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엠 포 어 드림, 블랙 스완의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의 신작으로 제74회 베니스 영화제 경쟁작으로 초청받았으며, 2017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도 초청받았다.
감독이 로만 폴란스키의 악마의 씨를 보고 영감을 받아 하루 만에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한다. 때문에 포스터도 악마의 씨 오마쥬를 하고 있다.
등장인물
제니퍼 로렌스 - 마더
하비에르 바르뎀 - '그'
에드 해리스 - 남자
미셸 파이퍼 - 여자
브리언 글리슨 - 남동생
도널 글리슨 - 장남
크리스틴 위그 - 해럴드
조반 아데포 - 시중드는 자
스티븐 맥허티 - 광신도자
로렌스 르보프 - 아가씨
영화 줄거리
두려움이 너와 함께 하리라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찾아온다.
낯선 이들의 방문이 불편하기만 하던 중 손님의 짐에서 남편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 아내는 이들을 환대하는 남편의 모습이 의심스럽기만 하고, 그들의 무례한 행동은 갈수록 극에 달한다.
계속되는 손님들의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은 아내를 더욱 불안하게 하는데
도대체 이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영화 평가
평단의 평가는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나, 평단 내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메타크리틱, 로튼 토마토 등 위의 평론가 평점 집계 틀에서 볼 수 있듯이, 대체로 고평가 하는 평론가들이 다수. 평론가 이동진도 영화 곡성(영화)를 비교언급하며 영화를 극찬했다.[] 유튜버 크리스 스턱만은 A-를, 제레미 잔스는 블루레이로 소장할 영화 등급을 주었으나, 이에 반하는 평론가들도 상당 수 있으며, 그로인해 초창기에비해 로튼 지수가 매우 낮아졌고 신선도 마크 또한 내려졌다.
관객 쪽에서는 평론가보다 더더욱 호불호가 갈리는 상태로, 미국 관객들의 영화 관람 직후 등급을 매기는 시네마스코어에선 최악의 등급인 "F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극단적인 관객의 반감은 영상 자체의 잔인함 때문이라기보다는 일반적인 영화의 문법을 무시한 점, 상징성을 위해 전개되는 낯선 흐름이라 그 상징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관객에게는 의미없는 이상한 스토리가 된다는 점,[4]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는 잔혹한 소재를 사용한 점[5] 같은 이유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선호하는 관객들은 굉장히 좋아하는반면 불호인 관객들은 매우 혹평한다. 다른 이유보단 미국은 기독교 근본주의를 믿는 인구가 많으므로 신성모독이라고 생각하고 혹평을 남긴 관객들이 많았을 것이다. 자신이 믿는 종교에 대해 불쾌한 인상을 준다는 것만으로 영화의 완성도따위는 아랑곳하지않고 평가하는것이니 어찌보면 종교적 반달리즘에 가까운 행위라고 할수도 있다.
한편 관객이 영화에 느낀 불쾌함에 따라 영화에 이렇게 극단적인 평가가 매겨지는 행태가 옳은가에 대한 논란도 일어났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이 영화를 예시로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정의하고, 상자에 넣고, 원하고 그것을 비난하고 싶어한다"라며 극단적으로 낮은 로튼토마토 지수와 시네마스코어가 F 등급을 준 것에 대해 비판했다.
금기시되는 소재를 다룬 점과 기독교를 비튼 영화란 점에서 라스 폰 트리에의 안티크라이스트가 떠오른다는 반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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