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더 킹 헨리 5세 영화소개

뤼케 2021. 10. 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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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역사, 전기[], 드라마 영화. 2019 베니스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를 가졌다.

 

 

영화 등장인물

티모시 샬라메 - 헨리 5세 역
조엘 에저튼 - 존 팔스타프[ 역 ☆
로버트 패틴슨 - 도팽(프랑스 왕세자) 루이[역
벤 멘델슨 - 헨리 4세 역
숀 해리스 - 대법관 윌리엄 개스코인 역
디보 드 몽타렝버 - 샤를 6세 역
릴리로즈 뎁 - 발루아의 카트린 역
톰 글린카니 - 헨리 ‘핫스퍼’ 퍼시[] 역
토마신 맥켄지 - 랭커스터의 필리파 역
앤드류 하빌 - 캔터베리 대주교 헨리 치첼레 역
딘-찰스 채프먼[] - 왕자 랭커스터의 토머스 역
스티븐 엘더 - 도싯 백작 토머스 보퍼트 역
에드워드 애슐리 - 케임브리지 백작 코니스버러의 리처드 역
스티븐 페웰 - 토머스 그레이 역
타라 피츠제랄드 - 후퍼 역 ☆
톰 피셔 - 노섬버랜드 백작 헨리 퍼시 역
이반 케이 - 헨리 스코프 역

 

 

영화 줄거리

헨리 5세의 왕위 계승에서 아쟁쿠르 전투를 거쳐 프랑스 공주 카트린과의 결혼까지의 시간대를 다루고 있다.

 

 

그외 영화 정보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감독 데이비드 미쇼, 티모시 샬라메, 조엘 에저튼의 내한 소식이 발표되었다.


10월 22일에 메가박스가 한국 멀티플렉스 최초로 넷플릭스 컨텐츠를 상영하기로 결정하며 한국한정으로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최초로 상영된 넷플릭스 영화가 되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헨리 5세는 이 영화 이전에 두 차례 영화화가 된 바가 있다. 1944년에는 로런스 올리비에가 감독 겸 주연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 정보국의 프로파간다 영화로 헨리 5세를 제작, 개봉하였다. 1989년에는 케네스 브래너가 감독 겸 주연으로, 셰익스피어의 희곡 헨리 5세를 최대한 그대로 스크린에 옮긴 영화 헨리 5세를 제작, 개봉하였다. 그 외에도 2012년 톰 히들스턴이 헨리 5세를 연기한 헨리아드 4부작 전체를 다룬 '텅 빈 왕관'이 유명하다. 각 영상화 버전의 비교


더 킹 역시도 셰익스피어의 희곡에서 출발하고는 있으나, 헨리 4세 1, 2부 역시 반영한 관계로 시작은 희곡이나 브래너 판보다 빠른 시기부터 진행되며[13] 전체적인 흐름은 비슷하지만 각색이 많이 되었다. 특히 원래부터 셰익스피어 희곡의 가상인물인 팔스타프 경이 원작에서는 헨리 5세가 즉위하면서 과거와 단절하기 위해 내쳐지고 이후 쓸쓸히 매독으로 죽으며, 아쟁쿠르 전투에서는 예전에 팔스타프란 사람이 있었지 정도로 이름만 잠깐 언급되는 수준이어서, 헨리 4세에서나 주인공이지 5세에선 거의 까메오 수준이지만,[] 이 영화에서는 즉위 이후 다시 중용된 뒤 참전하여 사실상 아쟁쿠르 전투를 승리로 이끌게 만들지만 본인은 전투 중 장렬하게 전사하는 전략가이자 헨리 5세의 멘토이자 주연으로 나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의도적인 캐스팅인지는 알 수 없으나, 영국인인 로버트 패틴슨이 프랑스 왕세자 도팽 루이 역을 맡고 프랑스인[16]인 티모시 샬라메가 잉글랜드 국왕 헨리 5세 역을 맡았다. 서로 자신의 국가를 적대하는 역할을 맡은 셈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임진왜란을 다룬 영화에서 한국인 배우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을 맡고 일본인이거나 일본계 한국인 배우가 선조 역할을 맡은 격이다.


갑옷과 검술 고증, 특히 갑옷을 입은 적을 상대하는 전법의 고증이 무척 잘 되있다. 다만 아쟁쿠르 전투 자체의 묘사는 현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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