? 7.5점은 지나치게 후하고 5점이면 적당해. 다시 볼 영화는 아님, 손가락이 오글거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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