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소개

위드아웃 리모스 영화소개

뤼케 2022. 8. 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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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클랜시의 동명의 소설 원작으로 레인보우 식스의 존 클라크 이야기를 그린다.

톰 클랜시의 소설인 '복수'와 게임의 레인보우 식스를 차례대로 영화화 할 예정이라 하며 아직 레인보우 팀이 구성되기 전 CIA 요원 시절의 존 클라크를 그린 '복수'와 그에 이어 레인보우 팀이 구성되고 난 뒤 식스로서의 활동을 하는 내용인 98년 작 게임 '레인보우 식스'를 기반으로 가진다.

 

영화 등장인물

마이클 B. 조던 - 존 클라크
제이미 벨 - 로버트 리터
조디 터너 스미스 - 캐런 그리어
루크 미첼[] - 로우디
제이콥 스키피오 - 핫치
캠 지간뎃 - 웹
가이 피어스 - 클레이
잭 케시
토드 래샌스
브렛 겔먼
콜먼 도밍고

 

영화 평가

평가는 많이 복합적이다. 액션면에서는 최근 유행에 맞게 시원한 면을 보이지만, 이게 과연 톰 클랜시의 이름을 달고 나올만한 작품인가 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톰 클랜시 생전의 작품들은 테크노 스릴러 장르에 맞게 치밀한 스토리와 반전이 매력적이었으나 이번 위드아웃 리모스는 그런 면이 전혀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 부정적으로 꼽혔다.

다만 고려해야 할 것은, "복수"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된 원작 자체가 잭 라이언 유니버스에서는 드물게 액션 위주로 구성된 작품이고 존 클라크도 레인보우 식스 이전에는 CIA 경호팀이나 비밀작전팀에서 직접 사람 목 따고 다니던 액션물 힘캐가 맞다는 것이다. 톰 클랜시의 작품들은 비슷해보여도 집필시기 미국이 맞이한 이슈에 따라 각각 탁월한 개성을 가지기 때문에 그중 위드아웃 리모스처럼 액션 위주로 구성된 작품이 있다는 것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 물론, 그런 거야 어찌되었든 톰 클랜시 팬들이 톰 클랜시 작품을 언박싱하면서 기대하는 구성과 좀 동떨어져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또한 빌런을 미국의 주적인 중국이나 이슬람 세력 대신 이미 실질적으로 힘을 상실한데다 너무 많이 우려먹기까지한 러시아 비밀조직과 정치계 강경파로 설정한 것도 비판을 받고 있다.

물론 현실적인 이유를 따지면 중국을 적국으로 등장시킬경우에 중국개봉이 당연히 막히기에 수입을 생각해서 이렇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건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오프라인 개봉이 물건너가는 바람에 죽쒀서 개준꼴이 되어버린데다, 일단 톰 클랜시가 생전 집필했던 시기가 냉전시대의 배경이 많은지라 억지로 연결고리를 만들려다가 시대의 흐름에 어긋나는 구석이 만들어진 점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개봉 1년 후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어지면서 러시아는 여전히 미국의 적이다는 점이 실제로 드러나기도 했다.

 

영화 그외정보들

영상화가 된 톰 클랜시 작품에 등장하는 존 클라크로서는 3번째 배우이다. 첫번째는 윌럼 더포, 두번째는 리브 슈라이버이다. 공통점은 이 세 배우가 담당한 존 클라크는 전부 레인보우 식스가 되기 전 CIA소속 요원시절만 나왔다. 물론 마이클 B. 조던 버전은 이후 식스가 되는 것까지 영상화가 준비되어있다.

레인보우 식스에 등장하는 식스로서는 두번째로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다. 첫번째는 게임 레인보우 식스 : 시즈 에서 나왔던 1대 국장 아우렐리아 아르넛.

2020년 9월 18일 개봉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을 2주 연기해 10월 2일로 날짜를 새로 잡았다. 그러나 미국에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아 하반기 개봉예정 영화들의 일정이 조정되면서 이 작품도 개봉일을 다시 한 번 연기해 2021년 2월 26일 개봉하기로 결정된 상태다.# 최종적으로 파라마운트가 배급권을 아마존에게 넘겼다. 그리고 다시 개봉일은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21년 4월 30일 개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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