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인베이젼 2020 영화소개

뤼케 2022. 1. 9. 15:26
728x90
반응형

2019년에 공개된 러시아 영화. 대한민국에는 2020년에 개봉했다. 전작은 어트랙션(2017년 영화).

 

지구의 80%를 차지하는 물을 무기로 삼은 외계 존재의 침공!
참신한 소재와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더하다!
<인베이젼 2020>은 참신하면서도 호기심을 잡아 끄는 소재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중이다. 예비 관객들은 물을 무기로 인류를 위협하는 외계의 존재라는 신선한 설정에 영화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물은 생활에 필수적일 뿐 아니라 생존과도 직결되어 있어 인간이 있는 곳 어디서나 발견할 수 있는 요소이기에 물이 오히려 목숨을 위협하기 시작할 때 인류가 느낄 감정은 어떨지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이토록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지구의 80%를 뒤덮고 있는 물을 무기로 삼았다는 뜻은 지구상에서는 도망칠 곳이 없음을 의미하기도 해 이러한 전대미문의 대규모 재난을 영화 속에서 과연 어떻게 이겨낼지에 대한 궁금증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인베이젼 2020>의 주연배우 알렉산더 페트로브는 한 인터뷰에서 “나는 지금껏 이런 소재의 영화를 본 적이 없다. 물이 대도시를 순식간에 덮치는 장면을 보면 겁에 질릴 것”이라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참신한 소재에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특히 <인베이젼 2020>의 특별한 소재는 이뿐만이 아니다.<인베이젼 2020>만의 또 다른 참신한 발상은 외계 침략자가 실시간으로 인류의 모든 통신을 해킹한다는 내용이다. 영화 속에서 외계 침략자의 해킹에 의해 도시 곳곳에서는 방송국에서 송출하지 않은 위조된 영상들이 시시각각 가짜 속보로 전해진다. 생체 정보를 복제해 목소리를 변조하는 등 위조된 정보들이 노출, 가족 또는 친구인 척 위장하기에 이르러혼란에 빠뜨리기까지 한다. 이렇듯 통신수단을 비롯 뉴스와 각종 SNS까지 모든 정보가 외계에 의해 통제되는 상황은 인류로 하여금 극단적인 재난의 상황을 만들며, 그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만든다. 이렇듯 <인베이젼 2020>은 참신하면서도 독특한 설정들로 지금껏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SF 재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중이다.

 

 

 

영화 줄거리

지구의 80%를 차지하는 물, 그들이 그것을 무기로 삼았다!
인류는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

첫 우주 침공으로부터 3년이 지난 지구.
인류는 상처를 이겨내고 조금씩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평화도 잠시, 다시 그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물이 존재하는 그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은 상황.
하지만 인류는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

 

영화 평가

이 영화는 크게 흥행성적을 낸 Prityazhenie(2017)의 속편이다. 전편에서 모스크바 교외로 외계인 우주선이 추락했고, 러시아군은 전투 끝에 지구 밖으로 몰아 내는데 성공한다. 이 때 도시 방어 사령관의 딸인 율리아는 외계인 하콘과 접촉한 최초의 인간으로서 물을 이용하는 외계인의 의료기술 덕분에 총상에서 살아난다. 이 번 속편에서는 이로 인해 여대생 율리아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됐으나, 반대로 삶을 제약 당하는 원인이 된다. 러시아 정부는 실험실에서 그녀의 감정, 생각, 경험을 원자로 분리하면서 내부에 있는 초인적 힘의 본질을 밝혀내 활용하려고 한다. 외계인이 다시 침공해 온다. 인공지능, 무인자동차 등 4차산업혁명 기술도 맛보기로 선보인다.

728x90
반응형

'영화 리뷰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트 헌터 영화소개  (0) 2022.01.11
익스트랙션 영화소개  (0) 2022.01.10
프라미싱 영 우먼 영화소개  (0) 2022.01.08
클로젯 영화소개  (0) 2022.01.07
내안의 그놈 영화소개  (0) 202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