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리빙보이 인 뉴욕 영화소개

뤼케 2022. 6. 3. 20:54
728x90
반응형

2017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 대한민국에는 2017년 11월 9일에 개봉했다. 제목은 사이먼 앤 가펑클의 동명의 노래에서 따왔다.

 

영화 줄거리

뉴욕에 사는 토마스
작가가 되고 싶지만 기회는 오지 않고
짝사랑하는 미미와는 좋은 친구 사이일 뿐이다

매일매일이 반복되던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아버지와 낯선 여자 그리고
수상하게 친근한 이웃 제랄드까지
토마스에게도 누구보다 특별한 날들이 시작되는데...

SUMMER가 떠나고 아주 로맨틱한 AUTUMN이 왔다!

 

영화 등장인물

칼럼 터너 - 토마스 웹 역
제프 브리지스 - 제랄드 역
케이트 베킨세일 - 조한나 역
피어스 브로스넌 - 에단 웹 역
신시아 닉슨 - 주디스 역
키어시 클레몬스 - 미미 파스토리 역

 

영화 평가

막장 전개인줄 알았으나 사랑하려 노력하고 인내하며 살아왔다는 사실에 반전이 있다.
물론 현실에서 이런 전개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영화는 그래도 이런 메시지를 던져야 하지 않을까  
영화중 토마스 친구의 결혼식중 친구 삼촌이 앞에 나와 와인 잔을 들고 하는 말들. 
수수께끼같은 삶   
어른이 되어 간다는건 유리 잔을 깨기도 하며 
깨진 유리잔을 하나씩 붙여 나가는 작업이기도 하지
인생은 2D 사진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복잡한 과정이라는 것을. 
완벽한 순수함을 기대하는건 아직 어리다는 거겠지. 
마치 토마스 여사친 미미처럼. 
정작 본인도 남친이 있는 중에 남사친과 하룻밤을 보내놓고서.   

단지 지키려 했던 그 순수한 마음의 한 조각 조각들이 감동케 하는 힘이 있는 것이

728x90
반응형

'영화 리뷰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이브 핑거스 영화소개  (0) 2022.06.05
콩 스컬 아일랜드 영화소개  (0) 2022.06.04
47 미터 영화소개  (0) 2022.06.02
겟 아웃 영화소개  (0) 2022.06.01
애나벨 인형의 주인 영화소개  (0)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