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소년시절의 너 영화소개

뤼케 2021. 10. 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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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개봉한 증국상 연출의 영화.

 

영화 시놉시스

“넌 세상을 지켜, 난 너를 지킬게”
시험만 잘 치면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다고 가르치는 세상에서
기댈 곳 없이 세상에 내몰린 우등생 소녀 ‘첸니엔’과 양아치 소년 ‘베이’.
비슷한 상처와 외로움에 끌려 서로에게 의지하게 된 두 사람은
수능을 하루 앞둔 어느 날, ‘첸니엔’의 삶을 뒤바꿔버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첸니엔’만은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베이’는
그녀의 그림자가 되어 모든 것을 해결하기로 마음 먹는데…

“고마워. 내 세상의 전부, 소년시절의 너.”

 

 

영화 등장인물

첸니엔 (저우둥위)
샤오 베이 (이양천새)
정 형사 (팡 인)
저우 레이 (오월)
웨이 라이 (저우예)
후 샤오디에 (장이판)

 

 

영화 평가

주 관람객은 20대 여성 비율이 압도적. 장르가 청춘 로맨스와 어두운 누아르를 합친 듯한 모습인데 이게 뭇 여성들의 마음을 자극한듯. 대부분 평점이나 리뷰를 보면 주동우의 연기를 칭찬하는데 확실히 영화에서 저우둥위의 연기가 이 영화에서 꽤 부각된다.소년적니 관련 포스트

중국에서 개봉한지 닷새만에 흥행 수익 1,400억원을 돌파했고, 최종 2,600억원 넘는 이익을 거뒀다. 이는 할리우드 영화 알라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캡틴 마블의 흥행 성적을 넘어선 것이다. 한 마디로 대박. 덕분에 홍콩영화금상장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8개 부문을 수상하며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중국 내 엄청난 흥행과 달리 해외에서는 평론가들의 호평과는 달리 성적이 신통치 않다. 한국에서는 그래도 재개봉까지 합쳐서 7만3천명을 동원하면서 독립영화를 기준으로 한다면 대박수준의 흥행을 기록했다. 그런데 환구시보는 한국에서 이 작품이 초대박을 치면서 중국영화 열풍이 불고 있다는 엉터기 국뽕기사로 도배질을 했다. 사실 2010년대이후 한국에서 개봉한 중국영화중에서는 초대박이라고 볼 수 있긴 할 정도이지만...[] 심지어 환구시보는 이 작품에 이어서 <척살소설가> 등 앞으로 개봉할 중국영화들도 대박을 터트릴거라면서 호언장담하는 국뽕 기사를 냈지만, 현실은.... 中매체, '한류' 다시 일어나지 않아…영화 '척살소설가' 韓서 1위 기대

 

 

영화 그외정보들

저우둥위와 이양천새는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물론 양측 다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그냥 해프닝으로 일단락되었다.
실제로 저우둥위와 이양천새는 8살 차이가 난다. 저우둥위가 연상.


원작 소설은 표절 논란이 있다. 이 영화는 중국의 웹소설 작가 구월희(필명)의 <소년적니,여비미려>를 원작으로 하는데, 이 소설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백야행>, <용의자 X의 헌신> 등과 지나치게 유사하기 때문. 원작이 그렇다보니 영화의 플롯 역시 앞서 언급한 히가시노의 소설들과 매우 흡사하다.


중국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한 보도 자제 지침을 내렸다.# 클로이 자오와 Do Not Split 작품 관한 것으로 보인다. 이 지침은 홍콩, 마카오에도 적용되어, 홍콩 영화인 이 영화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홍콩 시민들은 그 결과를 생중계로 접할 수 없다.


작중 시간대는 201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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