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2022년 드라마ㆍ가족 영화이다. 감독은 박경목이며, 김영옥, 김영민, 박성연, 김혜나, 이정은 등이 출연하였다.
2022년 4월 개봉한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는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반영한 가족 드라마이다. 영화는 85세의 할머니 말임(김영옥 분)과 그녀의 외아들 종욱(김영민 분)의 관계를 중심으로,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한다.
영화는 말임이 우연한 사고로 팔이 부러지면서 시작된다. 말임은 자식 도움 없이 혼자 살고 싶어 하지만, 종욱은 그녀를 걱정해 대구에서 서울로 요양보호사 미선(박성연 분)을 데려온다. 말임은 처음에는 미선을 경계하지만, 점차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에 마음을 연다.
그 사이, 종욱은 말임의 건강을 걱정하며 CCTV를 설치하고, 말임은 종욱의 간섭을 못마땅해한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자주 부딪히지만, 결국 말임은 종욱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영화는 말임과 종욱의 관계를 통해,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과 갈등을 진솔하게 그려낸다. 말임은 종욱이 자신을 걱정하는 마음이 고맙지만, 자존심을 버리고 그의 도움을 받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가지고 있다. 종욱은 말임이 혼자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이해하지만, 그녀가 위험에 처할까 봐 걱정된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키워가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난다.
영화는 말임과 미선의 관계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미선은 말임에게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준다. 그녀는 말임의 말에 귀 기울이고, 그녀의 존재를 존중한다. 미선의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말임은 외로움을 잊고, 다시 삶의 활력을 되찾는다.
영화는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말임의 모습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노인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영화는 노인들의 삶을 존중하고, 그들의 행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한다.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는 따뜻한 감성과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인들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영화이다.
말임씨를 부탁해 영화 줄거리
남 같은 가족, 가족 같은 남
85세 정말임 여사의 선택은?
85세 대구의 꼬장 할매 정말임 여사는 자식 도움 1도 필요 없다며
인생 2막을 내돈내산 나홀로라이프로 즐기려 했건만 이놈의 몸이 말썽!
오랜만에 외아들 종욱의 방문 탓에 팔이 부러지고, 이 사고로 요양보호사 미선을 들이게 된다.
엄마 걱정에 CCTV까지 들이는 아들과는 마음과 다르게 모진 말만 오가고,
요양보호사는 어쩐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아 영 맘에 안 든다.
그렇게 마찰과 화해를 반복하던 중
종욱 가족이 불쑥 찾아온 명절날, 묻어두었던 관계의 갈등이 터져버리는데….
가족이 뭐 별거야? 이제 함께 살 테니 “우리 말임씨를 부탁해!”
말임씨를 부탁해 영화 등장인물
김영옥
정말임 역
김영민
박종욱 역
말임씨를 부탁해 영화 평가
김영옥배우님 연기는 말할게 없죠. 사실 슬픈건 아닌데 영화보면 눈물이 많이 났어요 아마 혼자계시는 엄마생각때문인것 같아요.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다들 이렇게 살고있나 싶기도 하고..가족이란게 뭔가 싶은생각도 듭니다.
저는 너무 좋았는데 휴가내고 조조예매해서 관객 저혼자봤네요. 롯데시네마 신사에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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