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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건담 모형화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4. 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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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방영 당시인 1995년부터 2013년까지 꾸준히 발매되어왔다. 2020년에는 RG화도 확정되었다.

 

구판

가변 기믹은 제대로 재현되었고 프로포션도 비교적 준수하며 가변시 가속을 묘사한 이팩트 파츠도 동봉되었지만, 전작인 G 시리즈 HG 1/100보다는 좀 떨어진다는 느낌. .

 

 

sd

SD 건담 G제너레이션 모델 브랜드의 34번째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윙 건담의 SD화 사례는 상당히 적어,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다.

 

 

mg

2010년 4월 윙 TVA판 시리즈 중 최초로 MG화되었다. 6년전 발매된 카토키 하지메버전 MG 윙 건담(EW)과 마찬가지로 완전 접힘에 가까운 가동성과 세련된 프로포션이 일품이다. 반면 구성에 비해 높게 측정된 것같은 가격과 교체식 손 그리고 다리가 너무 길어보인다는 점을 흠잡지만 가격상승은 물가상승의 이유, 교체식 손은 무거운 라이플 고정에 용이함을 생각하면 납득이 간다. 무엇보다 TV판 디자인을 선호하는 팬들에게는 더욱이 소장가치가 있는 킷.

조립감은 좋지는 않다. 부품이 자잘하게 많아서 다듬기에 시간이 제법 들고, 프레임 부분은 단단하기로 이름난 흑철색 ABS재질인데다가 게이트가 상당히 두꺼워서 다듬을 때 손가락을 혹사시킨다. 그렇다고 MG디오급으로 불편한건 아니지만 볼륨이 적은 편인 MG임에도 조립이 아주 쉽지만은 않다. 다행히 최근의 MG는 절삭이 쉬운 PS재질 프레임이라 이런 문제가 없다.

교체식 손임에도 라이플을 아주 잘 잡고 있으며 후두둑하는 부품은 딱히 없다. 다만 라이플이 무거운 편이라 손목이 타이트하게 받쳐주진 못한다. 또한 변형시에 손목을 빼게 되는데 손목 연결부는 폴리캡리스라서 파손 또는 갈림이 우려된다. 변신시에 주의하자.

프라 오리지널 설정으로는 다리부의 변형시에 연동되는 발목 수축과 날개의 연장 기믹이 있다. 큰선생의 구수한 디자인을 일신시켜주는 기믹이다.

또한 한가지 큰 의의라면, 이후 발매되는 MG 건담 윙 EW 패영버전 시리즈들의 기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설계이다. 프레임의 디테일과 구조 및 기믹은 상당부분 이 티비판 윙건담의 디자인에 맞춰주고 있다.하지만 외형 컨셉이 많이 달라서 겉으로는 눈치채기 힘들다.

문제는 윙 건담 이후로는 TVA판 디자인의 윙 기체는 전혀 MG화 되지 않고 있다.

 

 

hgac

2013년 HG 올 건담 프로젝트의 첫 시동으로 HGAC 윙 건담이 9월 발매. 공용 폴리캡을 사용 하기 때문에 가동률도 기대 해볼 만 하고 프로포션도 꽤나 좋은 편이다.

그리고 예상대로 품질도 좋고 프로포션 좋고 가동률도 좋은 수작 킷으로 나왔다. 그리고 이 장점들은 HGAC 윙 건담 제로의 저품질로 재평가받기 시작했다. 다만 양팔의 노란색 발톱 부분은 해체하다가 잘못해서 부러질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후 이 킷을 베이스로 HGBF 윙 건담 페니체가 발매되었다.

 

 

rg

2020년 11월 12일에 개최된 "건프라 엑스포 도쿄 2020"에서 RG화가 발표됐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RG 윙 건담 EW의 금형을 유용하지 않고 완전 신규 조형으로 제작된다고 한다. 백팩 등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었으며 날개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 펼쳐지는 RG 오리지널 가동 기믹이 탑재되었다. 거기에 버드 모드 변형시 가동부위를 조정하여 새 형태로도 만들 수 있다. 특히 🐦로 만드는 기믹은 타 윙 건담 모형에선 구현되지 않아 RG만의 포인트라 할 수 있다.

금형 재활용을 통해 RG 윙 건담 페니체나 윙 건담 제로 TV판 버전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로봇혼

로봇혼의 경우 일부 파손된 모습을 재현할 수 있는 파츠가 동봉 되어 있으며, EW판과 달리 버드형태 변형도 가능하다.

 

 

완구

가변이 가능하며 무려 1/60 스케일이다. 국내에서는 건담W 방영당시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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