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정보들

유희왕 진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4. 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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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리타 켄 / 임경명.

뒷세계에서 이름이 알려진 뭐든지 알아맞춘다는 점쟁이. 자칭 텐조 카이토의 부하로 카이토를 위해 No.를 사냥하고 있으며 포톤 핸드 역시 가지고 있다.

 

작중 행적

한 듀얼리스트에게서 No.11 빅 아이로 승리하고 포톤 핸드로 No.16 쇼크 마스터를 빼앗으면서 처음 등장한다.

No.의 정보를 모으던 미즈키 코토리와 유마의 친구들이 오모테우라 토쿠노스케의 안내로 진의 집을 찾아가지만 진은 전화기로 쓸 캐시를 제외한 아이들을 인질로 삼고 츠쿠모 유마를 불러내 듀얼을 개시한다.

초반부터 No.16 쇼크 마스터를 소환하고 쇼크 룰러가 파괴되자 이 때부터 존댓말이 반말로 바뀌면서[] 자신의 에이스 몬스터인 빅 아이를 소환, No.39 유토피아를 빼앗아 유마를 패배로 몰아가나 각성한 아스트랄과 유마가 새로이 얻은 CNo.39 유토피아 레이의 공격에 의해 패배한다.

사실 카이토의 부하라는 것은 거짓말. 에피소드 내내 제단 위에 앉아 있던 카이토는 그냥 석상이었으며 유마에게 패배하고 숨겨둔 넘버즈를 꺼낸 순간에 진짜 카이토가 나타나자 자신을 부하로 삼아달라고 말하지만 되려 카이토에 의해 숨겨놓았던 또 1장의 넘버즈를 영혼째로 빼앗겨 리타이어한다.

그런데 이렇듯 실제로 카이토의 부하가 아니었던 진이 어떻게 포톤 핸드를 가지고 있었는지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아마도 하트랜드가 카이토외에도 심어둔 또 다른 넘버즈 헌터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코믹스에선 카이토 외의 캡틴 콘, 썬더 스파크, 프린세스 코론, 비차각 등의 넘버즈 헌터도 나왔으니.

결국 일개 단역에 불과했지만, 단역치고는 처음으로 2장 이상의 No.를 사용한 악역이라는 의의가 있으며, 유마가 처음으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까지 해서 쓰러뜨려야 했을 정도로 이례적인 강적이었다. 여러모로 1기의 중간보스급 캐릭터.

이 인물이 사용했던 엑시즈 몬스터들 모두 초 강력하다. 후에 2장 모두 공식 가이드북 동봉으로 정발됐다. 카이토 보고있나? 거기다 결국 OCG판 기준으로 빅 아이는 제한을 당한 경력이 있고, OCG, TCG판 기준으로 쇼크 마스터는 금지를 당한 탓에 숨겨진 최강자 드립이 나오고 있다. 빅 아이는 정룡과 함께, 쇼크 마스터는 EMEm과 함께 유희왕의 역사에 길이남을 깽판을 치다 티어권을 독식하고 결국엔 그 카드군들과 함께 물먹게 된 것을 생각해보면 이 캐릭터는 화면 밖에서 카드게임을 하는 유희왕 유저들의 만악의 근원일지도... 그래도 빅 아이는 정룡이 몰락하면서 무제한으로 복귀하긴 했고 어쩌다 여유로울 때 1번 소환해서 써 주는 정도지만, 쇼크 마스터는 에라타가 되지 않는 한 금지에서 풀릴 수 없다. 참고로 말하면 애니판에서 나온 No. 중 직접적인 제재를 먹은 카드는 이 둘 빼면 없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는 전작의 판도라의 오마주로 보인다. 작중 주요 캐릭터의 부하 역할이며, 상관에게 버려지고,[5] 전화기 기능(?)도 사용했다.

 

 

 

사용 카드

샤먼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군을 사용한다. 보유하고 있는 넘버즈는 No.11 빅 아이와 No.16 쇼크 마스터, 몰래 숨겨둔 넘버즈가 1장 더 있어 총 3장. 숨겨둔 넘버즈는 나오지 않았다.

 

 

ocg 화 된카드

몬스터 카드
카드의 사신 : 점을 칠 때 나온다.


엑시즈 몬스터
No.11 빅 아이
No.16 쇼크 마스터


마법 카드
길 잃은 아기양 : 점을 칠 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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