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애나벨 인형의 주인 영화소개

뤼케 2022. 5. 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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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의 후속작. 감독은 라이트 아웃의 감독인 데이비드 F. 샌드버그.

이전에 개봉한 애나벨 영화는 평이 안 좋았지만 흥행은 잘 되었기 때문에 후속작으로 제작할 수 있었다. 애나벨이 애나벨 인형에 담긴 이야기를 서술했다면, 이번 영화는 애나벨 인형이 어떻게 탄생하였는가를 서술하고 있다.

관련 작품의 개봉 순서는 컨저링→애나벨→컨저링 2→애나벨: 인형의 주인→더 넌이나,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애나벨의 프리퀄이기 때문에 작품 내 시간으로 따지면 더 넌→애나벨: 인형의 주인→애나벨→애나벨 집으로→ 컨저링→ 요로나의 저주[]→(아미티빌의 저주[])→컨저링 2이다. 스토리상 2번째에 해당되는 작품

 

영화 등장인물

탈리사 베이트먼 - 재니스 役
룰루 윌슨[] - 린다 役
스테파니 시그만 - 샬럿 수녀 役
안소니 라파글리아 - 사무엘 멀린스 役
미란다 오토[] - 에스더 멀린스(멀린스 부인) 役
사마라 리 - 비(Bee) 멀린스 役
그레이스 펄튼 - 캐롤 役
필리파 쿨타드 - 낸시 役

 

영화 줄거리

영화는 인형을 만드는 일을 하는 인형장인 '사무엘 멀린스'가 자신의 첫 애나벨 인형을 만드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사무엘은 자신의 첫 작품을 완성하고 숫자 1 마크를 찍은 다음 애나벨 인형을 상자 속에 넣는다. 사무엘은 도심에서 떨어진 집에서 아내 멀린스 부인과 딸과 함께 살고 있었다. 딸 '비(Bee)'[] 는 어리지만 장난기도 많고 밝은 성격으로, 아빠에게 쪽지에 Find me(날 찾아봐), Closer(가까이), Found you(찾았다)[]라고 문구를 써서 숨바꼭질을 거는 등 화목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사무엘에게 인형을 의뢰했던 사람이 인형이 언제 완성되냐고 묻자 사무엘은 곧 완성될거라고 답한 뒤 돌아오던 갓길에 차 타이어에 펑크가 나고 사무엘과 멀린스 부인은 곤란해한다. 사무엘이 펑크가 난 타이어를 고치기 위해 살펴보던 도중 나사 하나가 빠져나가 길에 튕겨져나가는데, 이를 본 비가 자신이 줍겠다며 뛰어갔다가 마침 달려오던 차에 치이고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이때 화면이 바뀌며 비가 죽는 장면을 보여주나 싶지만 인형이 떨어져 머리가 박살이 나는 장면이 클로즈업되며 장면이 끝난다.

12년이 지난 후, 인근의 한 고아원이 해체됨에 따라 갈 곳이 없어진 고아원의 아이들 재니스, 린다, 낸시, 캐롤 등은 다른 가정에 입양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갈곳 없던 고아원 아이들이 마침내 다다른 가정은 다름 아닌 멀린스 부부의 집. 사무엘은 아이들을 다른 가정에 입양될 때까지 받아주기로 하며 집안을 소개해주고, 아이들이 잘 방을 안내해주는 등 친절을 베푼다. 아이들은 들뜬 채로 집안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사무엘은 아이들 중 몸이 가장 약하고 소아마비로 한쪽 다리가 불편한 재니스에게 자동으로 계단을 오르내리는 의자를 보여주며 본래는 몸이 약해진 멀린스 부인을 위한 것이었다며 말을 흐린다.
사무엘은 참고로 이 의자는 벨트를 채워야만 작동한다며 이 때 의자를 시험삼아 써보던 재니스는 2층에 방문이 열린 채로 방치된 방을 목격하고, 뭔가 오싹하고 섬뜩한 기운을 느끼지만 아이들이 너도나도 의자를 써보고 싶다고 올라온 탓에 자세히 보지는 못한다. 이후 사무엘은 자신의 딸 비가 쓰던 방 만큼은 걸어잠가놓고 절대로 들어가지 말라며, 별다른 설명 없이 '앞으로도 계속 잠겨있을 방이다' 라는 말만을 남긴다. 한편 샬럿은 자신의 방에서 물건을 정리하던 중 방에 있는 수동 엘리베이터가 저절로 괴작동을 하는 기이현상을 목격한다.

그날 밤, 저녁 샬럿과 아이들은 사무엘과 함께 저녁을 먹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종소리가 들려온다. 그러자 사무엘은 갑자기 먼저 가보겠다고 말하며 멀린스 부인의 방으로 들어간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캐롤은 방을 엿보지만 샬럿에게 꾸지람만 듣고 포기한다.
재니스와 린다는 이층침대가 있는 방에서 잠을 자는데 이층침대의 1층에서 자던 재니스는 방문 밑으로 종이 쪽지가 들어오던 것을 목격하고, 쪽지에는 자신을 찾아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친구들인 낸시나 캐롤이라고 생각한 재니스는 쪽지를 따라가지만, 그 앞에는 사무엘이 들어가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비의 방이 있었고, 마침 문이 잠기지 않았기에 재니스는 망설이다 결국 방문을 열어 방에 들어간다. 그러나 방문이 스스로 닫히며 인기척이 느껴지고 인형 속의 악마는 인형이 갇힌 옷장 열쇠를 재니스의 눈에 띄게 하면서 옷장의 봉인을 해제하도록 유도하고 결국 재니스는 잠긴 문을 열고 옷장 안의 애나벨 인형을 목격한다.

재니스는 섬뜩한 기분이 들어 옷장의 문을 닫고 방에서 나가려 하나 옷장의 문은 다시 저절로 열리고, 재니스가 뒤돌아사는 사이 방안에 든 애나벨 인형이 이불을 뒤집어쓰고 스스로 움직이는 기이현상을 겪는다. 이불을 뒤집어 쓴 애나벨 인형이 재니스를 구석으로 몰지만 갑자기 이불이 걷히며 사라지고, 재니스는 방에서 도망치듯이 나와 자기 방으로 가버린다.

그 다음 날, 고아원의 보호자인 샬럿 수녀에게 재니스는 그 방에 들어간 사실을 고백하고 안에서 벌어진 일을 이야기하려 했지만[] 샬럿은 "이유야 어쨌든 죄는 죄다" 라고 재니스를 단호하게 그르치며 잘못을 꾸짖고 이야기는 일단락된다.[] 나머지 친구들은 뜰에 있는 우물에서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이 대화 내용이 상당히 예의가 없었다. 사무엘이 멀린스 부인을 우물에 가뒀다는 둥... 그 대화를 듣던 린다는 차라리 다른 이야기를 하자며 같이 놀 것을 제안하지만, 친구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이에 캐롤이 숨바꼭질을 제안하고,[] 린다는 숨을 곳을 찾으러 집 안 어딘가로 뛰어간다.

나머지 고아원 친구들은 찾는 시늉만 하고 돌아다니다가 헛간에 들어가는데, 헛간에 세워져있던 허수아비[에게 말을 걸다가 때리는 등 짓궂은 장난을 쳐댄다. 한편 린다는 숨을 곳을 찾아 헤메던 중 계단 아래쪽에 있던 공간에 숨어들어가는데, 그 안에 앉아있는 애나벨 인형과 맞닥뜨린다. 린다는 인형에게 습격을[] 받아 겁에 질린 채로 뒷걸음질치다 문이 열려 계단 밑 방에서 나온다.[] 밤이 되며, 사무엘은 샬럿의 방에 있는 수동 엘레베이터가 저절로 움직이던 것이 오래 돼서 그런것 같다며 고쳐주며 샬럿의 방에 있던 사진을 본다. 루마니아 수녀원에서 찍었다는 샬럿의 설명을 듣다가 사진의 각도를 움직이며 희미하게 보이는 괴기한 모습을 한 수녀를 보며 이 수녀를 아냐고 묻지만 샬럿은 그 수녀를 본 적이 없다고 대답한다.[]

재니스는 기묘한 음악 소리를 듣고, 비의 방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에 이끌려 다시 비의 방에 들어선다. 재니스는 그 방에서 창가에 서있는 생전의 비의 모습을 목격하고, 조심스럽게 말을 걸자 비는 재니스에게 도와달라며 도움을 청한다. 재니스가 비에게 필요한 것을 묻자 순간 비가 재니스를 뒤돌아보며 악마의 모습으로 변하며 '너의 영혼!!!' 이라는 대답을 해오고, 재니스는 비명을 지르며 필사적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악마는 빨간 손톱을 보이며 재니스를 추격하고 재니스는 보이지 않는 것에 의해 계속해서 끌어당겨진다. 가까스로 방에서 도망친 재니스는 사무엘이 이사 첫날 알려준 자동의자를 타고 내려가지만, 의자가 도중에 저절로 멈추더니 제멋대로 다시 올라가기 시작한다. 계단 위에서 비의 형상을 본 재니스는 겁에 질려 내려가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악마는 재니스를 들어올려 1층 바닥으로 집어던졌고, 재니스는 떨어져 큰 부상을 입어 간신히 회복되던 다리를 아예 쓸 수 없게 된다.

수녀 샬럿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남을 깨닫고 아이들에게 재니스를 잘 보살펴 달라고 일러두지만, 나머지 아이들의 표정은 침울하기만 하다.[] 그러나 아이들을 향한 재앙은 끝나지 않았고, 재니스가 휠체어를 타고 뜰에 혼자서 태양빛의 따스함을 느끼던 도중 뒤에서 누군가[] 세게 밀어서 헛간에 재니스를 가둬버린다.IIt's so slow~ 헛간에 갇힌 채 보이지 않는 존재에게 온갖 공격을 받던 재니스는 비의 형상과 다시 맞닥뜨리고, 재니스의 몸 안으로 악마가 빙의한다.[]

한편 린다는 재니스의 행동이 이상해졌다며 사무엘에게 토로하지만, 사무엘은 처음에는 궁금해하면서도 린다의 말을 듣고서야 재니스가 비의 방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 되고[], 린다에게 그 방에 절대로 들어가지 말라고 당부하며 화를 내고 집으로 들어가버린다. 그러나 사무엘은 집에 들어갔다가 부엌에서 식탁 정중앙에 앉아있는 애나벨 인형을 목격한다. 불안함에 휩싸인 사무엘의 뒤로 때마침 집을 배회하던 재니스가 지나가는데, 재니스를 마주한 사무엘은 재니스에게 함부로 돌아다니지 말라 경고하지만 재니스는 목을 기이하게 꺾고 뒷걸음질치며 비가 생전에 자기 전에 항상 듣던 노래를 흥얼거린다.] 겁을 먹은 사무엘은 자신이 깎은 나무 십자가를 들고 재니스에게 다가가지만 당연하게도 재니스는 이미 악마가 들린 상태였고, 악마는 사무엘의 십자가를 든 손가락을 하나씩 반대로 꺾어버리고 결국 사무엘은 온 몸이 꺾인 채 죽는다.[]

뒤늦게 돌아오던 샬럿은 사무엘의 비명소리를 듣고, 급히 비명소리를 따라 가보지만 이미 사무엘은 푸르스름하게 변한 채 온몸이 꺾인 채로 죽어있었다.[]

결국 린다는 재니스의 행동이 이상해진 것과 사무엘의 죽음이 애나벨 인형과 애나벨 인형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애나벨에게 대항하기 위해 공 발사기를 쥐고 애나벨이 나올 법한 어두운 공간을 향해 겨냥해 공을 쏜다. 공은 처음에는 다시 돌아왔지만, 린다가 몇 번 쏘기 시작한 후부터는 공이 돌아오지 않는다. 린다는 애나벨의 존재를 눈치재고 도망친다. 그날 밤, 린다는 거실 소파에 잠들어 있는 재니스에게서 애나벨 인형을 가지고 나와 우물가로 간다. 2층에서 양치를 하며 이 장면을 목격한 샬럿도 린다를 따라 나선다. 린다는 우물가로 가며 누군가가 따라오는 듯한 느낌을 받고[] 급하게 우물에 도착해 뚜껑을 여는 순간 뒤에서 샬럿이 나타난다. 린다는 영문을 묻는 샬럿에게 애나벨 인형이 재니스를 괴롭히고 멀린스 아저씨를 죽였다고 말하면서 우물 뚜경을 열고 우물 속으로 애나벨 인형을 던져버린다. 이후 샬럿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려다 우물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자 린다는 다시 돌아가 우물 안을 살펴본다. 그냥 가라고! 제발!! 이 때 갑자기 우물 안에서 정체불명의 손(!!!)이 린다를 덮쳐 린다가 우물로 떨어질 뻔 하는데 다행히 샬럿이 발견하고 린다를 끌어내린 후 우물을 다시 뚜껑으로 덮어버린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나무 뚜껑이 크게 덜컹덜컹거리는 등 기이한 일이 벌어지자 두 사람은 집 안으로 달려간다. 거실에 있는 재니스에게 이 모든 일을 물어보려 가보지만 재니스가 누워 있던 자리에는 분명 아까 우물 속으로 버렸던 애나벨 인형이 있었고 재니스는 온데간데 없었다. 샬럿은 아이들에게 어서 재니스를 찾으라고 말하고 자신은 멀린스 부인에게 달려가 도대체 어찌 된 일이냐며 상황을 묻는다.

그제서야 멀린스 부인은 자초지종을 설명해준다. 멀린스 부부는 과거 딸을 잃은 슬픔이 큰 탓에 딸을 다시 볼 수만 있다면 어떤 존재라도 집에 받아들이겠다고 기도했다. 부부는 딸인 척 애나벨 인형에 들어온 악마에게 속아 악마가 비가 가지고 놀던 애나벨 인형에 들어가 집에 머무는 것을 허락했고, 시간이 지나며 점점 악마의 힘이 강해져 급기야 비의 방에 가서 비가 무엇을 하는지 보러 확인한 멀린스 부인의 한쪽 눈을 공격하는 등 활개를 치기 시작한 것. 악마는 멀린스 부인이 방에 들어오자 몸을 꺾으며 기이한 걸음으로 멀린스 부인에게 다가가 부인을 공격한다. 그제서야 멀린스 부인은 거울을 통해서 비가 자신의 딸이 아니라 악마였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결국 멀린스 부부는 교회에 도움을 청해 애나벨 인형을 옷장에 가두고, 소금과 성수를 뿌리고 주님의 말씀이 적힌 복음서 페이지를 옷장 안에 잔뜩 붙여놓은 다음 12년이 지나자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속죄하는 차원에서 재니스, 린다를 비롯한 고아원의 아이들을 받아들였으나, 옷장 안의 악마는 가장 몸이 약한 재니스를 숙주로 부활한 것.

결국 고아원 일행은 집을 떠나기로 마음먹었지만 이미 악마가 부활한 이상 뜻대로 되지 않고, 재니스에 빙의한 악마는 칼을 들고 돌아다니며 아이들을 위협하고 린다에게 린다가 준 인형의 얼굴을 칼로 난도질하며 이 인형이 꼭 널 닮았다며 린다를 위협하는가 하면, 멀린스 부인의 몸을 찢어 죽이는 등 활개친다.[] 샬럿마저 악마에게 당해 몸이 유리에 부딪히고 부상을 입자 혼비백산한 아이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도중에 캐롤은 헛간에 갇혀[] 그 때 아이들과 같이 때리고 장난을 쳤던 허수아비 안에서 악마가 찢고 나오려는 것을 보고[] 겁을 먹고 도망치려 하지만 상황은 뜻대로 되지 않고, 악마는 허수아비 안에서 이빨을 드러내 보이며 급기야 헛간 안의 등을 모두 꺼버린다. 설상가상으로 캐럴은 불을 켜기 위해 수동으로 전구를 갈아 끼우나, 전등은 바로 켜지지 않는다. 그 와중에 난입한 낸시에게 캐럴이 놀라 자빠지는 등 상황은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 되어버린다.

끝에 이르러서야 샬럿은 벽장 앞에서 린다를 발견해 넘어뜨리고 린다를 죽이려는 재니스를 붙잡아 묵주를 건 뒤[] 재니스에게 자신을 용서해달라는 말과 함께 애나벨 인형과 같이 재니스를 인형을 가둬 두었던 벽장에 가둬버리자 재니스가 꺼내달라고 소리를 막 지르더니 조용해지면서 모든 것이 끝날줄 알았는데, 악마가 최후의 발악으로 집을 흔들고 가구를 움직이는 듯 쑥대밭으로 만든다. 린다와 샬럿은 집 밖으로 나가서 정신줄을 놓고 겁먹은 아이들을 전부 구하는 데 성공하지만 재니스만은 끝내 찾지 못한다.

마지막에는 인형을 완전히 정화하고[] 아이들을 성당에 데려가는 등 일단락되나 싶었지만, 시간이 흐른 뒤 다른 고아원에서 발견된(!!!) 재니스를 입양하러 온 히긴스 부부가 입양한 재니스는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애나벨이라고 대답한다.[] 이후에 재니스가 성장해 양부모를 살해하며 등장하는 장면은 애나벨 1편으로 매끄럽게 이어진다.[]

이후 엔딩 크레딧이 다 끝난 후 1952년을 배경으로 루마니아 수도원이 나오는데 수도원 안의 길 양쪽 끝에 있는 촛불들이 두 개씩 꺼지면서 점점 어두워지더니 어둠 속에서 중반에서 샬럿의 사진에 나왔던 그림자 속에 있었던 수녀가 살짝 나온다.

각 부분들은 12년의 간격을 두고 있다. 멀린스 부부의 딸이 죽고(프롤로그) 그로부터 12년 후 고아원의 아이들이 멀린스 가에 맡겨지고 사건이 일어나며(주 스토리 및 에필로그 일부), 다시 12년 후가 애나벨 1편의 배경이 된다.(에필로그) 애나벨 1편의 배경이 1967년이니 주 스토리는 1955년, 프롤로그는 1943년이 배경이 된다.

 

영화 평가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평론가 및 일반대중 모두 평가는 미묘한 편이다. 큰 호평은 아니고 그럭저럭 볼만한 수준이지만, 여러모로 처참했던 전작에 비하면 나은 편.

초반에는 굉장히 무섭다는 입소문이 퍼져 팝콘이 극장 안에서 날아다닌다더라 비명이 끊이지 않는다더라 했지만, 실제 관람객들의 소감으로는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겟 아웃과 마찬가지로 한국 한정으로 과장광고라는 비판이 있는 편.

뿐만 아니라 기존 컨저링 시리즈 팬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작품들이 기존의 공포영화들이 가지는 클리셰를 대부분 박살내는 전개를 보여온 반면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전작들이 부정한 클리셰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는 평이 많다. 특히 감독의 전작 라이트 아웃을 생각해 기대를 가진 팬들이라면 꽤 실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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