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미래의 범죄들 영화소개

뤼케 2023. 9. 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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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 및 각본, 비고 모텐슨, 레아 세두,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캐나다, 그리스, 프랑스 합작 SF 공포 영화.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크로넨버그 감독 작으로 8년만의 신작이며, 바디 호러 장르로는 1999년 작인 엑시스텐즈[1] 이후로 23년만에 제작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2022년 개봉한 영화 <미래의 범죄들>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신작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영화는 환경 변화로 인해 인간의 신체가 변형된 미래를 배경으로, 장기 변형과 해체를 보여주는 쇼를 벌이는 사울 텐서와 그의 조수 카프리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의 시작은 환경 변화로 인해 인간의 신체가 변형되고, 통증이 사라지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사람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쾌락을 추구하게 되고, 사울 텐서와 카프리스는 이러한 변화를 예술로 승화시킨다. 그들은 자신의 신체를 변형하고 해체하는 쇼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선사한다.

영화는 신체의 변형과 예술의 경계를 탐구한다. 사울 텐서와 카프리스의 쇼는 단순히 신체의 변형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과 욕망에 대한 탐구이기도 하다. 그들은 통증과 죽음을 초월한 새로운 쾌락을 추구하며, 이를 통해 인간의 존재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영화는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강렬한 비주얼과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신체의 변형을 보여주는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영화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여운을 남긴다.

<미래의 범죄들>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대표작으로 손꼽힐 만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신체의 변형과 예술의 경계를 탐구하며,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팬이라면 꼭 한번 봐야 할 작품이다.

 

미래의 범죄들 영화 줄거리

환경 변화에 따른 무통증 증상과 돌연변이가 출몰하는 근미래, 사울 텐서와 조수 카프리스는 아방가르드 공연장에서 장기 변형과 해체를 보여주는 쇼를 벌인다. 신체 장기 등록소 수사관인 팀린이 이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던 도중 의문의 집단이 사울의 쇼를 이용해 인류 진화에 관련된 계획을 꾸미는데...

 

미래의 범죄들 영화 등장인물

비고 모텐슨 - 사울 텐서 역
레아 세두 - 카프리스 역
크리스틴 스튜어트 - 팀린 역
스콧 스피드먼[] - 랭 도터리 역
월켓 분게 - 코프 형사 역
돈 맥켈러 - 위펫 역
타나야 비티 - 베르스트 역
나디아 리츠 - 대니 라우터 역
리히 코르노우스키 - 듀나 역
요르고스 카라미호스 - 브렌트 보스 역

 

미래의 범죄들 영화의 장점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강렬한 비주얼과 섬뜩한 분위기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


묵직한 여운


미래의 범죄들 영화의 단점



일부 관객에게는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음


다소 난해한 주제와 상징으로 인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음

 

미래의 범죄들 영화 평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모든 영화가 다 그렇듯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며 일반 대중들에게는 부정적인 평을 받고, 평론가들과 크로넨버그 매니아들은 호평하였다. 로튼토마토 일반 관객평 요약이 "크로넨버그 팬이라면 환호를, 아니라면 고문과도 같을 것"일 정도.

기예르모 델 토로가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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