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공포 영화 시리즈인 여고괴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여고괴담 5 - 동반자살 이후 12년 만의 후속작이다.
2019년 7월 9일 크랭크인하여 같은 해 연말 크랭크업, 2020년 7월 10일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최초 공개되었다.
국내 정식 개봉일은 2021년 6월 17일이다.
영화 시놉시스
고교시절의 기억을 잃은 ‘은희(김서형)’는
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한 후부터
알 수 없는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문제아로 내몰린 ‘하영(김현수)’은
홀리듯 들어간 학교의 폐쇄된 화장실에서 귀신 소리를 듣게 되고
그 곳에서 같은 아픔을 가진 ‘은희(김서형)’와 마주친다.
두 사람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이
화장실에 있는 존재와 연관됐음을 알게 되고,
곧 죽음의 공포와 마주하게 된다.
기억 속에 감춰진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영화 등장인물
노은희 (김서형 분)
김하영 (김현수 분)
김소연 (최리 분)
여고생 은희 (김형서 분)
안미숙 (서혜원 분)
배광모 (권해효 분)
박연묵 (장원형 분)
영화 줄거리
고교시절의 기억을 잃은 ‘은희(김서형)’는 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한 후부터 알 수 없는 환영과 환청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문제아로 내몰린 ‘하영(김현수)’은 홀리듯 들어간 학교의 폐쇄된 화장실에서 귀신 소리를 듣게 되고그 곳에서 같은 아픔을 가진 ‘은희(김서형)’와 마주친다. 두 사람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이 화장실에 있는 존재와 연관됐음을 알게 되고, 곧 죽음의 공포와 마주하게 된다. 기억 속에 감춰진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영화 평가
전체적인 평을 감안하면 1편, 2편보다는 확실히 떨어지지만, 3편, 4편과 비슷하거나 약간 떨어지고, 5편보다는 확실히 우위에 있다.
어느정도의 긴장감과 공포감을 조성하던 초중반부에 비해, 후반부는 갑자기 공포보다는 드라마 쪽으로 전개 방향이 바뀌면서 별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반부 까지는 1편의 명장면이라고 불리는 점프컷 등을 오마쥬하고 꽤 인상적인 호러 시퀀스들이 나오나, 후반부 에서는 앞에 남겨둔 떡밥들을 급하게 회수 하느라 매우 혼란스러운 전개를 보여 준다. 또한, 영화의 반전으로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을 다루는데 이 반전은 앞에 복선 없이 너무 뜬금없이 나와서 오히려 관객들의 혼란만 더 불러일으켰다. 영화에서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다루는데 의도는 좋았으나, 이 요소들이 잘 어울려지지 않았다는 평이 꽤 많다.
이와 반대로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해서는 많은 관객들이 대체로 호평을 내리고 있다. 특히 김서형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다.[4] 그 외에도 김현수, 최리, 김형서 모두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또한, OST와 사운드 디자인 등의 음향효과 면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했던 비밀은 없다와 평가 부분에서 유사점들이 꽤 있다. 트리거 요소를 많이 담고 있다는 점, 편집이 부자연스럽다는 점, 평가에서 많은 호불호가 갈렸다는 점이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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