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프로페서 앤 매드맨 영화소개

뤼케 2021. 10. 31. 14:53
728x90
반응형

미국의 드라마 영화. 19세기 후반부터 시작된 영국의 옥스포드 영어사전 편찬과정과 관련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19년에 개봉했으나, 한국에서는 2021년 6월에 개봉했다.

 

영화 시놉시스

역사의 첫 페이지를 연 꿈의 프로젝트,
그 시작에는 두 천재가 있었다!

빅토리아 시대, 대영제국의 부활을 위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정의할 '옥스퍼드 사전 편찬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책임자로 부임한 이는 수십 개의 언어를 구사하는 괴짜 교수 제임스 머리(멜 깁슨).
그는 영어를 쓰는 모든 이들로부터 단어와 예문을 모으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는다.
전국에서 편지가 빗발치던 어느 날, 머리는 고전을 풍부하게 인용한 수백 개 예문이 담긴 편지를 발견한다.
보낸 이는 닥터 윌리엄 마이너(숀 펜), 그의 천재적인 능력으로 불가능해 보였던 사전 편찬 작업엔 속도가 붙는다.
하지만 윌리엄이 정신병원에 구금된 미치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는데...

 

영화 등장인물

제임스 머리(프로페서) - 멜 깁슨 분
윌리엄 체스터 마이너(매드맨) - 숀 펜 분

 

일라이자 - 나탈리 도머 분
프레디 - 스티브 쿠건 분
먼시 - 에디 마산 분
에이다 머리 - 제니퍼 엘 분
리처드 브라이언 - 스티븐 딜레인 분
찰스 홀 - 제레미 어바인 분
헨리 브래들리 - 이안 그루퍼드 분
필립 리틀턴 겔 - 로렌스 폭스 분
벤자민 조웻 - 안소니 앤드류스 분
막스 뮐러 - 라스 브리히만 분
윈스턴 처칠 - 브랜던 패트릭스 분

 

영화 설정

이 영화의 배경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의 영국이다.

 

영화 그외정보들

사전을 편찬하는 과정을 그렸다는 점에서 한국 영화 말모이와 유사한 점이 있다.


영화에서는 자세히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원작에 따르면 윌리엄 마이너 교수가 참전했던 전쟁은 남북전쟁이다.


윌리엄 마이너 교수의 질환은 정확하게는 심각한 망상장애로 보인다.


작품 중에서 정신과 의사가 윌리엄 마이너의 머리를 만지면서 특정한 감정의 이름에 숫자를 붙여서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골상학을 이용한 치료법이고, 윌리엄 마이너 교수가 정신과 의사에게 자신에게 시행해달라고 한 시술은 전두엽 절제술이다. 21세기인 현 시점에서 유사과학으로 판명된 것의 전형적인 사례들에 해당되며, 이 전두엽 절제술 장면은 실화는 아니고, 아무래도 현대에 비해 열악했던 당시 정신병원에서의 치료방법을 관객에게 알게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보이는 이 작품 내에서의 고유 설정이다.

728x90
반응형

'영화 리뷰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랑지구 영화소개  (0) 2021.11.02
사일런스 영화소개  (0) 2021.11.01
두 교황 영화소개  (0) 2021.10.30
트리플 프런티어 영화소개  (0) 2021.10.29
하이웨이맨 영화소개  (0)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