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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사가와 카에데 에 대해알아보자

뤼케 2021. 6. 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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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돼지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5권, 8권 에피소드의 주역.

주인공 사쿠타의 2살 아래 여동생으로 나이는 15세. 원래라면 중3이지만 중학교 1학년 때 집단괴롭힘을 받고 사춘기 증후군이 일어난 이후로 등교 거부 중이다. 부모님 곁을 떠나 살던 곳인 요코하마로부터 이사 온 후지사와 역 근처 맨션에서 사쿠타와 함께 살고 있다.

키는 사쿠타보다 10cm 작은 162cm[]로 일본 성인 여성의 평균 신장이 158cm인걸 감안하면 큰 편.[] 몸매의 경우 1권에서 사쿠타의 언급에 의하면 매달려오는 팔에서 여성적인 부분의 성장을 느꼈다고 하나 5권의 카에데 언급으로는 리오를 보고 가슴과 자신의 키를 트레이딩(...)하고 싶어했다는 말로 보아 슬림한 체형으로 추정된다.

집단괴롭힘과 사춘기 증후군에 의한 충격 및 고통을 받은 것이 원인이 되어 극심한 골방지기가 되었다. 2년 동안 오빠를 제외한 인간을 거의 본 적도 없으며 매우 낯가림이 심하지만, 사춘기 증후군 발병 후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준 오빠만은 좋아하고 잘 따른다. 그렇기에 브라콤 기질이 상당한 편이어서 1권 시작부터 5권까지 방이 따로임에도 사쿠타가 자는 사이 침대에 몰래 들어와 사쿠타의 팔에 안겨서 자곤 한다.[] 그 밖에 판다를 좋아해서 집에서 입는 옷은 항상 판다 잠옷이다.

취미는 독서 및 TV 시청. 책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는데다 통신 수단을 일절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종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캐릭터 성격

카에데(かえで)
카에데(花楓)로서의 모든 기억이 사라져 백지 상태가 되어버리고 하나의 새로운 인격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나 다름 없던 상태에서 사쿠타만은 카에데를 있는 그대로 보아주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사쿠타를 잘 따르지만 그 도가 지나쳐서 중증의 브라콘 기질을 보인다. 사쿠타 외의 사람에게는 극도로 낯을 가리지만[] 사쿠타가 데려오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점점 마음을 열게 된다.


카에데(花楓)
카에데(かえで)보다는 어리광을 덜 부리고 의젓하고자 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인격이 중1에 머물러 있다보니 판다를 보고 들떠하는 등 언행에서 어린 티가 엿보이고 본인은 그걸 자각하지는 못한다. 어릴 때부터 뭘 하든 서툴러서 사쿠타나 코토미에게 도움을 받아온 영향인지 사쿠타를 의존하는 경향이 없잖아 있지만 자신에 대한 호의 및 도움에는 제대로 감사를 표하는 등 곧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인간관계

아즈사가와 사쿠타

카에데(かえで)
사쿠타에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지만 정실이 정해진데다 피가 이어진 친남매라서 남매 이상의 관계의 발전 가능성은 없다. 어느 날 갑자기 낯선 곳에서 눈을 떠 아는 사람이라곤 아무도 없는 거나 다름없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고 2년 동안이나 돌봐준 사쿠타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있다. 말투는 경어체를 사용한다. 카에데가 떠났을 때, 사쿠타는 며칠 동안 거의 폐인 상태에 가까웠다.[

]
카에데(花楓)
카에데정도는 아니지만, 인격이 중1이라는 어린 시점에 머물러있는 점, 뭘 해도 서툴러서 코토미의 도움을 받았던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사쿠타를 의존하는 정도의 호감은 갖고 있다. 자신을 어린이 취급하는 사쿠타에게 불만을 표하며 항상 같이 따라다니는 것에 대해 부끄럽다고 하면서도 아침 식사를 위해 사쿠타를 우선 깨우는 등 아직은 도움을 받는 위치에 있다. 이쪽은 사쿠타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사쿠라지마 마이
카에데(かえで)
처음에는 마주치자마자 문 뒤, 사쿠타의 등 뒤에 숨어서 엿보는 정도가 한계였던 등 경계심 MAX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익숙해져서 마이가 올 때마다 현관까지 마중나오게 될 정도가 된다. 마이가 해주는 요리를 좋아하며 전화 받는 연습의 최초 상대이기도 했다.


카에데(花楓)
첫 대면은 기억이 돌아오고 나서 퇴원 후로, 사쿠타의 여친이라는 것을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얼떨떨해 하며 긴장하지만, 수 주일 지난 후로는 익숙해져서 동경하는 언니 같은 느낌으로 대한다. 머리 모양을 바꾼 날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려서 마이가 정돈해줄 때마다 기쁜 듯이 웃는다. 이후 마이에게 공부를 가르침 받는 등 많이 친해진다.


코가 토모에
카에데(かえで)
사쿠타와 함께 시험공부하러 집에 왔을 때, 한밤의 나비 언니를 데려왔다는 둥, 연하는 자신으로 충분하다는 둥, 마이 언니에게 이를 거라며 한껏 경계한다.


카에데(花楓)
카에데가 사쿠타, 토모에가 일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토모에와 접점이 생겼다. 토모에는 사회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서 일이 서투른 카에데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며 여러 도움을 주고 그 일을 계기로 아즈사가와 남매에게 큰 신뢰를 받는다. 10권 시점에서는 아주 친한 친구 겸 선후배 사이가 된다.


후타바 리오
카에데(かえで)
역시 오빠가 또 새로운 여자를 데려왔다고 낙담하지만 차분한 리오의 성격과 맞물려 금방 익숙해진다. 리오가 얹혀사는 동안 카에데의 공부를 봐주고 재미있는 과학상식을 많이 들려준 덕에 친한 사이가 되어 이후에도 리오를 만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카에데(花楓)
기억이 돌아온 후로 아직 만난 적은 없다.


토요하마 노도카
카에데(かえで)
처음 만난 것은 엄밀하게는 5권 이후로, 4권 시점에서는 '몸이 바뀌어서 노도카 몸을 하게 된 마이가 연기하는 노도카'라는 형식으로 대면하게 된다. 금발에 짙은 화장 등 화려한 외견 탓에 그때까지 만난 그 어떤 히로인보다도 더 무서워하지만 나스노, 소설 등의 이야기를 하고 마이의 동생이라는 점이 한 몫 하여 금방 친해지게 된다. 이후 마이와 함께 종종 놀러올 때도 스스럼없이 대한다.


카에데(花楓)
기억이 돌아오고 나서 처음 만났을 때의 묘사는 나오지 않지만 노도카가 언니 핑계를 대면서 틈만 나면 사쿠타의 집에 놀러오는 바람에 노도카가 카에데의 공부를 봐주기도 하며, 머리 모양에 대해 상담을 하고 같이 미용실에 가거나, 마이 자매와 사쿠타 남매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할 때 사쿠타와 마이가 결혼하면 노도카는 처제가 되냐는 말을 하기도 하는 등 스스럼없는 거리감을 보여준다.


마키노하라 쇼코
카에데(かえで)
다른 히로인들은 경계는 했을지언정 나중에는 친근하게 대했지만 어린 쇼코에 한해서 자신의 여동생 포지션이 위험하다며 어느 정도 경쟁 의식을 느낀다. 연상의 쇼코와는 접점이 없다.


카에데(花楓)
어린 쇼코를 만난 적은 없지만,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고 우는 사쿠타를 보며 그 존재 및 사쿠타와의 관계성을 체감하게 된다. 연상의 쇼코는 기억이 돌아오고 나서 퇴원 후 만나게 되어 처음엔 당황하지만 같이 나스노의 목욕을 시켜주는 등 금방 익숙해진다. 다만 7권의 리셋 이후 기억을 찾았는지는 불명.


카노 코토미
카에데(かえで)
외출할 수 있게 되어 모래사장에서 놀다 돌아가던 중 만나며 이 때 처음으로 카에데가 카에데(花楓)의 기억이 없는 다른 인물임이 밝혀진다. 사쿠타의 등 뒤에 숨어서 경계하며 코토미가 필사적으로 매달려도 그저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한다. 이후 코토미가 카에데(花楓)의 친구였냐며 물으면서 기억이 돌아올 조짐을 보이게 된다.


카에데(花楓)
남매가 이사오기 전에는 같은 맨션에서 위아래 층에 사는 이웃이자 카에데(花楓)와 같은 유치원을 나와 초등학교 때 줄곧 같은 반이었던 소꿉친구. 서로에게는 어릴 때 발음을 잘 못 했던 시절의 호칭인 '카에 짱', '코미 짱'을 사용한다. 뭐든지 요령 좋고 똘똘하게 해내는 코토미가 서투른 카에데(花楓)를 많이 도와줬지만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반이 갈리고 서로 같이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이에 대해 코토미는 카에데(花楓)를 돕지 못했다 하여 자책하고 다시 카에데(花楓)와의 관계 회복을 원했다. 2부에서는 서로 같이 놀러다니기도 하는 등 예전의 관계로 돌아왔다.


아즈사가와 남매의 부모님
카에데(かえで)
부모님에게 있어서는 그저 기억을 잃어버린 카에데(花楓)였기 때문에 카에데만의 인격을 봐주지 못했고, 카에데 역시 그런 부모님을 대하기 어려워했다. 결국 부모님과 2년 간 떨어져 있는 동안 서로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


카에데(花楓)
집단 괴롭힘을 당하기 이전 관계는 원만했었다. 9권 에피소드에서 어머니와 재회한 후 음식을 같이 만들고 아버지와 셋이서 TV광고에 나오는 화목한 가정이란 생각이 들정도로 관계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쿠니미 유마
카에데(かえで)
유마가 처음 놀러왔을 때 마주하긴 했지만 낯을 심하게 가리던 때였기 때문에 사쿠타 없이는 대화가 성립되지 않았던 수준.


카에데(花楓)
기억을 잃기 전에는 물론 접점이 없었고, 기억이 다시 돌아온 후에도 특별히 만난 적은 없다.


토모베 미와코
카에데(かえで)
처음에는 카에데를 학교에 데려가려고 하는 무서운 사람으로 인식했으나 토모베가 매달 성실하게 카에데에게 상담을 해줘서 친절한 상담 선생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카에데(花楓)
카에데가 미네가하라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겠다고 억지를 부릴때 합격 가능성이 낮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으나 뒤에서는 미네가하라 고등학교 입시 정보를 준비해주고 있었다. 결국 카에데는 미네가하라 고등학교에 보결 합격하게 되지만 토모베가 추천해준 통신제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며, 중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가끔씩 토모베에게 상담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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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카와 우즈키
카에데(かえで)
카에데가 미디어보다는 책을 좋아하는데다 히키코모리였기 때문에 접점이 없다.


카에데(花楓)
카에데의 고등학교 진학에 대해 큰 도움을 주었고, 그로인해 카에데는 우즈키의 열성 팬이 되어 스위트 불릿의 콘서트에도 자주 관람하러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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