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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드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4. 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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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토니아는 죽지 않았다.
Bretonnia is not dead.
난 여기 서 있을 거다, 괴물. 나는 싸울 것이다.
While I can stand, monster, I will fight.
제로드, 어둠의 주인 앞을 막아서면서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브레토니아의 공작령인 퀘넬의 마지막 공작이자, 아델 로렌으로 이동한 브레토니아인들의 대표격으로 나오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캐릭터 설정

제국력 2523년, 라 메종타알 수도원에서 벌어진 전투는 몆 주 간에 걸쳐 흑암의 아칸, 하인리히 케믈러, 크렐 등의 언데드 군세와 브레토니아 군이 맞붙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전임 퀘넬 공작인 탕크레드 2세가 전사하고 자신도 말을 잃고 부상을 입은 제로드는 먼지와 수치심에 목이 매인 목소리로 퇴각 명령을 내리게 된다.

이후 루앙 레옹쿠르가 제국을 돕기 위해 출정한 마지막 에런트리 군세로 참전했으며, 아페르하임 전투에서 카를 프란츠의 제국군, 웅그림 아이언피스트의 드워프군 등과 카오스 군세에 맞선다. 아카온이 아페르하임 성문을 돌파한 뒤 패색이 짙어지자 아델 로렌으로 퇴각했다. 이 때 제로드는 코른의 총애를 받는 투사 스카아르 블러드래쓰(Skarr Bloodwrath)와 싸워서 그를 쓰러트렸다.

아델 로렌으로 이동한 제로드는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을 통해 릴레아스가 호수의 여인과 동일신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만프레트의 말을 믿고 싶지 않았던 제로드는 릴레아스와 대면했고, 그녀로부터 브레토니아 건국의 진실을 듣게 된다. 충격을 받은 제로드는 더 이상 릴레아스를 위해 싸우지 않겠다고 말하며 브레토니아는 더 이상 그녀에게 빚진 것이 없다고 선언한다.

제로드와 릴레아스의 대화 직후, 릴레아스의 신격을 빼앗기 위해 어둠의 주인 벨라코르가 릴레아스와 제로드가 있는 곳에 나타난다. 벨라코르는 제로드를 보고 꺼지라고 하지만, 제로드는 오히려 위의 대사를 말하며 벨라코르에게 덤벼든다. 하지만 제로드는 강력한 대악마 벨라코르를 이길 수 없었고, 그에게 패배해 한쪽 눈을 잃고 심각한 부상을 입고 만다. 그래도 벨라코르는 화신들의 개입으로 제압되었고, 제로드는 다행히 치료받아서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제국력 2528년 초, 제로드와 아델 로렌에 남아있던 브레토니아 군대는 질 르 브레통과 압호라쉬를 지원하기 위해 아델 로렌에서 벗어나 브레토니아로 향한다. 제로드가 떠나기 전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은 제로드에게 붉은 공작과 자신의 일족인 엘리제 폰 카르슈타인과 에리칸 크로우핀드를 붙여준다.[2] 그리고 블라드가 알려준 대로 질 르 브레통과 압호라쉬를 지원하러 떠난다.

 

 

제로드는 제국(Warhammer)의 벤델 폴커처럼 엔드 타임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캐릭터이다.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변절 육군 세력인 '제로드의 에런트리 육군(Jerrod's Errantry Army)'이 엔드 타임의 제로드에서 따왔다. 변절 육군임에도 브레토니아의 외교 트리로 외교 개선이 가능한 유일한 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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