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드라마 원작(한국명 : 맨하탄의 사나이)으로 제작된 더 이퀄라이저의 후속작으로 평과 흥행에 성공하여 속편을 제작하게 된다.
영화 시놉시스
전직 특수 요원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이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악행을 일삼는 범죄 집단을 소탕하는 덴젤 워싱턴의 숨막히는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 등장인물
덴젤 워싱턴 - 로버트 매콜 (Robert "Bob" McCall) 역
애슈턴 샌더스[1] - 마일스 휘태커 (Miles Whittaker) 역
페드로 파스칼 - 데이브 요크 (Dave York) 역
사키라 제프리 - 파티마 (Fatima) 역
조나단 스카프 - 레즈닉 (Resnik) 역
개럿 골든 - 코박 (Kovac) 역
카지 타우기나스 - 아리 (Ari) 역
멀리사 리오 - 수잔 플리머 (Susan Plummer) 역
빌 풀만 - 브라이언 플리머 (Brian Plummer) 역
영화 줄거리
전작에서 레드 마피아 일당을 몰살시킨 후, 터키 열차에서 단골 책방 여주인의 딸을 납치범(이혼한 부친)으로부터 구해내고, 마약 파티에서 여자를 성폭행하고 내다버린 금수저 망나니들을 단죄하고,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누나와 생이별한데다 그녀의 초상화 소유권마저 잃은 단골 노신사를 위해 자신이 가진 정보망으로 몰래 도우며, 미술에 재능이 있는 소년 마일스가 엇나가지 않도록 돌봐주는 등, 맥콜은 드러나지 않게 이퀄라이저로서의 삶을 살고있었다.
그러던 중 예전 동료였던 콜버트가 벨기에 브뤼셀의 자택에서 부인과 함께 자살한 사건이 발생한다. 정보국 요원이 임무도 아닌 식사 도중에 아내를 죽이고 자살했다는 것을 미심쩍어 한 수잔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브뤼셀로 날아가지만, 그녀마저 호텔에서 또다른 괴한들에게 습격받아 살해당한다. 신뢰했던 동료이자 친구였던 수잔의 죽음에 맥콜은 가진 능력을 총동원해 범인들을 쫓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수잔과 자신의 후배이자 예전 파트너였던 데이브를 만난 맥콜은 회포를 풀고, 추리를 통해 콜버트가 자살로 위장해서 살해당했으며, 수잔의 죽음 또한 콜버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정보를 전달한다. 그 후, 맥콜은 택시 운전 도중에 손님으로 위장한 암살자의 습격을 받고, 맥콜은 암살자를 처리한 다음 데이브의 집으로 찾아간다.
맥콜과 데이브가 만난 자리에서 밝혀진 것은, 브뤼셀 사건을 조사중인 인물을 무장괴한들이 노리고 있다는 것, 그리고 데이브가 괴한들과 한패라는 사실. 데이브가 털어놓은 것은, "과거, 맥콜이 사라진 원인이 된 사건으로 인해 정보부 요원들은 살인청부업자로 전락하게 되었고, 미션 중 하나였던 브뤼셀 사건을 수잔이 파고들기 시작하면서 어쩔 수 없이 수잔을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였다. 맥콜은 데이브의 집으로 모여든 요원들의 면전에 선전포고를 하고,[] 데이브의 아내에게 기차역까지 태워달라면서 여유롭게 빠져나간다.
정보부 요원들이 맥콜을 처리하기 위해 그의 집에 침입하지만, 그곳에는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마일스가 있었고, 마일스는 전화 너머의 맥콜의 지시에 따라 비밀공간으로 대피하지만 노련한 요원들에게 인질로 사로잡힌다.
결국 양측은 태풍때문에 출입이 봉쇄된 맥콜의 예전 집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맥콜은 기후(태풍)와 사물, 주변 지형을 이용해 코박과 아리, 레즈닉 등 요원들을 차례차례 제거해 나간다. 궁지에 몰린 데이브는 차 트렁크에 가둬 놓은 마일스를 쏴죽이겠다며 협박하지만, 맥콜은 기지를 발휘해 타이어를 터뜨림으로써 데이브의 조준을 빗나가게 해서 마일스를 살리고, 결국 탑 위에서 혈투 끝에 데이브를 쓰러뜨리고[] 수잔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완료한다.
그후, 마일스는 정신차리고 미술공부에 집중하고, 누나와 생이별한 노신사는 누나와 재회하며, 맥콜은 한적한 바닷가에 지어진 집에서 후련하다는 듯 바닷가를 바라보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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